"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C&K 획득 맞다"-외통부 해명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C&K 획득 맞다"-외통부 해명

김건우 기자
2011.06.28 14:19

외교통상부가씨앤케이인터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외교통상부는 28일 보도 자료를 통해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2.2배인 카메룬에 발급되어 있는 탐사권은 80 여개이나, 개발권은 2개에 불과하다"며 "C&K 마이닝의 개발권은 미국 Geovic 社의 코발트 개발권에 이어 카메룬 역사상 2번째로 부여된 개발권"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해 12월 17일 C&K마이닝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한 언론매체는 이에 대해 28일자 신문에서 자원외교 성과를 알리는 데 급급해 외교부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성급하게 공표했다고 보도했다.

외교부는 "C&K 마이닝은 광업개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시 매장량이 명시된 탐사종합보고서를 카메룬 정부에 제출했다"며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부여한 것은 C&K 마이닝의 탐사 결과보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보유국 정부는 자원탐사과정에서 탐사방법이 적절한지, 탐사보고에 거짓이 없는지, 현지 법령을 위반하는 경우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며, 카메룬 정부도 탐사과정에서 엄격한 대조검토(cross-check)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자원이 많이 부존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카메룬은 외국인 투자 유치노력을 하고 있으나 광물개발권 부여 시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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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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