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광명성 3호 발사 임박..우려는 기우-하나대투證

속보 北 광명성 3호 발사 임박..우려는 기우-하나대투證

김건우 기자
2012.04.10 09:51

하나대투증권은 10일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임박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의 과도한 우려는 기우라고 분석했다.

김호윤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북한 광명성 3호 발사는 김일성 탄생 100주년에 맞춰 김정은 체제 서막을 알리는 시점에서 내외적 선전 극대화를 위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북한 리스크 이슈 발생 당시 당일(또는 다음) 거래일에 코스피 지수가 하락한 사례를 살펴본 결과 평균 4거래일만에 사건 발생 이전의 주가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반도 주변 4강 중 3강(미·중·러)의 권력교체 시기에 맞물린 상징적인 움직임을 고려한다면발사 후 핵실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이전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만큼 북한 리스크 충격에 대한 우리 시장의 내성력이 강화된 셈"이라며 "외국인의 수급도 연평해전, 동해 미사일발사, 대포동 2호 발사를 제외하고 사건 발생 후 뚜렷한 매도세를 나타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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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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