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판로개척 등 지원
서울시는 문화·환경·복지·주택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기업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히어로(Hero)기업' 13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선정 기업은 △공정무역을 통해 빈곤국가 아시아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고 친환경·윤리적 패션을 지향하는 '페어트레이드 코리아' △주택개보수 및 인테리어 시공, 입주 후 고충상담 지원서비스를 하는 '나눔하우징' △공연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등 공익 캠페인을 하는 '극단 날으는 자동차' △노숙인 인식개선사업 및 매거진을 발행하는 '빅이슈 코리아' 등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공동브랜드 사용 △인증패 수여 △판로지원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 사회적기업의 발자취와 현재 활동을 담은 사례집을 만들어 기업홍보와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영·조직·사회·경제·혁신가치 등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가치를 고르게 반영해 기업을 선정했다"면서 "사회적기업들도 사회적 목적과 경제적 목적의 균형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