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운용, 송성엽 KB운용 전무 공동대표로 영입

브레인운용, 송성엽 KB운용 전무 공동대표로 영입

최석환 기자
2015.05.20 18:03
송성엽 KB자산운용 전무
송성엽 KB자산운용 전무

브레인자산운용이 KB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송성엽 전무(사진)를 공동대표로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브레인자산운용 관계자는 20일 "송 전무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계약이 이뤄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송 전무도 최근 KB자산운용측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고 공식적으로 이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인자산운용은 주식운용 책임을 송 전무에게 맡기고 박건영 대표가 PE(프라이빗에퀴티) 등 신사업에 주력하는 쪽으로 사업구조 개편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 전무는 1991년에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로 금융투자업계에 들어와 대신투자신탁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PCA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팀장,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등을 거치며 17년간 스타 펀드매니저로 이름을 알렸다.

브레인자산운용은 2009년에 투자자문사로 출발해 랩어카운트 열풍을 주도했고 2012년에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후 한국형 헤지펀드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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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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