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CJ E&M, Turn on TV, Tune in tvN

[베스트리포트]CJ E&M, Turn on TV, Tune in tvN

백지수 기자
2016.01.25 11:06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2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CJ E&M, Turn on TV, Tune in tvN'입니다.

김 연구원은 "tvN 중심의 방송콘텐츠 사업과 영화 배급 등 주력 사업에서 본질적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CJ E&M을 미디어콘텐츠 업종 내 최우선 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CJ E&M이 지난해 매 분기 흑자를 기록해 이익 수준이 높아졌음에도 영업이익이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2017년까지는 연평균 20% 중반 수준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김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20% 상향된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CJ E&M은 지난해부터 실적과 주가가 동반 급등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2014년 4분기 방영된 삼시세끼, 미생 등이 공중파 시청률을 제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매 분기 흑자를 시현했다. 이에 따라 주가도 대폭 상승했다. 향후 2017년까지는 영업이익이 연평균 20% 이상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방송 부문이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영화 부문이 뒷받침하며 성장할 전망이다. 현재 CJ E&M은 방송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이 평균 60~65%로 가장 크고 영화가 15~25%, 기타 음악·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송 사업부 내에서는 광고가 절반, 콘텐츠 등이 30%, 재송신 수수료가 20%로 구성돼 있다. 마진율이 광고보다 안정적인 콘텐츠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부침이 적은 재송신 수수료 비중은 유지되는 모습이다.

최근 tvN 엠넷 등 주력 채널 위상이 격상되며 콘텐츠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어 이익 수준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응답하라', '삼시세끼', '꽃보다~' 시리즈 등 주력 프로그램 시리즈들이 평균 10% 전후 시청률을 기록하며 공중파를 위협할 정도의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3400억원 규모의 현금·단기금융자산을 바탕으로 연초부터 콘텐츠 제작사들을 활발히 M&A(인수·합병)하고 있어 향후 콘텐츠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방송 외에도 영화 부문에서 압도적인 국내 1위 배급사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시나리오 소싱과 배급 전략을 차별화해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그룹 계열사인 극장사업자 CJ CGV 역시 압도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강점이다. 음악·공연 사업부 역시 구조조정을 통해 지난해부터 안정적으로 흑자를 유지 중이다.

CJ E&M의 추가 이익 증대를 예상해 미디어 업종 내 최우선 종목으로 추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종전 대비 20% 상승한 12만원으로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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