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IT, 차별화된 업체 찾기

[베스트리포트]IT, 차별화된 업체 찾기

백지수 기자
2016.01.27 11:15
장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 /사진=KDB대우증권
장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 /사진=KDB대우증권

27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장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IT, 차별화된 업체 찾기'입니다.

장 연구원은 한국의 3대 IT 산업인 스마트폰, 메모리 반도체, LCD 산업의 성장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사물인터넷(IoT), 전기차 등 미래 먹거리에 대응해 차별화된 업체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고객 확보를 전제로 자동차 전장 매출과 비메모리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를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전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는고영(29,700원 ▼450 -1.49%)을, 비메모리 시장 성장 수혜주로는리노공업(117,100원 ▲500 +0.43%),ISC(244,500원 ▲14,500 +6.3%)를 추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최근 국내 IT 테스트 산업 업황이 좋지 않다. 최대 매출처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 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다수 업체들은 국내 1~2개 고객사에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를 판매하는 사업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도 일부 진출하고 있지만 미미한 수준이다.

올해 IT 성장 동력으로는 자동차 전장, IoT 시장 성장에 따라 비메모리 반도체가 부상할 전망이다. 따라서 자동차 전장 매출 비중이 높은 고영과 비메모리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리노공업과 ISC를 추천한다.

고영은 자동차 전장 검사 장비 매출 비중이 국내 테스트 관련 업체 중 가장 높다. 지난해 3분기 기준 38%가 전장 검사 장비 매출이다. 가장 큰 매출처였던 모바일 디바이서 업황이 둔화돼 실적 성장 폭은 크지 않았지만 올해 자동차 전장 시장 확대에 따라 성장이 예상된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제시한다.

리노공업과 ISC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제조 업체다. 두 업체는 다른 후공정 업체들과 달리 글로벌 시장 점유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014년 기준 2위가 리노공업, 3위가 ISC였다. 주력 제품도 메모리와 비메모리 부문 모두 다변화 돼 있다. 올해 비메모리향 매출 비중이 높아져 차별화가 부각될 전망이다. 두 종목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리노공업에 대해서는 5만4000원, ISC에 대해서는 3만2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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