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 소식에 불안감 'UP', 국내 증시 약세

속보 '트럼프 탄핵' 소식에 불안감 'UP', 국내 증시 약세

이태성 기자
2019.09.25 09:29

[개장시황]외국인 순매도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돌입한다는 소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강경 발언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5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60포인트(0.60%) 내린 2088.48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77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2억원, 14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은행 업종 등만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데,LG화학(326,500원 ▲2,000 +0.62%)은 5%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2917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4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66포인트(1.05%) 하락한 635.1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12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0억원, 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업종 등만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헬릭스미스(6,400원 ▲400 +6.67%)는 임상 3상 결과 도출 실패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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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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