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우려 지속…코스피 2150선까지 밀려

속보 '신종 코로나' 우려 지속…코스피 2150선까지 밀려

배규민 기자
2020.01.30 14:11

신종 코로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가 2150선까지 밀렸다.

30일 오후1시5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3.95포인트(1.55%) 내린 2151.33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2.51포인트(1.87%) 내린 657.67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하루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44억원, 31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500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특히 코스피 시가 총위 상위 종목에서의 약세가 두드러진다.삼성물산(283,500원 ▲10,500 +3.85%),삼성전자(190,000원 ▲2,100 +1.12%),SK하이닉스(955,000원 ▲17,000 +1.81%),LG생활건강(248,000원 ▲3,000 +1.22%),현대차(530,000원 ▲5,000 +0.95%)가 2~3%대로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디램 수요 증가 관련 신중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반도체주의 낙폭이 확대됐다.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하다. 테슬라 실적 호조에 따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가 하면 메리츠종금증권도 사상최대 순이익을 기록해 6%대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891억원, 587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15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통신장비, 비금속, 종이 목재가 3%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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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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