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개인 순매수 1위, 2년 연속 등극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개인 순매수 1위, 2년 연속 등극

이사민 기자
2023.06.07 08:59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다우존스(13,425원 0%)' 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12,100원 ▲110 +0.92%)' ETF(상장지수펀드)가 연초 이후 배당 ETF 개인투자자 순매수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지난 2일 기준 데이터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에 개인 자금 1419억원이 유입돼 ETF 시장 전체에서 순매수 1위(레버리지, 인버스 상품 제외)를 기록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지난해 상장 한 달 만에 2022년 배당 ETF 개인 순매수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에도 1위에 등극했다.

해당 상품은 개인투자자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상장 7개월 만에 국내 배당 전략 ETF 중 가장 큰 규모인 순자산 1888억원으로 성장해 순자산 2000억 돌파를 눈앞에 뒀다. 환헤지 전략을 가미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ETF 역시 상장 2개월 만에 400억원이 몰렸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ETF를 활용한 사적연금의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다"며 "연초 이후 두 상품에 2000억원 이상 유입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연금계좌에 적립식 자금이 꾸준히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커지는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보수적인 시각을 가진 투자자에게 매월 일정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월배당 ETF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며 "특히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경우 해외주식형 ETF이므로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시 세액공제 및 과세이연, 저율 과세의 이점이 있어 일반계좌 대비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판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14%의 배당금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배당수익률 3.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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