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혁신 기술 투자…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 상장

2차전지 혁신 기술 투자…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 상장

김근희 기자
2025.01.07 09:12

"2차전지 시장 반등 사이클 때 음극재·전고체 배터리 주목받을 것"

/사진=신한자산운용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차세대 2차전지와 핵심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는 상품명 그대로 전고체 배터리와 실리콘 음극재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요 구성 종목으로는 국내 셀업체 중 가장 빠른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양산을 준비 중인 삼성SDI(440,500원 ▼2,500 -0.56%)를 비롯해 실리콘음극재 대표 생산기업인 대주전자재료(123,700원 ▲5,700 +4.83%), 황화리튬계 고체 전해질 업체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91,600원 ▲500 +0.55%), 음극재용 CNT도전재 기술을 확보한 나노신소재(63,800원 ▲300 +0.47%) 등이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2차전지 내부의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에 기존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것으로 기존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 등이 크게 개선된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실리콘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리튬 이온을 더 많이 저장할 수 있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대폭 향상하고, 충전 속도도 개선시킬 수 있다. 실리콘음극재는 기존 배터리와 호환성이 높고, 성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앞으로 2차전지 성장동력은 차세대 배터리 분야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실적 대비 과도한 주가 하락의 구간에 있는 2차전지 시장에 반등 사이클이 찾아오면 음극재와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등이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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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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