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옵션 펀드 잘나가네…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 수탁고 300억 돌파

디폴트옵션 펀드 잘나가네…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 수탁고 300억 돌파

배한님 기자
2025.04.04 14:08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가 수탁고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말 200억원이던 수탁고가 1분기 만에 100억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신한자산운용은 해당 펀드 성장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장 성장과 함께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미국 주식 60%, 국내 채권 40%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일 기준 6개월 수익률 6.67%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출시된 디폴트옵션 펀드 중 업계 최저 수준인 합성 총보수 0.22%로 설계돼 동일 유형의 평균 총보수(0.66%) 대비 비용도 저렴하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글로벌 경제를 주도할 미국 주식과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국내 채권으로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해 연금 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설계했다"며 "트럼프 행정부 관세 발표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대표지수와 국내 채권의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우수한 성과가 주효했다고 풀이된다"고 말했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WM마케팅기획실 실장은 "퇴직연금 펀드 특성상 긴 투자기간을 고려했을 때 가입하는 펀드의 운용전략이 명확하고 보수율이 낮은 펀드가 유리하다"며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성품 설계부터 자산배분까지 디폴트옵션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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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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