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ACE 원자력테마딥서치(64,510원 ▼3,525 -5.18%) ETF(상장지수펀드)가 30거래일 연속 개인투자자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지난 5월16일부터 6월30일까지 ACE 원자력테마딥서치를 누적 157억원어치 사들였다.
ACE 원자력테마딥서치는 국내 원자력테마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한투운용이 2022년 6월 상장한 국내 주식형 상품이며, 'DeepSearch 원자력 테마 지수'를 추종한다. 현재 25개 내외 종목이 편입돼 있으며, 비중 상위 종목은 한국전력(41,250원 ▼2,450 -5.61%)(12.14%), 두산에너빌리티(93,600원 ▼6,000 -6.02%)(11.01%), HD현대일렉트릭(882,000원 ▼20,000 -2.22%)(10.26%) 등이다.
개인투자자 순매수세는 원자력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AI(인공지능) 산업이 발전하며 전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이를 뒷받침할 원전 산업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지난 6월30일 기준 ACE 원자력테마딥서치의 올해 초 이후 수익률은 100.76%다. 개인투자자 순매수세가 집중 유입된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2.76%다. 순자산액은 605억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5배 가까이 증가했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원자력테마딥서치 ETF는 국내 주식 약 25개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개별 종목 리스크를 낮추면서도 원전 산업 전반의 성장성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국내 원전 사업은 AI 산업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등 여러 성장 동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ACE 원자력테마딥서치 ETf를 주목할만 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