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AI 아티스트+K팝 결합…글로벌 엔터 시장 공략"

JYP엔터 "AI 아티스트+K팝 결합…글로벌 엔터 시장 공략"

김건우 기자
2025.09.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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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39,500원 ▼900 -2.23%)(이하 JYP)와 테크 비즈니스 자회사 블루개러지가 AI(인공지능) 아티스트를 제작,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의 결합을 통해 한 차원 높은 K팝 글로벌 확장에 도전한다.

JYP와 블루개러지가 제작하는 AI 아티스트는 'AI가 팬의 이름을 부르고 교감할 수 있는 존재'를 목표로 한다. Z·알파세대를 중심으로 가상 존재와의 교감이 급속히 확대되는 전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K팝과 K컬처를 기반으로 한 정체성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아티스트를 제시한다는 포부다.

정민종 블루개러지 공동 대표는 "엔터테인먼트의 본질을 AI로 재창조하는 첫 번째 시도"라며 "JYP의 독보적 크리에이티브 및 팬 역량과 AI 혁신을 결합해 글로벌 K콘텐츠의 또 다른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블루개러지는 △크리에이티브& 팬 △캐릭터 △제품&엔지니어링 세 부문에서 전문 인재 영입에 나선다. 모집 직군은 시나리오, 음악, 마케팅, 3D 모델러, UX 디자이너, LLM 개발자 등 총 17개로, 기획부터 제작·기술 구현까지 전 영역을 아우른다. 지원은 오는 9월 30일까지 JYP 통합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재 채용은 미래를 선도하는 최정예 팀에 부합하는 수준의 성과 보상 제도는 물론 창의성과 몰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도전 과정 속에서 성장과 성취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루개러지는 JYP가 설립한 기술 부문 자회사로, 글로벌 팬 플랫폼(FANS)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연결하며 커뮤니티와 커머스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JYP의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 캐릭터·MD(머천다이징) 사업, AI를 비롯한 기술 기반 신사업 영역 개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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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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