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디딤글로벌EMP' 출시 이후 351억 몰려…자금유입 1위

'신한디딤글로벌EMP' 출시 이후 351억 몰려…자금유입 1위

김근희 기자
2025.09.26 14:33

"시장 차별화 뚜렷…자산배분 중요해지는 시기"

/사진=신한자산운용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가 디딤펀드 출시 1년 만에 자금 유입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25일 출시 이후 전날까지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에는 351억원이 몰렸다. 같은 기간 전체 디딤펀드에 1477억원이 순유입된 것을 감안하면, 전체 유입액의 24%를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가 차지한 것이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주식·채권·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BF(밸런스드펀드) 상품으로, 변동성을 낮추면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시장 상황과 자산 흐름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주식 비중 조절, 지역 배분, 업종 ETF(상장지수펀드) 활용, 필요 시 기업 직접투자까지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금리·환율 등 글로벌 매크로 이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자 지역을 다변화해 성과를 높여왔다.

권순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매니저는 "올해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AI(인공지능) 등 성장 산업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일부 업종은 부진해 차별화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요인별로 엇갈리는 국면에서는 다양한 자산군과 지역, 그리고 성장성이 유망한 산업에 선별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자산배분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현재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농협은행, 부산은행, IBK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KB증권, 제주은행,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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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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