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6,870원 ▼170 -2.41%)이 국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의 ESG 등급은 매년 상·하반기 국내 상장 및 비상장 기업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을 종합 평가해 산정된다. 하반기 평가에는 129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평가 결과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ESG 투자 판단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가온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 획득 △글로벌 ESG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Green Product Mark)' 국내 업계 최초 획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글로벌 이니셔티브 준수 △기부 마라톤 등 다양한 ESG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가온그룹은 '하드웨어 및 IT장비' 섹터 64개 기업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ESG 내재화 수준이 최고임을 입증했다.
특히 회사는 이번 성과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 제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유럽, 일본 등 주요 지역에서는 사업 입찰 시 기업의 ESG 이행 수준이 평가 항목에 반영되고 있어, 지속가능 경영 체계를 갖춘 기업일수록 경쟁 구도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ESG 평가에서 섹터 내 1위로 선정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ESG를 경영 전반에 더욱 깊이 내재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온그룹은 지난 14일 2024년의 주요 ESG 경영성과와 전략 방향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