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홀딩스, 멀티에셋 프라이빗캐피탈 '우뚝'

IMM홀딩스, 멀티에셋 프라이빗캐피탈 '우뚝'

김경렬 기자
2026.02.23 06:15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최우수PEF-IMM홀딩스

IMM홀딩스 CI.
IMM홀딩스 CI.

IMM홀딩스는 GP(위탁운용사) 지분 유동화 구조를 도입,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인정받아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 '최우수PEF' 부문 수상 법인에 선정됐다.

IMM홀딩스는 지난해 종속기업(지분율 100%)인 IMM PE의 펀드인 '로즈골드'의 GP 투자지분을 성과연동 사채 형태로 유동화했다. 사채를 기관투자자에게 판매하면서 업계에서 드문 성과를 낸 것이다.

IMM PE는 대형 성장 딜로 꼽히는 구다이글로벌의 전환사채 투자에서 컨소시엄 리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4조40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딜로 다수 운용사가 참여한 경쟁 과열 상황에서 총 2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컨소시엄 내 재무투자자(FI) 중 유일하게 이사회 멤버 1인을 지정하면서 거버넌스에도 참여했다.

IMM홀딩스의 또 다른 종속기업(지분율 100%) IMM크레딧앤솔루션(이하 ICS)는 지난해 6월 말 크레딧 1호 블라인드 펀드를 약 1조원 규모로 마감했다. 블라인드 펀드의 첫 투자였던 현대중공업 교환사채(EB) 투자는 4개월 만에 회수됐다. 해당 딜의 연 내부수익률(IRR)은 100%를 넘었다.

ICS는 SNT그룹 EB 투자 건에서도 얼마되지 않아 주가가 급등해 IRR 100%를 상회하는 기록을 거뒀다. 국내 급식·외식 기업인 아워홈에 대한 메자닌 투자에서는 기관투자자(LP) 모집에 역량을 보였고 높은 연 환산 수익률로 주목 받았다.

IMM홀딩스의 운용자산(AUM)은 현재 10조8000억원에 이른다. 최근 3년간 매년 1조원 이상을 투자자에게 분배하면서 멀티에셋 프라이빗캐피탈 조직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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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경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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