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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반 공간기획사 주식회사 닷밀(2,160원 ▲5 +0.23%)이 홍콩 인큐베이스 스튜디오 아시아(INCUBASE Studio Asia Limited, 이하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와 손잡고 글로벌 IP 기반의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인큐베이스 스튜디오는 글로벌 IP 전시 콘텐츠 기업이다.
닷밀은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와 IP 기반 몰입형 전시·관련 엔터테인먼트 이니셔티브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닷밀의 실감미디어 기술력과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글로벌 라이선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닷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큐베이스 스튜디오가 보유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IP들을 활용한 몰입형 테마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애니메이션 문화·체험의 핵심 거점인 인큐베이스 아레나(INCUBASE Arena)를 제주와 서울 등 국내 주요 지역에 연내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후보지를 검토 중이다.
양사는 ‘귀멸의 칼날’, ‘원피스’, ‘짱구는 못 말려’, ‘체인소맨’ 등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IP의 기존 전시 구성을 기반으로 닷밀의 미디어 아트·인터랙티브 기술을 더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실감 콘텐츠로의 재탄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단순 전시 협력을 넘어 상호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홍콩에 본사를 둔 인큐베이스 스튜디오는 지난 20년간 200여개 이상의 글로벌 라이선스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업계 베테랑 시온 입(Sion Yip) 대표가 이끄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닷밀 역시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라이선스 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자사의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또는 공동 사업 구조를 수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IP기반 전시 개발부터 운영, 신규 시장 확장까지 다각적인 상업적 이니셔티브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대등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닷밀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IP들과 닷밀의 기술이 만났을 때 발행할 시너지가 매우 기대된다"며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한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기술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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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베이스 스튜디오 시온 입(Sion Yip) CEO 역시 "혁신적인 실감미디어 솔루션을 보유한 닷밀은 우리의 글로벌 IP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양사의 파트너십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닷밀은 이번 MOU를 기점으로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한국 지사 설립 지원·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하며 양사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