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증권이 '2026 제12회 DB GAPS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증권이 주관하는 행사다.
DB GAPS 투자대회는 국내 최초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실전 투자 대회다. 이번 제12회 대회에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국내외 141개 대학에서 933개 팀이 참가했다. 총 2799명의 학생이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총 3개월간 경쟁한다.
참가자들은 DB증권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의투자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전처럼 자산을 운용한다. PT 발표와 토론 대회를 통해 투자 전략의 논리와 독창성, 위험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수익률 상위 30개 팀은 장학금을 수상하고 이중 상위 2개 팀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전자 박람회인 CES 탐방 기회를 받는다. 이 밖에도 우수 팀에게는 DB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와 DB김준기문화재단 석·박사 장학금 지원 자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DB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실제 투자 환경을 경험하며 실력을 검증할 기회"라며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전략을 시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