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KODEX ETF, 순자산 200조 돌파…업계 최초

'국내 1위' KODEX ETF, 순자산 200조 돌파…업계 최초

김근희 기자
2026.06.01 10:39
/사진=삼성자산운용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ODEX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국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은 1일 KODEX ETF 순자산 총액이 지난달 29일 기준 201조45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15일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한 KODEX ETF는 226일 만에 2배 성장했다. KODEX ETF는 국내 1위인 동시에 아시아 1위 ETF운용사(ETFGI 기준, 일본 제외)에 올랐다.

KODEX ETF의 상품 수는 현재 236개에 달한다. 국내 ETF 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는 1위 브랜드다.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공급했고, 모든 상품 유형이 고르게 성장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또,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이 KODEX ETF의 순자산 200조원 달성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연초 이후 개인의 ETF 매수 금액 47조7000억원 중 43%인 20조6000억원이 KODEX ETF에 몰렸다.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141,920원 ▲7,105 +5.27%)'에는 개인 자금 2조5000억원이 유입됐다. 올해 개인 순매수액 1위 상품이다. 국내 1위 커버드콜 ETF인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27,835원 ▲1,290 +4.86%)'부터 지난달 27일 상장한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31,635원 ▲1,740 +5.82%)',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29,050원 ▲4,735 +19.47%)' 등 올해 개인순매수 상위 30개 중 절반이 KODEX ETF 상품이다.

ETF 성과도 우수하다. KODEX 200은 연초 이후 수익률 122.9%를 기록했다. 대표 레버리지 상품인 'KODEX 레버리지(225,515원 ▲21,115 +10.33%)'의 수익률은 326.8%에 이른다. 이외에 △'KODEX 반도체레버리지(170,145원 ▲5,680 +3.45%)'(450.0%)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54,165원 ▲395 +0.73%)'(200.3%) △'KODEX 반도체(165,355원 ▲4,375 +2.72%)'(162.9%) △'KODEX AI전력핵심설비(50,600원 ▲3,380 +7.16%)'(107.2%)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25,770원 ▼120 -0.46%)'(56.4%)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개인,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국내외 투자 기회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KODEX ETF가 국내 최초 순자산 200조원이란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장된 ETF에 대해 철저하고 안전한 운용은 물론이고 혁신적인 상품 공급을 통해 국민들의 자산 증식을 돕고,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삼성 KODEX ETF 200조 달성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한다. 이벤트마다 'KODEX ETF 200조 기념 키트'를 포함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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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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