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티로보틱스, 상용화 단계 피지컬 AI 기술 공개

[더벨]티로보틱스, 상용화 단계 피지컬 AI 기술 공개

김인엽 기자
2026.06.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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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는 '2026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하여 실제 산업 현장 적용이 가능한 피지컬 AI 기술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로봇이 박스를 집어 포장하고 이송하는 일련의 작업 과정을 구현하여 고속·고정밀 제어 기반의 산업용 작업 수행 능력을 시연했다. 티로보틱스는 카이스트가 주도하는 피지컬 AI 기반 다크팩토리 실증사업 카이로스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일본 화낙, THK 등 글로벌 로봇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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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로봇 및 피지컬 AI 전문기업 티로보틱스(15,840원 ▼310 -1.92%)가 '2026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 참가해 실제 산업 현장 적용이 가능한 피지컬 AI 기술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STK 2026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실제 공정 자동화와 생산 현장 투입이 가능한 산업용 피지컬 AI 기술을 선보인다. 로봇이 직접 박스를 집어 포장하고 지정 위치로 이송하는 일련의 작업 과정을 구현해 고속·고정밀 제어 기반의 산업용 작업 수행 능력을 시연할 예정이다.

회사는 로봇의 움직임 정밀도와 안정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세한 흔들림을 최소화한 정교한 제어 기술과 빠른 동작 성능을 기반으로 실제 제조 공정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구현했다.

티로보틱스는 최근 카이스트(KAIST)가 주도하는 피지컬 AI 기반 다크팩토리 실증사업 ‘카이로스(KAIROS)’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AI와 로봇 기반의 24시간 자율형 생산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일본 화낙(FANUC), THK 등 글로벌 로봇 기업들과 피지컬 AI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용 로봇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전시에서는 춤을 추거나 달리는 퍼포먼스 중심의 엔터테인먼트형 휴머노이드가 주목받고 있지만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정밀성과 안정성, 반복 작업 수행 능력”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실제 제조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산업형 피지컬 AI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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