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컨텍, '차중 4호' 영상 데이터 전처리 사업 총괄

[더벨]컨텍, '차중 4호' 영상 데이터 전처리 사업 총괄

성상우 기자
2026.07.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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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스템 및 솔루션 전문 기업 컨텍이 차세대 중형위성 4호의 위성 영상 데이터 전처리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컨텍은 위성이 촬영한 원시 데이터를 표준영상제품군으로 생성하고 초기운영 기간 내 위성영상 검보정 업무를 지원하는 핵심 과정을 맡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및 산림 분야에 즉시 활용될 수 있는 탄탄한 데이터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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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스템 및 솔루션 전문 기업 컨텍(7,190원 ▼490 -6.38%)이 '차세대 중형위성 4호(이하 차중 4호)'의 위성 영상 데이터 전처리 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우주 기업 대표격으로서 국내 최초 농림 관측 특화 위성의 임무 수행 지원에 나서게 된 셈이다.

차중 4호는 농업과 산림 관측에 최적화된 다중분광센서를 탑재한 국내 최초의 농업·산림 분야 관측용 국가 위성이다. 관측 폭 120㎞의 광활한 영역에서 5m 크기의 물체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광학 탑재체를 통해 3일 주기로 농작물 작황, 농경지 분석, 산림 자원 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위성이 우주에서 촬영한 원시 영상 데이터는 구름, 대기 왜곡과 같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즉각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컨텍은 이 원시 데이터를 실효성 있는 표준영상제품군으로 생성하는 업무와 초기운영 기간 내 위성영상 검보정 업무를 지원하는 위성영상 품질체계의 핵심 과정을 맡았다.

차중 4호 위성의 표준영상제품은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 및 웹 기반 플랫폼 등에 국가 위성을 통한 농업 및 산림 분야에 즉시 활용될 수 있는 탄탄한 데이터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컨텍의 데이터 전처리 기술은 이미 다양한 국가 위성 데이터 처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역량을 입증해 왔다. 특히, 광학 위성 데이터 처리 분야를 기준으로 최근 5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해놓은 상황이다.

컨텍 관계자는 "농림과 산림 관측 위성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당사가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최고 수준의 영상 전처리 기술을 통해 위성 데이터가 전국 농경지와 농작물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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