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IPO-성현동 KB증권 연구원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이 코스닥 상장사 매드업(4,560원 ▼480 -9.52%)의 IPO(기업공개) 예정 당시 상황을 분석한 '매드업: 데이터/AI 솔루션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리포트가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IPO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성 연구원의 리포트는 스몰캡 상장사의 투자 모멘텀과 리스크 요인을 어렵지 않은 표현과 간략한 문구로 쉽게 풀어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높은 전달력으로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도왔다는 평가다.
성 연구원은 매드업을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가공·분석부터 광고 운영까지 디지털 마케터 업무 전반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소개했다.
성 연구원은 또 매드업의 체크포인트와 리스크 요인을 간추렸다. 매드업은 올리브영 글로벌(2026년 1분기 매출 비중 약 3%), 무신사(약 2~3%) 등 주요 광고주의 매출 비중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면서 특정 고객사 의존도가 완화되고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다.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K-소비재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 수요를 흡수하며 해외 시장 확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다만 성 연구원은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이 매드업에 부담이라고 했다. 디지털 마케팅 산업 특성상 경기와 광고 집행 환경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있고, 자동화 확대에도 매출 성장을 위한 광고주 대응 및 확보에는 인력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성 연구원에 따르면 매드업은 2028년까지 공모자금을 AI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설비 운영비와 인건비·운영 경비/운전자금/미국 현지법인 운영비용, 추가 출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공모가 책정을 위해 주관사가 선정한 비교기업은 차이커뮤니케이션, 와이즈버즈, 레뷰코퍼레이션, 링크제니시스, 비아이매트릭스 등 5개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