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과대 국면"…증권가 분석에 조선주 동반 상승

"낙폭 과대 국면"…증권가 분석에 조선주 동반 상승

김근희 기자
2026.09.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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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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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가 장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조선주가 낙폭 과대 국면에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HD현대중공업(465,500원 ▲25,000 +5.68%)은 전날 대비 1만3500원(3.06%) 오른 4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21,075원 ▲875 +4.33%)(2.48%), HD한국조선해양(345,500원 ▲13,000 +3.91%)(2.71%), 한화오션(83,300원 ▲2,000 +2.46%)(1.6%), HJ중공업(15,400원 ▲360 +2.39%)(1.06%)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SK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조선주가 전형적인 낙폭 과대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조선주 주가 급락으로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상승사이클이 시작된 2023년 4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낮아졌다"며 "합산 영업이익은 2028년 예상치 기준 13조7000억원으로 과거 고점의 약 2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수익성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와 사업 다변화로 이익 체력은 오히려 강해지는 중"이라며 "이익은 늘고 멀티플은 낮아진 전형적인 낙폭과대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견조한 펀더 하에 상선 밖 새로운 성장동력이 붙으며 조선주 리레이팅 가능하다"며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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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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