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액 제한 없이 누구나 사모펀드 투자"…iM운용, 펀드 출시
iM에셋자산운용은 구도자산운용, 머스트자산운용, 더블유자산운용, 쿼드자산운 등 국내 대표 사모운용사 4곳의 핵심 사모펀드에 금액 제한 없이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iM에셋 히어로셀렉션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이하 히어로셀렉션 펀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iM자산운용은 사모운용사 4곳의 핵심 사모펀드 7개 내외를 선별해 히어로셀렉션 펀드에 담을 예정이다.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단일 사모펀드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다른 운용 철학과 전략을 가진 사모펀드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분산 효과를 높였다. 각 피투자 사모펀드는 절대수익 추구 전략, 데이터 기반 주식 전략, 롱바이어스 및 멀티 전략 등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를 통해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히어로셀렉션 펀드에 편입된 사모운용사들은 대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구도자산운용은 글로벌 트렌드 분석과 데이터에 기반해 종목을 선별하고, 진입 시점을 포착하는 롱숏 전략 기반의 멀티 전략을 구사한다.
-
글로벌 빅 이벤트 앞둔 헬스케어…투자종목 pick 어려울 땐 ETF
글로벌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로 꼽히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헬스케어 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변동성이 큰 개별 바이오주 대신, 이벤트 모멘텀을 섹터 전체로 흡수할 수 있는 헬스케어 ETF(상장지수펀드)가 투자 대안으로 거론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열린다. 증권가에서는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가 예정된 국내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디앤디파마텍·알테오젠·휴젤 총 5곳이다. 이 밖에도 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 등 다수 헬스케어 기업이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김진영·조호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해당 컨퍼런스는 연례 가장 큰 제약·바이오 이벤트 중 하나"라며 "실제적인 기술 계약 성사 발표 자체도 중요하지만, 시장은 이보다 임상 리스크가 낮은(후기·승인 근접) 자산 비중이나 빅파마의 특정 치료 영역에 대한 반복적인 투자 언급 등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이다"고 했다.
-
"코스피 이젠 떨어지겠지"…하락 베팅에 2300억 몰려
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스피 하락 시 수익을 얻는 KODEX ETF(상장지수펀드) 2종에 몰린 개인 투자자의 자금은 올해 들어 2309억원이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코스피가 5000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락에 베팅한 ETF는 코스피가 오를 경우 투자 손실이 불가피하다. 8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의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은 1699억원이다. 흔히 '곱버스'로 불리는 이 ETF는 코스피200 지수의 -2배를 추종해, 코스피가 1% 떨어지면 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해당 ETF는 올해 개인 투자자가 두 번째로 많이 산 ETF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의 -1배를 추종하는 KODEX 인버스 ETF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은 610억원이다. 이 ETF는 올해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10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5영업일 연속으로 코스피가 상승하고,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코스피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증가한 것이다.
-
올해도 AI 간다…美 반도체 TOP3 집중 투자 첫 ETF 나온다
삼성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미국 AI(인공지능) 반도체 상위 3개사에 집중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 삼성자산운용의 올해 첫 ETF 상품이다. AI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축인 GPU(그래픽처리장치)·파운드리·ASIC(주문형 반도체)에서 각각 선두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 것이 특징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3일 코스피 시장에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ETF를 상장한다. 해당 상품은 GPU 1위 기업인 엔비디아, 파운드리 1위 기업인 TSMC, ASIC 1위 기업인 브로드컴에 60% 이상 투자한다. 투자 비중은 △엔비디아 22. 6% △TSMC 19. 7% △브로드컴 18. 8%로 상위 3개사 비중이 61. 1%일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호퍼·블랙웰·루빈 등 AI 연산용 고성능 GPU 칩 제조 기업으로 글로벌 AI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불린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CES 2026 특별연설에서 엔비디아가 단순 칩 제조사를 넘어 AI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삼성자산운용, 한국 AI반도체 ETF 순자산 1.2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1조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ETF는 지난해 5월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5배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 7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0. 3%, 3개월 수익률은 46. 5%, 6개월 수익률은 98. 5%, 1년 수익률은 138. 9%다. KODEX AI반도체는 HBM(고대역폭메모리)·5G·자율주행·IoT(사물인터넷)·AI 등 AI 반도체 관련 국내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특히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40% 이상 가져가며 주가 상승을 누리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 외에도 HBM 후공정에 필요한 TC본더 장비 업체인 한미반도체, TPU(텐서처리장치)에 들어가는 산업용 회로기판 기업 이수페타시스, 반도체 검사용 핀과 소켓을 생산하는 리노공업 등 국내 AI반도체 밸류체인 기업이 편입돼 있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가 이끄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이제 성장 국면의 초입이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HBM과 D램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필두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역대급 실적 랠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한투證, 손익차등형 '한국투자 글로벌AI혁신산업 펀드'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글로벌AI혁신산업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투자 글로벌AI혁신산업 펀드는 글로벌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외 주식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AI(인공지능) 반도체, 에너지 인프라, 디지털금융, 컨슈머 플랫폼, 바이오테크, AI 로보틱스, 우주항공 등 7개 하위 사모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공모형 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각 하위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회사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하위 펀드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수익률 10%까지는 고객과 회사가 수익을 85대 15 비율로, 수익률 10% 초과 이익부터는 55대 45 비율로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지만,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한 경우 최소 보유기간 1년이 지난 시점 이후 조기상환 된다.
-
"ETF보다 낫네"…신한미국인덱스펀드 2종 수탁고 4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미국인덱스펀드' 2종의 수탁고가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미국인덱스펀드시리즈는 미국 인덱스 펀드로, 미국 대표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와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 등 2개다. 투자자의 투자 성향과 환율 전망에 따라 환헤지형(H)과 언헤지형(UH)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신한자산운용 미국인덱스펀드에 2115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는 지난해 해외주식형 북미주식 펀드 전체에 유입된 금액인 2555억원의 82. 78%에 해당한다. 신한자산운용은 우수한 성과와 보수 경쟁력 덕분에 신한자산운용 미국인덱스펀드에 자금이 몰렸다고 분석했다. 미국인덱스펀드는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대비 총보수가 높은 수준임에도 ETF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냈다. 지난 2일 기준 신한미국S&P500인덱스(UH)와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UH)의 총보수는 각각 0. 295%와 0. 30%다. 주요 S&P500 ETF와 나스닥100 ETF의 평균 보수는 각각 0.
-
PLUS 고배당주 ETF, 지난해 순자산 4배 증가…수익률 55%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지난해 한 해 동안 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PLUS 고배당주 순자산은 2024년 말 4539억원에서 지난해 말 1조8748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월배당 체계화와 분배금 증액이 PLUS고배당주의 순자산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PLUS 고배당주의 지난해 연간 분배금은 866원이다. 2024년 5월 월배당으로 전환한 이후 지난해 5월 63원에서 73원으로, 지난해 7월 73원에서 78원으로 분배금을 두 차례 상향했다. 연간 분배금 기준으로 지급 첫해인 2013년과 비교했을 때 연평균 성장률은 10. 5%다. 꾸준한 수익률도 PLUS 고배당주의 순자산 성장으로 이어졌다. PLUS 고배당주의 연간 수익률은 2023년 14. 30%, 2024년 26. 03%, 지난해 55. 46%를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통해 해당 ETF의 수익률을 높였다. PLUS 고배당주는 단순히 과거의 배당 기록에 의존하지 않고 앞으로 배당 수익이 기대되는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개 종목을 엄선한다.
-
한달 수익률 무려 44%…우주항공 최강자 된 ETF는?[ETFvsETF]
미국 민간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으로 우주항공 ETF(상장지수펀드)가 새해부터 주목받고 있다. 올해 들어 우주항공 ETF 6종의 평균 수익률은 12. 55%에 달한다. 다만, ETF 구성 종목에 따라 ETF별 수익률 차이는 2배 이상 났다. 8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우주항공 테마로 분류되는 ETF는 6종이다. 전날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ETF는 16. 77%를 기록한 'PLUS 우주항공&UAM'이다. 이후 △'KODEX 미국드론UAM TOP10'(15. 27%) △'1Q 미국우주항공테크'(14. 58%) △'TIGER K방산&우주'(11. 73%) △'WON 미국우주항공방산'(8. 73%) △'TIMEFOLIO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8. 21%)순이다. PLUS 우주항공&UAM은 연초 이후뿐 아니라 최근 1개월(수익률 44. 29%), 3개월(27. 72%), 6개월(40. 89%)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해당 ETF가 높은 수익률을 낸 것은 다른 ETF들과 달리 미국 민간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의 수혜주로 꼽히는 쎄트렉아이와 인텔리안테크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
타임폴리오 ETF, 순자산 4조 돌파…운용 성과 앞세워 빠르게 성장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ETF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TIMEFOLIO ETF 순자산은 전날 기준 4조3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23일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한 후 2개월여만의 성과다. TIMEFOLIO ETF 상품은 전부 액티브 ETF인 만큼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은 15조100억원 규모로, 이 중 타임폴리오는 시장점유율은 26%로 1위다. 대표 상품인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는 벤치마크 지수를 장기적으로 큰 폭 상회하는 초과 성과를 나타내면서 연금 필수 투자처로 자리 잡았다. 또, 국내 주식형인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등도 순자산총액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이번 4조원 달성을 기점으로 올해를 '액티브 ETF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실적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기는 종목을 골라 담는 선구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봤다.
-
미래에셋운용, TIGER ETF 순자산 100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 'TIGER ETF'가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기준 TIGER ETF 220종의 순자산 합계는 100조 3159억원이다. 2006년 6월 첫 상품을 선보인 TIGER ETF는 올해 상장 20주년을 맞았다. 출시 이후 20년 만에 업계 최단기간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2024년 3월 순자산 50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년 만에 규모가 두 배로 성장했다. TIGER ETF는 장기 투자와 혁신성장 테마를 통해 대한민국 ETF 시장에서 투자의 대중화를 주도하며 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반도체'와 'TIGER 은행'을 출시, 테마형 ETF 시장의 문을 열었다. TIGER ETF는 국내 대표 지수와 핵심 산업을 담은 상품을 통해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이며 국내 자본시장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 13개 지역의 글로벌 ETF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
삼성자산운용이 꼽은 올해 증시 키워드 '대·반·전'…추천 ETF는?
삼성자산운용은 7일 올해 투자 키워드로 '대·반·전'을 제시했다. 대·반·전은 각각 △대표지수&월배당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를 의미한다. 삼성자산운용은 4500 돌파로 탄력이 붙은 코스피가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반도체 실적 개선에 힘입어 5000선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대표지수인 'KODEX 200'과 정부의 활성화 대책으로 재평가가 기대되는 'KODEX 코스닥150'을 최우선 추천 상품으로 꼽았다. 또 삼성자산운용은 월배당이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과 가파른 상승 뒤 동반되는 숨고르기 장세에서 변동성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봤다. 국내 대표지수에 투자하며 매월 분배금을 수취할 수 있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금융주의 고배당 매력을 담은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켓위클리커버드콜'은 상승장 속에서도 안정성을 더해주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봤다. 반도체는 올해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섹터로 꼽힌다. AI(인공지능) 수요 급증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은 파운드리와 장비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반도체주의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