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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최고등급 획득 "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 기대"
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이 국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의 ESG 등급은 매년 상·하반기 국내 상장 및 비상장 기업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을 종합 평가해 산정된다. 하반기 평가에는 129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평가 결과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ESG 투자 판단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가온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 획득 △글로벌 ESG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Green Product Mark)' 국내 업계 최초 획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글로벌 이니셔티브 준수 △기부 마라톤 등 다양한 ESG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가온그룹은 '하드웨어 및 IT장비' 섹터 64개 기업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ESG 내재화 수준이 최고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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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AI 훈풍…삼성전자 10만원 회복
간밤 미국 증시에서 AI(인공지능) 기술주 랠리가 펼쳐지며 장 초반 국내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인다. 25일 오전 9시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4. 14%) 오른 10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5. 19%), 리노공업(6. 56%), 하나마이크론(5. 93%), SFA반도체(4. 61%), 파두(2. 03%), DB하이텍(1. 97%)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인다. 24일(현지시각)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AI 모델인 제미나이3 성능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소식에 6% 상승했다. 이외에도 AI주 전반에 훈풍이 불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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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핏, 호주 플로리 연구소와 공동 연구 협력… 글로벌 치매 진단 고도화 박차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호주 플로리 신경·정신건강 연구소(The Florey Institute of Neuroscience and Mental Health, 이하 플로리)와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공동 연구 협력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는 호주 메모리 클리닉(Memory Clinics)에서의 치매 진단 향상을 위한 연구라는 명칭으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혈액 기반 및 바이오마커, 뉴로핏 아쿠아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관리를 위한 유용성 검토를 목표로 한다. 양측은 뉴로핏 아쿠아를 활용해 고도화된 치매 진단(Enhanced Dementia Diagnosis) 연구 협력 가속화에 나선다.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플로리는 약 500명 이상의 연구 및 지원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남반구 최대의 뇌 연구기관이다. 플로리는 우울증, 조현병, 양극성 장애(조울증)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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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전자사업 부문 영업이익 157%↑…'투트랙 성장 전략' 본격화
생활가전 기업 위닉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9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 7%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217억원이다. 이는 파라타항공이 연내 확보를 목표로 했던 비행기 4대 (A330 2대, A320 2대) 도입 등 초기 투자 비용이 반영된 데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분석된다. 위닉스는 파라타항공 운항이 본격화되면서 4분기부터는 항공 부문 매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사업을 제외한 전자사업 부문 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자사업 부문 매출은 2904억 원,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7% 급증했다. 국내외 판매 회복, 제품 라인업 확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주요 계절 제품군의 판매 호조도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했다. 매출 증가는 국내외 동시 회복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해외에서는 미국법인(Winix America)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8억원(26%) 증가했고, 일본 냉·온수기 수출은 175억원(277%) 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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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가 150만→220만원…분할 상장 효과-대신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목표가를 15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상향한다"며 "이는 기존 산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 변동이 아닌, 인적분할 이후 유통주식수 35% 감소로 인한 표면적 상승효과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난 24일 분할 후 코스피에 재상장 완료했으며, 재상장일 기준 기업가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2조8000억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0조9000억원으로 합산 시가총액은 92조7000억원으로 분할 전 대비 7. 9% 증가했다"며 "3주간의 거래정지 이후 수급 재편 과정에서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나 동사의 주가 방향성은 우상향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의약품 관세 리스크, 분할에 따른 거래정지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미국 1조8000억원 수주 공시 등 호재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분할 후 순수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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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태국 메디탑 창립 40주년 기념 자선 마라톤 참여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는 태국 현지 파트너 메디탑(MEDITOP)의 창립 40주년 기념 자선 마라톤 '메디탑 런'(MEDITOP RUN)을 메인 스폰서로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심장질환 아동 지원 취지에 공감해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어린 심장을 위해 달리다'를 주제로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마라톤의 수익금 전액은 태국 소아심장수술재단(PCSF)에 기부했다. 메디아나와 메디탑은 지난 10여 년간 자동심장충격기(AED)와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 등 주요 의료기기 공급과 현지 보급 확대를 중심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후원은 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글로벌 CSR(기업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메디아나는 자동심장충격기(AED) A15 · A16,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 모니터·제세동기(Monitor·Defibrillator)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특히 AED는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생존율을 높이는 필수 의료기기로, 이번 마라톤의 취지와 의미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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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하이퍼글로리', KTR마크 AI 인증 및 GS인증 1등급 획득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은 AI 기반 기업 맞춤형 검색증강(RAG) 플랫폼 '하이퍼글로리'(HYPERGLORY)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KTR마크 AI 인증과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모두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퍼글로리는 비투엔이 자체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으로 기업 내 흩어져 있는 문서, 보고서, 이메일, 영상, RDB 등 다양한 형식의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검색·추출한 뒤 AI가 맥락을 이해하여 추천·해석·판단까지 수행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업무 생산성과 의사결정 효율을 높일 수 있다. KTR마크 AI 인증은 기능 적합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국제표준(ISO/IEC 25051 외)에 따라 AI가 적용된 소프트웨어나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비투엔의 AI 기술력과 플랫폼 완성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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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관세부담 축소 기대…목표가 34만원-iM증권
iM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5일 이상수 iM증권 연구원은 "2026년 EPS(주당순이익) 4만5034원, 글로벌 피어(동종업계) 완성차 업체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에 10% 할증을 부여한 PER(주가수익비율) 7. 5배를 목표배수로 설정했다"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 및 기술 경쟁력에 따른 북미 시장점유율 증가, 스마트카 자체 개발 가능성이 남아있는 유일한 레거시(전통적) 완성차 OEM(완성차 제조업체)이라는 점에 근거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첫 번째 투자포인트는 2026년부터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가동률이 개선된다는 것"이라며 "이에 따른 관세 부담은 축소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 투자포인트는 하이브리드, 제네시스를 통한 전반적인 미국 믹스(제품 구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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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19조원 예상"…목표가 16만원-KB
KB증권은 삼성전자가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되고 3차 상법 개정안 수혜가 예상된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높였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2% 늘어난 19조원, 매출액은 20% 증가한 91조원으로 추정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망치인 14조원을 상회해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시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4분기 DRAM(디램) 가격이 35% 상승해 영업이익률이 52. 9%로 전망되고 고용량 eSSD 출하가 늘며 NAND(낸드)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자사주 규정이 강화된 3차 상법 개정안이 조만간 여당에서 발의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가 최근 매입한 자사주 10조원 중 5조4000억원은 3차 상법 개정안 법안 처리가 이뤄지면 추가 소각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 실적 서프라이즈에 따른 잉여현금흐름 급증과 보유 순현금을 고려하면 주주환원책도 상향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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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주가상승 모멘텀 충분…목표가 3%↑-대신
대신증권이 25일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 0% 높은 34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투싼·아반떼·그랜저·싼타페 등 신차 라인업, 관세 인하와 상쇄, 내년 CES를 통한 로보틱스 모멘텀 강화 가능성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내년 매출 예상치는 193조원, 영업이익 15조원으로 제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 3%, 19. 5%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이 관세율을 15%로 인하하면 분기 7200억원 수준의 증익 효과가 예상된다"며 "여기에 북미 팰리세이드 판매가 본격화하며 물량·믹스 효과가 동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또 "이달 1일자로 소급이 예상되는 15% 관세 적용 시점과 미국법인의 재고를 감안할 경우 내년부터 연결 손익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내년 실적 기저효과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내년 주요 신차는 아반떼·투싼 풀 체인지 모델과 그랜저·싼타페 페이스리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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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약세장, 외인 藥 챙겼다
코스피지수가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을 받으며 변동성이 커진다. 하락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제약·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종목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약세장이 시작된 이달 들어 셀트리온을 3142억원어치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수페타시스와 SK바이오팜도 각각 1865억원, 1265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는 등 반도체 소부장과 제약·바이오 종목이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1% 증가한 3014억원, 매출액은 16. 7% 늘어난 1조290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흐름을 이어갔다. 신지훈 LS증권 연구원은 "합병과 생산수율 개선, 신규제품 출시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며 "3분기 매출원가율은 39% 수준을 기록했고 신규제품군 매출비중은 연간 60%를 상회할 전망이다. 지난 9월 인수한 일라이릴리 생산시설은 내년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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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리튬값에… 이차전지株 되살아날까
2년 전 이차전지 신드롬을 주도한 '에코프로 3형제'를 비롯한 이차전지업체의 주가가 하락했다. 리튬가격 상승세에 따른 수익성 전망을 두고 증권가의 입장이 갈린다. 24일 한국거래소에서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3500원(4. 44%) 하락한 7만5300원에 마감했다. 지난 4일 10만24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 10만원대를 돌파했지만 이후 우하향했다. 에코프로 자회사로 이차전지용 삼원계 양극재의 전구체를 생산·판매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머티)는 2200원(3. 94%) 하락한 5만3600원, 이차전지 소재 제조·판매업체 에코프로비엠은 300원(0. 22%) 상승한 13만8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이날 종일 약세를 보이다 마감 직전 상승전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만3500원(3. 17%) 떨어진 41만2000원, 삼성SDI는 7500원(2. 60%) 하락한 28만1000원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9일, 삼성SDI는 지난 4일 각각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