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1,579,500원 ▼8,500 -0.54%)에 대한 목표가를 15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상향한다"며 "이는 기존 산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 변동이 아닌, 인적분할 이후 유통주식수 35% 감소로 인한 표면적 상승효과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난 24일 분할 후 코스피에 재상장 완료했으며, 재상장일 기준 기업가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2조8000억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0조9000억원으로 합산 시가총액은 92조7000억원으로 분할 전 대비 7.9% 증가했다"며 "3주간의 거래정지 이후 수급 재편 과정에서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나 동사의 주가 방향성은 우상향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의약품 관세 리스크, 분할에 따른 거래정지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미국 1조8000억원 수주 공시 등 호재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분할 후 순수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