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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되는 AI 데이터센터 체인…씨엔플러스 커넥터 대박나나
업종이 퀀텀점프하기 직전에는 일정한 패턴이 나타난다. 가장 먼저 업계 전반의 매출이 급증한다. 한두 기업이 아니라 동종업계 여러 회사가 동시에 호실적을 낸다. 수요가 특정 회사가 아니라 산업 전체로 몰린다는 신호다. 설비증설 움직임도 빨라진다. 경쟁사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잇따라 증설 계획을 발표한다. 한 회사의 증설은 개별 호재라 영향력이 작지만 업계가 동시에 라인을 늘리기 시작하면 주가상승의 슈퍼 사이클이 시작되곤 한다. 자금조달도 활발해진다. 특히 폭증할 주문을 받아내려 미리 실탄을 채우는 '확장형' 자금이 중요하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징후들인데, 진짜 고수들은 한 박자 빠른 전조증상을 읽는다. 본격적인 실적이 찍히기 직전, 산업은 조용히 바빠진다. 먼저 장비·소재 업체의 수주잔고가 부푼다. 완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일제히 라인을 늘리면 핵심 장비와 정밀 부품, 원소재의 주문이 폭주한다. 손익계산서에 매출로 잡히기 한참 전, 공급망 맨 앞단부터 먼저 달아오른다. 납기가 길어지고, 일부 소재는 품귀 현상까지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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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환호성 지르는데 게임주는 무덤덤…이젠 '옥석 가리기'
국내 게임주들이 강세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주가 약세가 장기화하면서 업종 전반에 대한 평가절하 우려가 번지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선 기함급 게임 IP(지적재산)와 재무를 중심으로 한 종목 선별이 필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게임사 10종목을 종합한 KRX 게임 TOP10 지수는 지난 22일 697. 69로 장을 마쳤다. 미국-이란 전쟁 직전 대비 상승률이 1. 77%로 코스피(25. 68%)를 대폭 밑돌았다. 종목별로 보면 더블유게임즈만 31% 올라 상승률이 코스피를 웃돌았다. NC(옛 엔씨소프트)는 19%, 크래프톤은 9%, NHN은 6% 상승했다. 하락 종목도 많다. 카카오게임즈는 27%, 위메이드는 21%대, 넷마블은 17%, 시프트업은 9%, 넥슨게임즈는 4% 하락을 기록했다. 실적과 주가가 엇갈리는 국면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업종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약 11배 수준으로 역사적 하단에 도달한 상태다. 게임시장 전반의 구조적 성장이 둔화하면서 종목별 양극화가 나타나는 시기라고 증권사 연구진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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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 中 배우 정예청 프롬차이나 입점…현지 IP 확대 가속화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 전문기업 노머스가 글로벌 팬 플랫폼 '프롬(fromm)'의 중국 서비스에 현지 배우 정예청( ??成)이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예청은 중국 CCTV-1 제일특약극장의 '허니만가등화'에서 주인공 린치 역을 맡았고, 유쿠(Youku) 웹드라마 '촉금인가'에서는 양정란 역으로 출연하는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현지 드라마와 영화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다. 중국 주요 SNS(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도 1097만명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정예청의 프롬 얼리버드 판매 기간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오는 30일 오전 0시59분까지 진행된다. 얼리버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아티스트 서비스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시작된다. 일반 구독자 대상 서비스는 같은 날 오후 3시 오픈 예정이다. 중국 프롬은 위챗 미니프로그램(WMP)과 현지 안드로이드 앱마켓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국 이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과 현지 결제 시스템 위챗페이 등을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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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불매' 확산 조짐에..."우리는 뭔 죄" 불똥 튄 개미 눈물
이마트와 신세계 그룹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여파가 확산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회적 비판과 함께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데다 스타벅스 본사와의 계약 해지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22일 오후 2시5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000원(6. 06%) 내린 54만3000원, 신세계푸드는 2300원(4. 79%) 내린 4만5750원, 이마트는 3200원(3. 41%) 내린 9만6000원 등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 계열사인 이마트는 국내 스타벅스 독점 운영권을 갖고 있는 스타벅스코리아의 최대주주다. 이마트가 보유한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은 67. 5%다. 나머지 32. 5%는 싱가포르투자청(GIC)이 보유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8일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마케팅을 진행해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희생된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를 모독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아울러 해당 마케팅에서 '책상에 탁' 이라는 표현으로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까지 폄훼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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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공급계약 두산퓨얼셀, 신고가…장중 10만원 넘어서
22일 두산퓨얼셀 주가가 장중 20% 넘게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오후 3시1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일 대비 19. 04% 상승한 9만9400원에 거래됐다. 두산퓨얼셀은 장중 10만6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두산퓨얼셀은 삼천리이에스와 529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2609억원)의 20. 28%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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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MLCC 업황 회복 속 AI 검사 솔루션 고도화 주목…장비 수요 확대 대응
한울반도체는 인공지능(AI) 서버와 로봇 등 전방 산업 성장에 따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검사 장비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울반도체는 수동부품 제조 공정의 수율을 결정짓는 머신비전 기반 정밀 검사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기업인 S사 등 주요 업체의 생산 공정에 외관검사 장비를 공급 중이다. 회사는 최근 독자 AI 검사 브랜드 '하와이(HAWAII)'를 출시하며 검사 솔루션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하와이는 기존 규칙 기반(Rule-based) 검사 방식을 보완한 딥러닝 기반 지능형 검사 솔루션이다. 미세 불량 판독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MLCC는 전자제품 내 전류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핵심 수동부품이다. 최근 AI 서버, 전장, 로봇 등 고성능 전자기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용량·고신뢰성 MLCC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AI 서버는 일반 서버 대비 고사양 MLCC가 대량 탑재된다. 휴머노이드 및 산업용 로봇 역시 기기당 1만 개 이상의 고용량 MLCC가 적용되는 만큼 전방 업체의 생산량 확대와 품질 관리 중요성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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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붙이는' 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제 임상 2b/3상 통합 IND 신청
마이크로니들 패치 전문기업 라파스가 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 후보물질인 'DF19001'의 임상 2b/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라파스는 이를 통해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반의 개량신약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파스는 이번 임상에서 임상 2상과 3상을 단절 없이 연속 진행하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을 과감히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단계별 승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전체 개발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한다는 전략이다. DF19001은 피부 내 면역세포를 직접 자극해 효능을 내는 '면역세포 자극형' 치료제다. 수지상세포와 티(T)세포가 다수 분포된 피부층에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 백신 패치와 유사해, 이번 임상 성공 시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백신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기존의 알레르기 면역치료는 병원을 방문해 피하주사를 맞거나, 혀 밑에 약을 머금는 설하정 방식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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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전기차 판매량 회복…에코프로 형제 10% 넘게 강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2거래일 연속 10% 안팎의 높은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고유가 사태가 지속되면서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자 2차전지 업황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11. 79%) 오른 21만8000원,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700원(12. 87%) 오른 1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인 지난 21일 10. 35%, 에코프로는 9. 35% 상승 마감하기도 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강세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지난 3월부터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지난 4월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4월 대비 140% 가까이 증가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헝가리 공장 가동으로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최대 가용 생산능력을 갖고 있어 실적 반응이 시작되고 있다"며 "전기차 업황 반등에 따른 최대 수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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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5인조 신인 보이그룹 '앤더블' 버블 입점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는 오는 27일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버블(bubble)'에 YH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앤더블(AND2BLE)이 공식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앤더블은 데뷔와 동시에 버블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공식화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앤더블은 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으로 구성된 5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AND'와 'DOUBLE'의 합성어로, 내면의 다양한 모습이 중첩되며 완성되는 '나다움'을 의미한다. 앤더블은 첫 미니앨범 '시퀀스 01: 큐리어시티'(Sequence 01: Curiosity)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공식 데뷔했으며,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큐리어스'(Curious)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앤더블은 2023년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얼굴을 알린 멤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으로,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모여 강렬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멤버 전원이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팬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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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랠리 속 '기술 초격차'…HMR, 세계 단 2곳뿐인 핸즈프리로 美 공략
지난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코스모로보틱스가 장중 사상 최고가 6만 8500원을 기록, 공모가(6000원) 대비 11배 넘게 폭등하며 웨어러블 로봇 기업에 대한 재평가가 한창이다. 국내 시장은 엔젤로보틱스와 코스모로보틱스가 선점한 가운데, 캐나다 기반의 휴먼인모션로보틱스(HMR)가 차세대 기술인 '셀브팰런싱(자율균형)'을 앞세워 글정말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HMR에 따르면 최근 재활용 외골격 로봇 엑소모션-R(XoMotion-R)에 적용된 핵심 기술인 셀프밸런싱과 정밀 토크센싱 기술 등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엑소모션 AI 엔진을 개인용 모빌리티 엑소모션-P(XoMotion-P), 헬스케어 휴머노이드 엑소모션-H(XoMotion-H)까지 공통 적용하는 단계별 사업화 전략을 확정했다. 단일 재활기기가 아니라, 확장 가능한 로봇 플랫폼으로 사업 방향을 잡고 있는 셈이다. HMR의 가장 큰 기술경쟁력은 셀프밸런싱(자율균형) 구현이다. 기존 1세대 웨어러블 로봇들은 환자가 스스로 상체 균형을 잡기 위해 목발이나 워커를 반드시 사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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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ASCO서 전이성 대장암 임상 2상 중간 결과 발표
에스티큐브는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ASCO 2026(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BTN1A1 타깃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의 전이성 대장암 임상 다중 바이오마커 및 공간생물학(Spatial biology) 분석 결과와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현재 BTN1A1 고발현(TPS≥50)이 확인된 3차 치료 이상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와 TAS-102(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 베바시주맙을 병용하는 임상 1b/2상(STCUBE-003, NCT06873763)을 진행 중이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환자 사전 스크리닝 결과 약 65%(120명 중 78명)에서 BTN1A1 고발현(TPS≥50)이 확인됐다. 이는 전임상 단계에서 예상한 발현율(약 40%)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신규 면역관문 BTN1A1을 통한 환자 선별 전략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다. 실제로 해당 임상의 2상 환자 등록(총 62명)은 약 7개월(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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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 한국피지컬AI협회 합류…유비테크 로봇 B2B 영업 본격화
폴라리스AI가 사단법인 한국피지컬AI협회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하고, 글로벌 로봇기업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의 상업용 로봇 B2B(기업간 거래) 영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시각·언어·행동(VLA) 데이터와 AI(인공지능) 인프라를 기반으로 물리적 하드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단체다. 현재 국내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과 함께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 및 산업별 실증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폴라리스AI는 이번 합류를 통해 피지컬 AI 산업의 핵심 자산인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협회 내 실증 프로젝트와 기술 표준화 작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폴라리스AI는 앞서 글로벌 로봇 기업 유비테크와 맺은 파트너십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유비테크 상용 로봇 플랫폼의 국내 판매 권한을 확보한 폴라리스AI는 협회의 산업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제조·물류·서비스 등 핵심 산업 현장에 로봇 기술 보급을 본격화한다. 특히 유비테크 로봇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는 B2B 전용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기업 고객 대상 영업·마케팅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