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사업자 선정 기준 등 '기본계획' 확정 예정..연내 접수 마감
이르면 내년초 새 방송사업자가 등장할 전망이다.
방송통신상임위원회는 18일 신규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 채널사업자(PP) 선정을 위한 접수 마감을 연내 마무리 짓기로 하는 일정을 보고받았다.
방통위가 세운 일정에 따르면 우선 이달 말 실무팀에서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전문가 및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8월 말 정책을 확정한다. 이후 상임위 의결을 거쳐 9월 사업자 접수 공고를 한 후 연내 접수를 마감한다. 하지만 방통위는 사업자를 언제 선정할지는 못 박지 않았다.
5월 수립될 예정인 기본계획안에는 정책목표 및 선정방식, 심사방법 등의 세부 추진 계획이 담길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난 4월 종편 및 보도PP 선정 추진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공석인 야당 추천 상임위원 1명이 선임된 후 추진하자는 이경자 부위원장의 건의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수용하면서 의결이 보류됐다.
종편 및 보도PP 선정 추진 일정이 공식화됨에 따라 예비 방송사업자 진영의 움직임도 다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사업자 선정 기준이나 배점, 선정 개수 등 핵심 사안은 상임위 의결 사항이라 8월 말 중 상임위 내에서 종편 및 보도PP 선정 계획이 확정되고 오늘 발표된 일정이 지켜질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