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다이어리]'조용한 카메라' '네이버 카메라' '스케츄' '셀카가 반대로 나올때'
휴대폰에서 카메라는 때려야 땔 수 없는 존재이다. 최초의 카메라 폰 이후 웬만한 모든 폰에는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한 때는 카메라 성능 경쟁까지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카메라 성능에 크게 치우치지 않는다. 오히려 앱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앱스토어 무료인기순위 상위권에는 3개의 카메라 앱이 들어가 있다. 이렇게 카메라 앱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앱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사진을 만들 수 있고, 사용편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조용한 카메라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카메라 촬영음을 60~68db(데시벨) 정도의 소리가 나게 하도록 되어 있다. 이는 카메라 기능의 보편화로 생긴 몰래카메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편이다.
그런데 가끔은 조용히 사진을 찍고 싶을 때가 있다. 공공장소 또는 조용한 공간에 있을 때다. '조용한 카메라'는 이럴 때 이용하면 된다.
앱 사용은 아주 간단하다. 기본 카메라와 기능이 거의 같고 사용자환경도 동일하다. 따라서 사용에 특별히 어려움은 없으며 일반카메라와 셀프카메라를 모두 지원한다. 설정에서는 촬영음 소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별도의 앨범 관리 기능은 없고, 기본 사진앨범에 저장이 된다.
◆네이버 카메라

가장최근 출시된 카메라 앱으로 기본 카메라 기능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촬영, 필터, 편집, 백업, 공유까지 모두 앱 안에서 이루어진다.
기본 화면에서는 화면을 터치해 촬영, 셀프 카메라, 분할 촬영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화면 터치 촬영은 화면 아무 곳이나 터치하면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셀카를 찍을 때나 특정 부분에 초점을 잡아 찍고 싶을 때 유용하다. 분할 촬영은 2~4번의 연속촬영을 하면 자동으로 사진을 합쳐주는 기능이다.
이 밖에 효과, 백업, 공유는 앨범에서 이용할 수 있다. 효과는 미리보기와 원본보기가 있어서 더 쉽게 달라진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 백업이나 공유는 네이버 아이디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스케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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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 사진보다는 무언가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만들고 싶다면 '스케츄'를 이용하자. 스케츄는 기존 카메라 앱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효과와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7가지의 촬영모드를 지원하며 이 중 스케치모드는 세상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효과로 단연 눈에 띈다. 마치 손으로 그린 그림처럼 보이게 한다. 이 외에는 카툰, 오일, 페인팅, 드로잉, 초크 등의 5개의 효과를 더 가지고 있으며 각 효과에서는 색을 바꾸거나, 밝기를 조정하고 슬레이트를 바꿔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찍은 사진은 일별로 저장되는데 포토 다이어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 다이어리는 일정화면과 동일한 환경으로 요일 별로 사진을 볼 수 있다. 전체보기도 지원한다. 이 밖에 SNS 연동과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셀카가 반대로 나올 때

셀카를 엄청 자주 이용한다거나 셀카를 찍었는데 사진이 반대로 나오는 것이 싫다면 '셀카가 반대로 나올때'를 이용해보자.
이 앱은 빠른 셀카 촬영을 위해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앱 실행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셀프 촬영 상태가 된다. 셀카 촬영 시 가장 불편한 점은 셔터 버튼을 누르는 일인데 이 앱에서는 걱정 없다. 화면 아무 곳이나 터치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는 음량조절 버튼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다.
단순 셀카에서 끝이 나이고 필터와 꾸미기 기능도 제공해 촬영을 마친 후에 10개의 필터를 적용하거나 스티커 붙이기, 손글씨 쓰기 등을 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도 있으며, 무음촬영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