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를 견인할 민간전문가 CP(Creative Planner)를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CP제도는 과거 정보통신부 시절 만들어진 PM(프로덕트 매니저)제도를 계승, 발전한 제도다.
이번 CP채용에는 총 168명이 지원했고 총 9개 분야, 연임 2명을 포함해 11명의 전문가가 선정됐다.
선정된 CP는 △창조융합 김영명 KT종합기술원 상무 △기술사업화 이유경 ETRI 책임연구원 △이동통신 김동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모바일·전파PM(연임) △네트워크 임용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미래인터넷PM △전파·위성 장병준 국민대 교수 △방송 김상룡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차세대방송PM(연임) △정보보호 원유재 한국인터넷진흥원 실장 △기반SW·컴퓨팅 김두현 건국대 교수 △융합SW 전영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스마트서비스 박현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DTV·방송PD △디지털콘텐츠 최용석 빅아이 대표이사 등이다.
CP들은 앞으로 산학연관과 협력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기술개발 과제의 기획·관리·성과확산을 책임 운영하게 된다.
창조융합 CP는 기술 분야 고유의 업무뿐만 아니라 총괄 CP로서 ICT(정보통신기술) R&D(연구개발) 중장기계획 수립, 융·복합형 중대형 기술개발 과제 발굴, 분야별 과제 조정을 주도한다.
특히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가 긴밀히 연계 지원돼 ICT R&D 성과가 일자리 및 시장 창출 등 기업들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CP들이 ICT분야의 기술정책,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 정부 R&D를 이끌어 미래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고, 이를 수용하는 산업분야로의 성과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ICT 생태계 조성 및 창조경제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