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美실리콘밸리서 한국 IoT 알린다

미래부, 美실리콘밸리서 한국 IoT 알린다

이학렬 기자
2014.09.23 12:00

ICT 통합 로드쇼 'K-Tech@실리콘 밸리 2014' 개최

'K-Tech@실리콘 밸리 2014' 주요 행사 / 자료제공=미래부
'K-Tech@실리콘 밸리 2014' 주요 행사 / 자료제공=미래부

미래창조과학부는 24~2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대규모 ICT(정보통신기술) 통합 로드쇼 'K-Tech@실리콘 밸리 2014'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이 단장을 맡고 60여개의 국내 ICT 기업과 연구기관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해 1000여명의 글로벌 기업과 실리콘 밸리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IoT(사물인터넷) 기술 홍보 및 글로벌 투자 유치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미 협력 ICT 국제컨퍼런스와 기술전시회, 창업기업 피칭,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진행된다.

글로벌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전망, 미래 스마트 홈 시스템, 스마트시티 조성 등에 대한 전략적 접근에 초점을 맞춘 '초연결 사회의 미래(Connected Future)'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윤 차관은 "세계적 ICT 전진기지이자 벤처 창업의 요람인 실리콘밸리와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경우 잠재력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아티만 벤처스, 카네기 멜론대, 시스코, 현대벤처스, LG전자, 미스핏, 오라클,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 퀄컴, 삼성전자, 싱텔 이노브8 벤처스, 트랜스링크 캐피탈 등에서 발제한다.

26개의 우수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및 현지 기업과의 협력도모를 위한 글로벌 홍보전을 펼친다. 이들은 실리콘밸리 벤처투자가 및 인큐베이터 등 현지인 150여명 앞에서 발표한다. 지난해 참가기업은 80만달러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기업과의 합작 합의와 수출 등 성과를 냈다.

기술전시회에서는 3L랩스의 실내 위치추적 장치와 족적수집깔창, 매크론사의 시각기반 웨어러블용 가상마우스, 튜너코리아의 자동차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4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IoT 기술과 첨단 R&D(연구개발) 기술을 선보인다.

38개 한국기업과 120여개 미국기업이 참여하는 1대 1 비즈니스 미팅도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480건의 상담, 약 500억원 규모의 상담액과 62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성사됐다.

이번 행사는 미래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도계가 주도하는 IT 기업가 대회 타이콘 등과 함께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ICT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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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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