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가입자 유치 적극 나설 것…Live HDR도 출시

KT스카이라이프(5,090원 ▼30 -0.59%)의 초고화질(UHD) 위성방송 가입가구 수가 50만 가구를 돌파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15년 6월 UHD 상용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UHD 채널 서비스 제공과 콘텐츠 수급 등으로 가입자 50만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VOD(주문형비디오) 의존도가 높은 경쟁사들에 비해 이르게 실시간 UHD 방송 채널을 확보해 5개 채널을 론칭,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들은 이후 다른 플랫폼에도 방영되며 국내 UHD 콘텐츠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올해 예정된 지상파 UHD 본방송 실시에 따라 UHD 시장은 활성화될 전망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도 UHD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ARPU(가입자당매출)가 높은 UHD 상품 판매 증가로 실적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경쟁력 유지를 위해 방송기술 고도화 및 콘텐츠 다양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에릭슨,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해 올해 Live HDR(High Dynamic Range)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회사 skyTV가 제작한 HDR 콘텐츠를 KT스카이라이프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해 Live HDR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위성방송 최초로 선보인 안드로이드TV 상품 ‘skyUHD A+’를 통해 UHD VOD 콘텐츠 보급에 힘쓸 계획이다.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스카이라이프 UHD 전용관’에서 시청 기록을 바탕으로 한 큐레이션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유튜브 UHD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UHD 플랫폼의 성장 속에 올해 지상파 UHD 본방송 개시 및 UHD TV 보급 확대에 따라 본격적인 UHD 방송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며 “위성 UHD 방송기술 확보 및 콘텐츠 수급 확대를 통해 국내 UHD 방송이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