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답 찾는다" 과기정통부, 전남대서 'R&D 혁신 간담회'

"현장서 답 찾는다" 과기정통부, 전남대서 'R&D 혁신 간담회'

윤지혜 기자
2025.10.26 15:31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7일 전남대에서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연구현장(호남권) 간담회'를 연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호남권 주요 연구자와 연구지원인력 70여명이 참석한다.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연구개발(R&D) 생태계 혁신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혁신방안은 과제 도출부터 대안 마련까지 전 과정에서 연구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권역별 주제별 간담회를 이어왔으며, 이번이 마지막 순서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마련한 혁신방안의 주요 정책 방향을 발제한다. 참석자들이 현장의 관점에서 정책을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창의적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평가제도 혁신 △연구 외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행정부담 완화 △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정부 R&D 투자 등을 제언할 전망이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AI와 첨단기술이 주도하는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연구자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기술주도 성장을 이끄는 R&D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 주도의 R&D 체계를 벗어나 전문성·자율성·지속가능성의 원칙 하에 연구자와 현장 전문가의 성장이 국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 전환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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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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