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샘 올트먼(오른쪽) 오픈AI 최고경영자가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양사 경영진들은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SK그룹 제공) 2025.10.01.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0311080971469_1.jpg)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는 "SK와 한국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한국의 AI 주권을 강화하고 글로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트먼 CEO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SK(321,000원 ▼13,000 -3.89%) 그룹이 주최한 'SK AI 서밋 2025' 행사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났을 때도 AI가 어떻게 더 나은, 더 연결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며 "한국은 이미 AI 도입 분야의 리더로 강력한 정부 비전과 명확한 국가적 목표, 세계적 수준의 기술 인재에 의해 AI 적용이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또 "SK의 최첨단 기술 전문성은 이같은 기반을 더 강하게 한다"며 "이같은 융합은 정부와 기술 리더, 산업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방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올트먼 CEO는 "AI는 과학, 의료,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놀라운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다음 단계의 발전을 뒷받침하려면 세계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수준의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니셔티브인 '스타게이트'에 대해 "훨씬 강력한 AI 모델들을 지원하고 고도화된 AI를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개인이 자신만의 AI 비서를 두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인프라가 필요하다. 어떤 단일 기업도 이것을 혼자 해낼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