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앞둔 과학기술 출연연, 채용·보수 달라질까…공개 토론회서 논의

개편 앞둔 과학기술 출연연, 채용·보수 달라질까…공개 토론회서 논의

박건희 기자
2025.12.11 17:08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과실연, 12일 출연연 인력운영 개선 토론회

대덕연구단지
대덕연구단지

내년부터 PBS(연구과제중심 운영제도)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정부와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관계자가 모여 인력 운영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과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분야 공공연구기관 인력운영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 출연연 인력 구조 개편을 앞둔 가운데 출연연 채용 방식과 보수 체계를 재논의하는 자리다.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직접 토론자로 참석한다. 아울러 연구 현장 채용 업무 총괄자와 최근 출연연에 입사한 젊은 연구자, 공공기관 채용·보수 전문가, 민간 고용 전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연구기관의 인재 확보 과정에서 연구자의 전문성‧수월성보다 공적 기관으로서의 공정성‧형평성이 과도하게 강조돼 왔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나날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 속에서 과학기술분야 공공연구기관들이 인재를 적시에 채용하고 재직 연구자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채용·보수 등 개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참석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며 댓글 창을 통해 참여자의 질문을 실시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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