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매출 8.4억…방미통위·우본, 소상공인 판로개척 '원팀' 성과

두달 매출 8.4억…방미통위·우본, 소상공인 판로개척 '원팀' 성과

이찬종 기자
2026.02.03 09:49
홈앤쇼핑에서 진행된 도약마켓 판매 영상./사진제공=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홈앤쇼핑에서 진행된 도약마켓 판매 영상./사진제공=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우정사업본부가 TV홈쇼핑으로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혔다.

방미통위는 지난해 12월9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두 달여 간 TV홈쇼핑에서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도약마켓'을 운영한 결과, 21개 참여기업이 총 8억40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도약마켓은 경북, 전남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지역 우수상품을 TV홈쇼핑으로 판매하고 우체국 소포로 배송하는 판로 확대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획·마케팅부터 판매, 배송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지원한다.

이번에는 사과, 전복, 약과 등 경북·전남지역 특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GS리테일(22,100원 ▲850 +4%)(GS SHOP), CJ ENM(57,900원 ▼1,400 -2.36%)(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80,900원 ▼300 -0.37%)(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롯데홈쇼핑), 엔에스쇼핑(NS홈쇼핑), 홈앤쇼핑(홈앤쇼핑), 공영홈쇼핑(공영쇼핑) 등 TV 홈쇼핑 7개 사에서 순차 방송·판매했다.

특히 전복, 간고등어 등 일부 상품은 방송 중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까지 연계돼 참여기업 중 일부는 1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도약마켓에 참여한 기업들은 "상품 기획과 방송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홈쇼핑 방송 이후 소비자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향후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강도성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도약마켓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이 매출 성과로 이어지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상품 기획과 마케팅, 후속 판로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판로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