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데이터, AI가 API 연동 코드 자동 생성한다

헥토데이터, AI가 API 연동 코드 자동 생성한다

김평화 기자
2026.02.12 08:33

데이터 전문 기업 헥토데이터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 연동 과정을 간소화하는 'AI 예제코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헥토데이터는 자체 AI 기술을 적용해 자사 API를 고객 서비스에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예제코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자가 참고할 수 있는 연동 코드를 AI가 자동으로 생성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헥토그룹 AI 전담 조직 H.AI 본부와 함께 개발했다. 자산관리, 헬스케어, 금융거래 등 다양한 API를 선택하면, 필요한 입력값을 자동 반영해 실행 가능한 예제 코드를 실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개발자는 별도의 가이드 확인이나 기술 문의 없이도 API 연동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연동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개발자가 문서를 찾아보거나 제공사의 기술 지원을 받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헥토데이터는 AI 예제코드를 통해 이런 절차를 줄이고 연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API 상품 전반에 AI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API별 지원 표준을 정비해 내부 운영 효율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헥토데이터 관계자는 "AI 예제코드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API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API 개발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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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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