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17,420원 ▲40 +0.23%)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으로 마련한 500만원을 시각장애인 가구의 긴급 의료비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 살짜리 아이를 둔 선천성 시각장애인 부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이는 최근 낙상 사고로 최소 1년 이상 소아신경과 진료와 운동 치료, 신경발달 치료, 언어 치료 등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2016년 시작한 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기부 프로그램이다. 매월 1000원 이상 금액을 선택해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기부금이 3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장애인을 중심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시각장애인 가정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LG유플러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시각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의 포용과 연대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