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중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문샷AI의 '키미 K3'가 AI 에이전트 성능 평가에서 엔비디아의 '네모트론 3 울트라'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도 네모트론을 활용하거나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어 다양한 기술을 비교·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23일 반도체 분석 업체 세미애널리시스에 따르면 키미 K3 MXFP4는 AI의 복잡한 기술 과제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터미널벤치 2.1'에서 88.3점을 기록했다. 네모트론 3 울트라 NVFP4는 53.9점에 그쳤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페이블 5'도 84.6점으로 키미 K3보다 낮았다. 세미애널리시스는 미국이 오픈소스 AI를 이끌려면 독립적인 연구소들이 서로 다른 아이디어와 구조, 접근법을 시험하며 경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구성한 네모트론 연합이 참여사들을 하나의 개발 방향으로 쏠리게 해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네모트론 연합에는 미스트랄AI와 커서, 랭체인, 퍼플렉시티, 싱킹 머신스 랩 등이 참여한다. 연구 성과와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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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 첫 출시…"이통사 중 처음"
KT가 14일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제공하는 번들 요금제를 출시했다. 존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의 기본 혜택을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프리미엄 라이트로 개편했다. 지난달 국내 출시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월 8500원에 유튜브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제공하던 유튜브 뮤직은 제외된다. 유튜브 앱에서 음악 콘텐츠나 쇼츠 이용 시 오프라인 저장 및 백그라운드 재생이 제한되고 광고가 표시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를 선택하고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할 경우 월 5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무제한 데이터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데이터 공유 1회선 무료, 단말 보험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KT 구독에서도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시중가보다 500원 할인한 월 8000원에 제공한다. 김영걸 KT Customer 사업본부장(상무)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결합 상품으로 도입해 고객의 선택권과 가격 부담을 동시에 낮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독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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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고 있나? 네이버 클립, '리뷰 연동'으로 숏폼 전쟁 승부수
네이버(NAVER)가 MY플레이스의 로컬 리뷰와 클립을 연동해 장소 리뷰까지 클립 콘텐츠를 확장하고, 이용자들이 취향 기반 콘텐츠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클립탭 구조를 개편하는 등 클립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 클립은 MY플레이스와 클립 프로필을 연동해 플레이스 리뷰어가 클립과 장소 리뷰 등 자신의 콘텐츠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관리하고 클립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MY플레이스 연동을 원하는 이용자는 네이버지도 및 MY플레이스의 내리뷰에서 '내 클립 프로필'을 선택하고 MY플레이스 계정을 연결하면 기존에 기록했던 플레이스 리뷰를 손쉽게 클립 프로필과 연동할 수 있다. 한 번의 연동으로 △MY플레이스 클립 리뷰(숏폼)부터 △텍스트 △사진·동영상까지 모든 유형의 플레이스 리뷰를 연결할 수 있다. 클립 프로필 연동으로 양질의 플레이스 리뷰도 클립 콘텐츠로서 홈피드, 통합검색, 주제판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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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도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삼성SDS, 'AI 국회' 구축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은 국회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분석·작성까지 지원하는 국회 전용 생성형 AI 시스템이다. 국회 내·외부 320개 기관과 연계해 구축한 데이터를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포함해 국회 소속기관 약 5000여명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반 의정지원 서비스는 크게 △AI 어시스턴트 △지능형 검색 △법률안 서비스 등이다. AI 어시스턴트는 국회 업무나 정책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은 물론 각종 문서 초안 생성, 회의록 요약 등의 맞춤형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검색은 국회 내·외부 자료를 자연어와 의미 기반으로 통합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고, 유사한 법률안이나 법률안 조문을 AI가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갖췄다.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국회 및 외부 협약기관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입법·의정 활동을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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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성공 신화 합류" 네이버웹툰, 연고은 CBO 전격 영입
네이버웹툰을 운영하는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CBO(최고사업책임자) 직을 신설해 한국 및 기타 지역의 웹툰 사업 성장, 마케팅,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리를 맡긴다. 단순히 웹툰 사업뿐만 아니라 IP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14일 웹툰 엔터테인먼트 공지사항에 따르면 회사는 채유기 네이버웹툰 한국 서비스 부사장을 CPO(최고제품책임자)로 승진시켰다. 채 CPO는 웹툰 사업의 글로벌 로드맵을 통합하고 개발 방향을 정해 속도 혁신을 끌어낼 예정이다. 회사는 웹툰의 핵심 시장인 북미, 한국, 일본에서 운영을 총괄했던 채 CPO가 글로벌 비전을 이끌기에 최적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신설된 CBO 자리에는 연고은 전 우아한형제들 CMO(최고마케팅책임자)가 임명됐다. 연 CBO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웹툰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고 성장, 마케팅,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리 업무를 맡는다. 맥킨지, 구글, 삼성전자 등에서 근무한 연 CBO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고 우아한형제들 외에도 한국에서 설립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브랜드 '심플리 오'의 공동 창업자 겸 CEO(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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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이트 뚫어" 백악관, 은행·기업 불렀다…'미토스' 공포에 패닉
"너무 위험해서 공개가 어렵다. " 앤트로픽의 새로운 차세대 AI '미토스(Mythos)'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뛰어난 성능보다 화제가 되는 것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알아서 찾아내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다. AGI(범용인공지능) 시대, AI 발전에 따른 보안 위협이 현실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션 케언크로스 백악관 국가사이버국장은 주요 은행 수장들과 관계 부처, 민간 기업까지 한 자리에 모아 국가 핵심 인프라의 보안 취약성을 파악하고 AI의 사이버 공격을 막을 보안 강화 작업에 돌입했다. 앤트로픽이 지난 7일(현지시간) 선보인 최상위 AI 모델 '미토스'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내 해킹에 성공하며 스스로 격리 환경을 탈출하는 등 통제 불능의 모습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미토스는 성능 측면에서도 인간을 뛰어넘었다. AI 최상위 모델 성능 평가에 쓰이는 박사급 난이도 문제를 모은 '인류의 마지막 시험(HLE)' 벤치마크에서 정답률 56. 8%를 기록, 현존하는 모델 중 가장 뛰어난 기록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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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매장 방문없이… 유심 '원격 업데이트'도 가능"
"바쁜데 대리점 언제 들르지…. " 전화번호가 포함된 IMSI(가입자식별번호) 체계로 보안상 우려가 제기된 LG유플러스가 '원격 유심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한다. 앞서 SK텔레콤과 KT 해킹사태 때는 제공되지 않은 서비스다. 구형 유심은 오류가 생길 수 있어 신형 유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추후 일괄 원격 업데이트도 고려한다.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유심 무상교체와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지난달 IMSI 15자리 중 뒤 10자리가 전화번호와 동일해 '표적형 해킹'에 취약하다는 보안상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대응조치다. 특히 유심 업데이트는 오프라인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원격 업데이트는 OTA(Over-The-Air) 기술에 기반한다. OTA는 무선 통신망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이다. 유심교체와 달리 기존 유심에 저장된 전화번호부나 티머니 데이터 등이 지워지지 않는다. 반면 구형 유심의 경우 데이터 전송 중 전원부족과 네트워크 끊김 등이 발생하면 작동불능 상태인 '벽돌폰'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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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규모 GPU 사업에 네이버·KT·삼성 등 5개사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조원 규모의 GPU(그래픽처리장치) 공모 사업에 총 5개 사업자 제안이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KT클라우드, 삼성SDS, 쿠팡, 엘리스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의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공지능 고속도로 구축 계획 중 일부로 진행됐다. 2026년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 지원 규모는 2조800억여원이다. 지난해 1조5000억원대 예산을 투입해 GPU 1만3000여장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1만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최신 GPU를 확보해 대규모로 묶어(클러스터링) 구축·운용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의 경우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3사가 선발됐고, 기존 사업자 중에는 네이버클라우드만 사업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제출 서류의 적합성 검토 △발표평가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자 최종 선정 및 협약 체결 등을 5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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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 첫날, 전산 일시 지연…"서버 증설로 해결"
LG유플러스가 IMSI(가입자식별번호) 설계 결함으로 전체 가입자 대상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첫날 오전 간헐적 전산 지연이 발생했다.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장 유심 교체 수요가 몰리면서 유심 개통 등 전산 작업이 일시적으로 지연됐다. 이에 일부 매장은 현장 예약을 잠시 받지 않기도 했다. 지연은 간헐적으로 발생했고 할당된 서버 용량을 늘려 1시간 이내에 해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IMSI 15자리 중 뒤 10자리가 전화번호와 동일하게 설계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보안 우려 논란에 휩싸였다. 주요 유심 정보 4종 △IMSI △전화번호(MSISDN) △IMEI △인증키 중 IMSI가 유출되면 2종(IMSI·전화번호)이 동시 유출되는 것과 마찬가지여서다. 반면 SK텔레콤과 KT는 난수 기반 IMSI 체계를 운영한다. 이에 회사는 이날부터 유심 무료 교체 및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해 IMSI를 난수화하기로 했다. 현장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별 예약 시스템, 예약 가능 매장 정보 제공 등 조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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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시대'의 시작… 미국 거대 우주 기업들, 전면 나선다
반세기만의 유인 달 탐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인류의 달 진출을 위한 세 번째 '아르테미스 계획'(아르테미스 Ⅲ)이 시작된다. 이번에는 스페이스X, 엑시옴스페이스 등 미국 우주 기업이 전면에 등장한다. 13일(한국 시각) NASA(미국 우주항공국)는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 Ⅱ'(아르테미스 2호)의 임무 완수를 공식화했다. 아르테미스 2호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NASA가 주도한 유인 달 탐사다. 지구에서 가장 먼 거리인 40만8000㎞를 비행하며 인류의 최장 비행 거리를 경신했다. 또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을 맨눈으로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11일 우주비행사 4인을 태운 오리온 우주왕복선이 무사히 지구로 귀환하며 10일에 걸친 임무가 마무리됐다. NASA는 올해 '아르테미스 3호'에 착수한다. 오리온 우주왕복선을 2027년 우주로 보내, 오리온 우주선이 우주 공간에서 다른 우주선과 도킹(결합)할 수 있는지 실험한다. 오리온 우주선은 우주비행사들을 지구에서 우주로 수송하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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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시절 규제 바꾸자"…게임법상 과몰입→균형으로 바꿔야
현행 게임산업법이 제정된 지 20년이 흐른 가운데 급변한 디지털 환경에 맞춘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게임을 아케이드와 디지털 등 이원화된 체계로 규제하고 기준이 모호한 '게임과몰입'과 같은 용어를 변경하는 게 주요 골자다. 13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 전문가포럼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의장)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안에 대해 "과거 20년의 낡은 법을 대체해 향후 20년을 설계하는 법안"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개정안의 핵심 골자는 '규율체계의 이원화'다. 아케이드 게임(특정장소형 게임)과 온라인 게임(디지털 게임)을 분리해 규제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게임 경품규제 폐지 △불법 사설서버 및 핵 프로그램 유통 금지 등을 담았다. 그는 "이미 우리 사회는 AX(AI 전환) 시대로 가고 있음에도 현행법은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로 인한 사행성 규제 프레임에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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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심 무상 교체 시작…'원격 유심 업데이트'도 제공
"바쁜데 대리점 언제 들르지…. " 전화번호가 포함된 IMSI(가입자식별번호) 체계로 보안 우려가 제기된 LG유플러스가 '원격 유심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한다. 앞서 SK텔레콤과 KT 해킹 사태 때는 제공되지 않았던 서비스다. 구형 유심은 오류가 생길 수 있어 신형 유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하나 추후 일괄 원격 업데이트도 고려 중이다. LG유플러스는 13일 유심 무상 교체·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IMSI 15자리 중 뒤 10자리가 전화번호와 동일해 '표적형 해킹'에 취약하다는 보안 우려가 제기된 것에 대응하는 조치다. 특히 유심 업데이트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원격 업데이트는 OTA(Over-The-Air) 기술에 기반한다. OTA는 무선 통신망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이다. 유심 교체와 달리 기존 유심에 저장된 전화번호부나 티머니 데이터 등이 지워지지 않는다. 반면 오래된 구형 유심의 경우 데이터 전송 중 전원 부족·네트워크 끊김 등이 발생하면 작동 불능 상태인 '벽돌폰'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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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몸에 미성년자 얼굴을"…'AI딥페이크' 성범죄자의 최후[IT썰]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딥페이크 사건으로 지난해 제정된 미국 'TAKE IT DOWN'법으로 첫 번째 유죄 판결이 나왔다. 해당 법안이 딥페이크물 공유 1회당 최대 징역 2~3년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상당한 중형이 예상된다. 13일 더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연방법원은 최근 피고인 제임스 스트롤러 2세(37)의 유죄를 확정했다. 스트롤러는 휴대폰에 20여개의 AI 플랫폼과 100여개의 AI 웹 모델을 설치한 뒤 딥페이크를 만들어 피해자들을 괴롭혔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스트롤러는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최소 6명의 성인 여성 피해자에게 AI로 생성한 피해자의 누드 이미지 등 딥페이크물을 전송했다. 그는 피해자들의 얼굴 사진을 악용해 가족이나 지인들과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비디오를 만들어 전송했다. 그러면서 추가 사진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트롤러는 미성년자 딥페이크도 제작했다. 스트롤러는 미성년자들의 얼굴을 다른 성인의 몸에 맞게 변형시켜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동영상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