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삼성전자가 AI PC '갤럭시 북6'를 1일 국내 출시했다. 지난 1월 갤럭시 북6 울트라·프로에 이어 이번 제품까지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갤럭시 북6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을 탑재해 빠르고 원활한 멀티태스킹과 AI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최대 49TOPS의 고성능 NPU(신경망처리장치)가 적용돼 전작 대비 AI 연산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이미지 배경을 지워주는 'AI 컷아웃', 실시간 번역 등 갤럭시 AI 기반 작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갤럭시 북6은 40.6㎝(16형)와 35.6㎝(14형)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14.9㎜의 얇은 두께와 1.43㎏(14형 기준)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높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돼 완전 충전 시 최대 24시간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60만원~251만원이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AI 구독클럽'도 인기다. 올 1분기 AI 구독클럽으로 PC를 구매한 고객은 전 분기 대비 3배 증가했다. 특히 삼성스토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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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한-프 협업 이뤘다…350년 전통 '파리 오페라' 웹툰 공개
네이버웹툰은 파리 오페라(Opera national de Paris)와 협업해 발레를 주제로 한 프랑스 오리지널 웹툰 'Secret d'une Etoile(시크레 뒨 에투알)'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웹툰은 오는 28일 프랑스어로 선 공개되고, 한국에서는 네이버웹툰 서비스를 통해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웹툰 작가 허니비와 프랑스 웹툰 작가 스틸언더월드(StillUnderworld)가 각각 글과 그림을 맡은 첫 한·프 합작 웹툰이다. 웹툰은 총 30화 분량으로 파리 오페라에서 코르 드 발레(corps de ballet·군무)를 맡은 한국인 무용수가 오디션을 앞두고 우연히 수석무용수의 공연용 티아라를 만지면서 1950년대 파리 오페라의 프리마 발레리나(prima ballerina·최고 여성 무용수)의 몸으로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허니비 작가는 "세계적인 발레단과의 협업은 흔치 않은 기회로 작가에게도 굉장히 특별한 프로젝트였다"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네이버웹툰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고 창작 과정에서 플랫폼의 폭 넓고 깊이 있는 협력과 지원으로 작품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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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악성코드 발견후 당국·대표에 숨겨…전현직 임원 "심각성 몰랐다"
지난해 4월 KT 전·현직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CTO(최고기술책임자)인 부사장이 BPF도어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알고도 침해사고 신고는 물론, 대표이사에게도 보고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은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KT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11일 KT 정보보안단 레드팀 소속 A차장은 "기업 모바일 서버에서 3월19일부터 악성코드가 실행 중"이라는 사실을 담당 팀장인 B에게 메일로 보고하고, 보안위협대응팀 소속 C차장에게도 공유했다. 같은 날 C차장은 정보보안단장인 문상룡 CISO와 당시 담당이었던 황태선 담당(現 CISO) 등에게 "현재 사업부서별 긴급 취약점 조치/개별적용 중"이라며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이후 KT 정보보안단은 4월18일 서버 제조사에 백신 수동검사와 분석 시행을 긴급반영 요청했다. 그러나 정보보안단 내부에서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이 '긴급'하게 이뤄진 것에 비해, 회사 경영진에 관련 보고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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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SK에코플랜트, 반도체 유망기업 6곳 선정…공동 R&D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SK에코플랜트와 손잡고 반도체 분야 유망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특구재단은 2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제6회 콘테크 밋업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열고 반도체 기술력을 갖춘 6개 기업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협력)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특구재단과 SK에코플랜트가 공동으로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친환경 중심이었던 기존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확장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무역협회, 충남중소벤처기업청 등 16개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도체 공정, 용수, 부산물 처리, 로봇, 인공지능(AI), 연료전지 등과 관련된 기술기업 120곳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기술성, 사업성, 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6개 기업이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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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신작 미리 보세요" 넷플릭스, 韓에도 초대장 보냈다
넷플릭스가 온라인 사전시사 프로그램 '프리뷰 클럽'을 한국으로 확대한다. 넷플릭스 내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가 지속되면서 한국 시장 시청자의 의견을 콘텐츠에 적극 반영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최근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들은 성장의 해답을 한국에서 찾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전날 일부 국내 가입자를 대상으로 프리뷰 클럽 가입 초대장을 보냈다. 넷플릭스가 2021년 미국에서 선보인 프리뷰 클럽은 미공개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보고 설문조사에 답하는 온라인 사전 시사단이다. 넷플릭스 초대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폐쇄형 서비스로, 프리뷰어(previewer)는 영상 시청 전 NDA(비밀유지협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별도의 보수는 없다. 프리뷰 클럽 중 일부를 선별해 1~2시간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 '포커스 그룹'은 국내 도입하지 않았다. ━프리뷰 클럽 의견 더하니…오스카상 후보까지 ━넷플릭스는 국내 가입자의 콘텐츠 시청 내역·방식과 넷플릭스 이용기간을 고려해 일부에만 초대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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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쟁력 확대에 전력 필수" 과기정통부-기후에너지부 TF 만든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21일 서울 중구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AI 데이터센터 구축·확산 등 AI·에너지 관련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부처는 실무급부터 차관급까지 다양한 형태의 소통 채널을 만들고, 조만간 업계가 참여하는 AI·에너지 관련 TF도 구성할 계획이다. APEC을 계기로 엔비디아의 첨단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을 확보하는 등 민·관의 AI인프라 투자가 가속되면서 전력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양 부처는 AI 산업 경쟁력 확보에 전력 공급이 필수 요소라는데 공감하며 △AI데이터센터의 비수도권 이전 촉진 △분산에너지 특구 활성화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점검방향 △전력 관련 규제개선 △글로벌 협력 등 관련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향후 AI, 전력, 탄소중립 등 정책 추진 과정에서 긴밀히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류 차관은 "AI가 국가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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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상업용 로켓, 발사 연기…내달 17일 브라질서 시도
국내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내달 17일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한다. 21일 이노스페이스는 당초 이달 22일 오후 3시(브라질 현지 시각·한국 기준 23일 오전 3시)로 예정돼 있던 스페이스워드 미션 수행일을 내달 17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비행 영상 및 계측·항법 데이터 송신, 비행 위치 추적, 비행종단시스템 신호 수신 등 임무 수행과 관련한 공군 지상 시스템을 점검하던 중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인 미세 이상 신호를 확인했다. 이에 발사 성공률 및 임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정밀 점검을 수행하기로 했다. 호제리오 모레이라 카조 브라질 공군 대령(한빛-나노 스페이스워드 임무 브라질 측 총괄책임자)은 "브라질 공군은 발사센터로서 모든 설비·인력·시스템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며 "이번 발사 일정 조정은 우주 발사체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반적 절차로 보다 안정적이고 견고한 발사를 위한 기술적 확인 기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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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견적받다 3만여명 개인정보 '줄줄'…안전조치 소홀 3개사 제재
SQL(에스큐엘) 삽입 공격으로 26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2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날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이젠 △더존하우징 △레저플러스 3개 사업자에 총 1억7760만원의 과징금과 5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3사는 모두 SQL 삽입 공격으로 회원 정보가 유출됐다. SQL 삽입 공격이란 웹사이트 취약점을 이용해 악의적인 에스큐엘(SQL, 데이터베이스 명령어)문을 실행되게 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를 비정상적으로 조작하는 공격 기법이다. 온라인 교육콘텐츠 서비스 운영기업인 이젠은 지난해 8월까지 3년간 홈페이지에 해당 공격이 이뤄져 6만9930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유출돼 텔레그램에 게시됐다. 이중 3만5454명은 주민등록번호가 그대로 유출됐다. 이젠은 SQL 공격에 대비한 취약점 점검 조치나 개인정보 유출 시도 등을 소홀히 했고,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하지 않았을뿐더러, 개인정보가 유출되고도 통지나 신고를 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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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신임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에스원은 21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해린 사장은 삼성전자 지원팀과 구주총괄 등 다양한 조직을 거친 경영관리 전문가다. 2022년말부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삼성웰스토리 대표를 역임하는 등 사업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스원은 "정 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사업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에스원은 부사장 이하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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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공공분야 집중관리시스템 전수점검…"3년차 성과 보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지난 20일 제23회 전체회의에서 57개 공공시스템(이하 집중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38개 기관을 점검하고 일부 이행이 미흡한 기관에 시정 권고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집중관리시스템 운영기관에 대해 강화된 안전조치 의무를 신설,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이다. 집중관리시스템은 △개인정보 보유량 100만건 이상 △개인정보 취급자 수 200명 이상 △민감정보, 주민등록번호 등 특수 유형 개인정보 취급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개인정보위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의무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올해 3년 차 점검은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사전 실태점검 후 시정 권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고받은 기관이 수락하면 사전 점검을 본조사의 시정명령·권고로 갈음한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10월 7개월간 서면조사와 현장점검을 병행했다. 국민신문고, 홈택스 등 57개 집중관리시스템과 38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36개 기관에 시정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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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팀장 잡아라"…'스팸번호 차단' 시스템 구축 가능해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 20일 제23회 전체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사단법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KTOA)의 '스팸번호 차단 시스템'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부합동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대량문자 서비스의 발신 번호 유효성을 실시간 검증(발신인이 실제 가입·개통 중 번호임을 확인)하는 '스팸번호 차단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시스템 구축·운영 수탁기관인 KTOA는 개인정보위에 사전적정성 검토를 신청했다. 불법 스팸 문자는 피싱·스미싱 등 민생범죄로 이어져 국민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량문자 서비스로 발송된 문자는 전체 불법 스팸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 중 상당수는 추적 회피 등을 목적으로 발신 번호가 무효번호(해지·정지·미할당 전화번호)로 위·변작돼 발송됐다. 스팸번호 차단 시스템은 KTOA가 유·무선 통신사업자로부터 개통, 정지, 해지 등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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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정보·민감 건강 정보 등 유출한 로고스…과징금 5억원
소송 관련 문서 관리를 소홀히 해 약 20만건의 문서를 유출한 법무법인 로고스가 5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 20일 제23회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법무법인 로고스(이하 로고스)에게 과징금 5억2300만원과 과태료 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7~8월 로고스는 해커에게 아이디, 비밀번호 등 관리자 계정정보를 탈취당했다. 해커는 로고스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 접속해 의뢰인명, 소송상대자, 사건명 등 4만3892건의 사건관리 리스트와 18만5047건의 소송 관련 문서를 내려받아 다크웹에 게시했다. 소송 관련 문서는 소장, 판결문, 진술조서, 증거서류 등으로 이름, 연락처, 주소, 주민등록번호, 범죄 정보, 건강에 관한 민감정보 등 개인정보가 다수 포함됐다. 아울러 해커는 지난해 8~9월 로고스의 메일서버 등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악성코드를 삽입했다. 로고스는 메일 서버 이용이 불가능해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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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 플로, 이용자별 음악취향 한눈에…'플로 레코드' 프로모션
드림어스컴퍼니가 오는 12월31일까지 이용자별 2025년 음악 취향을 한눈에 데이터로 볼 수 있는 '2025 FLO RE;CORD(플로 레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FLO RE;CORD'는 연말마다 한 해 동안의 개인화 청취 기록을 데이터로 보여주는 플로의 음악 연말결산 프로모션이다. 플로는 이용자가 1년간 감상한 음악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취향을 확인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FLO RE;CORD'를 연말결산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FLO RE;CORD'는 올해 플로에서 5곡 이상 완곡 감상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들은 곡부터 △가장 많이 들은 아티스트 △최애곡 등 나만의 음악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월별, 계절별 최애곡 △나만의 최애곡 플레이리스트 등 한층 확장된 개인화 데이터도 새롭게 제공한다. 특히 '2025 FLO RE;CORD'부터는 프로모션 기간 종료 후에도 해당 데이터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