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윈장이 30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월드컵 중계권 협상에 관해 "장기적 관점의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여전히 전망이 밝진 않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상파 3사·JTBC 사장 등과 중계권 협상에 관한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JTBC가 보유한 2032년까지의 중계권 전체를 새 조건으로 공동 중계하는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심은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편적 시청권은 시장에만 맡겨서는 안 되는 공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단순히 '이 중계로 발생하는 손해'라는 경제적 이유만 가지고 논의하기보다는 모든 당사자가 공적 책임과 연대적 가치라는 토대 위에서 논의해달라고 당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상에서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상파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가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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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 "카카오톡 개편 이후 이용자 체류 시간 반등"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오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 개편 이후 주요 KPI의 이용자 체류 시간이 반등했음을 확인했다"라며 "개편 전 3분기 평균 대비 개편 이후 일평균 체류 시간이 24분대에서 26분에 근접한 수준까지 증가했다. 그동안 하향 안정화되고 있던 체류 시간이 처음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유의미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채팅탭의 트래픽은 여전히 견조한 가운데 콘텐츠를 탐색하고 발견하는 성격의 트래픽이 대부분 친구탭과 지금탭에서 개편 이후의 체류 시간이 3분기 평균 체류 시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라며 "그동안 대화방 내 편중돼 있던 플랫폼 트래픽의 구성이 채팅이 아닌 다른 탭으로도 확장되면서 카카오톡 플랫폼 전반에서 트래픽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카카오톡의 핵심 기능인 채팅에서 이용자 여러분에게 더 많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나가면서 플랫폼을 지속해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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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 "챗GPT 포 카카오 누적 이용자 수 빠르게 증가"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오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챗GPT 포 카카오는 아직 출시 초기 단계지만 누적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활성 이용자 1인당 평균 메시지 수와 체류시간 역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다"라며 "앞으로 카카오 툴즈가 더 많은 서비스와 연결되면서 일상 속 AI 경험을 확장하고 이용자 체류시간과 인게이지먼트(참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가 궁극적으로 선보이고자 하는 AI 서비스의 지향점은 AI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수립하면서 상황과 맥락에 따라 유연하게 행동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인공지능, 즉 에이전틱 AI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기존 에이전트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프로세스 내에서 단일 목표나 과업을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설계된 작동 단위형 인공지능인 반면 에이전틱 AI는 맥락 속에서 이용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많은 에이전트를 조합해 더 나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스스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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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 "4분기부터 친구탭 개편…쾌적한 경험 만들어갈 것"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7일 오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는 이용자 여러분의 피드백을 수렴해 4분기부터 예정된 카카오톡 친구탭 개편을 포함해 지속해서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카카오톡의 출발이 메신저 서비스인 만큼 이용자 여러분이 그동안 많이 요청해 주셨던 여러 맞춤형 편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근원적인 메시지 경험의 고도화 역시 적극적으로 병행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선보인 안읽음 폴더처럼 가족 폴더나 회사 폴더와 같이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에 맞게 다양한 카테고리로 채팅방을 정리할 수 있게 하고 그 안에서도 즐겨 찾는 방은 자동으로 분류해 관리할 수 있게 만들면서 보다 쾌적한 이용자 경험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며 "추후 사용성이 입증되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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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ISO/IEC서 AI경영시스템 표준 인증 획득
베스핀글로벌은 ISO(국제표준화기구)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제정한 AI(인공지능)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IEC 42001:2023'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증은 AI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보안, 안전, 공정성, 투명성, 데이터 및 품질 관리 등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를 평가한다. AI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전략적 의사결정과 혁신 활동에 대해 책임을 명확히 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검증해 부여되는 인증이다. 베스핀글로벌은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AI 상품군을 기반으로 AI 제공자 및 AI 생산자로서 AI 서비스 설계, 개발, 테스트, 운영, 유지보수, 그리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에이전트 구축 및 운영 서비스 전반에 걸쳐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인공지능 경영시스템(AIMS)을 갖추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인증 범위에는 AI 프로젝트 컨설팅, AI 데이터 처리 아키텍처 설계, AI 관련 프로젝트 운영 및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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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문자 차단 바빴는데 어느새 조용…실제로 1년새 74% 줄었다
올 상반기 스팸 문자 수신이 전년 동기 대비 7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스팸 유통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1인당 스팸문자 수신 건수가 3.04건으로 전년 동기(11.59건) 대비 73.8% 감소했다. 전체 스팸문자 신고·탐지 건수도 지난해 상반기 2억1150만건에서 올 상반기 3193만건으로 84.9% 감소했다. 방미통위와 KISA는 올 5월 전국 만 12세부터 69세에 이르는 휴대전화·이메일 이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실제로 수신한 휴대전화 문자와 음성 스팸, 이메일 스팸 수신량을 조사했다. 문자·음성 및 이메일을 모두 더한 1인당 스팸 수신량은 지난해 상반기 16.34건에서 올해 7.91건으로 51.6% 줄었다. 이메일 스팸 수신 건수도 같은 기간 3.22건에서 2.74건으로 줄었다. 다만 음성 스팸 건수는 1.53건에서 2.13건으로 39.2% 늘었다. 문자 스팸 광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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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원대 보급형 삼성 AI폰"... 삼성전자 '갤럭시 A17 LTE' 출시
필수 성능을 강화한 데다 AI(인공지능) 기능도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에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169.1㎜(6.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7.5㎜ 두께의 한층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AI 기능 등 핵심적인 기능을 모두 갖춘 '갤럭시 A17 LTE'를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1만 9000원으로, 블랙, 라이트 블루,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17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사용자에게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접사 등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됐다. 후면 카메라에 적용된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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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톡비즈·페이가 견인
카카오는 올해 3분기 매출 2조866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조598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344억 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광고의 매출액은 3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늘면서 전 분기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덕분이다.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08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했다. 선물하기 내 자기구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커머스의 통합 거래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모빌리티·페이 등 플랫폼 기타 매출액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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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2080억원…전년比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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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은폐…펨토셀 인증서 10년째 방치
KT 침해사고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 펨토셀(초소형 기지국) 관리부터 내부망 인증까지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정부에 미신고하는 등 고의로 은폐한 정황도 발견됐다. 앞서 KT는 미국 보안전문지 프랙이 해킹의혹을 제기한 서버 8대 중 2대를 보관 중이면서도 정부에 "폐기했다"고 허위보고해 과기정통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KT 침해사고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KT는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9월10일까지 모든 기지국 접속이력 약 4조300억건과 전가입자의 결제 건수 1억5000건을 분석한 결과 불법 펨토셀 20개에 접속한 2만2227명의 유심(범용가입자식별모듈) 정보(IMSI·IMEI·전화번호)가 유출됐고 368명이 2억4319만원의 소액결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유심 인증키는 유출되지 않아 복제폰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지난해 8월 이전의 통신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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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검색 넘어 실행까지…새로운 AI '에이전트N' 공개
"사용자가 어떤 검색어를 입력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에이전트 N'과 대화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 상품,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6일 열린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5' 키노트세션에서 "팀네이버는 지난 1년간 검색·쇼핑·로컬·금융 등 주요 서비스에 AI를 접목한 결과 사용자 만족도가 증가하고 매출성장을 견인하는 등 긍정적 시그널을 얻었다"며 '에이전트 N' 도입계획을 밝혔다. 네이버(NAVER)는 이날 새로운 AI(인공지능) 에이전트인 '에이전트 N'을 출시하며 AI시대에 사용자 경험의 표준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에이전트 N'은 '온서비스 AI'로 축적된 버티컬AI 역량을 고도화해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예측·제안하며 실행까지 완결하는 구조다. 서비스와 AI에이전트의 융복합 서비스다. 네이버는 내년 1분기 AI 쇼핑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쇼핑에이전트를 출시하고 2분기엔 통합검색에 AI에이전트를 접목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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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장애 증상개선·버추얼 콘텐츠…XR기술, 사람에게 닿다
대한민국 인구 중 약 300만명이 앓고 있는 경도인지장애(MCI). 수명연장과 함께 현대인의 치매 위험도 증가하면서 치매 전 단계인 MCI로 속앓이를 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환자 스스로 뇌를 훈련해 증상발현을 지연시키고 뇌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노화가 무섭지 않을 것이다. 이같은 치매 보호자의 시각에서 출발한 실비아헬스가 '실비아' 앱(애플리케이션)으로 6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엔피'와 '에프엠스튜디오'는 우수상을 △'구루미'와 'ZEP'은 혁신상을 받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심사위원특별상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가 공동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대상'의 맥을 잇는 행사로 기술변화에 맞춰 더 넓은 범주의 기술까지 포괄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 8~9월 서류심사, 10월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확정됐다. 심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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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누적 매출 2조375억원…"4Q 글로벌 출시 기대"(종합)
넷마블이 올해 3분기 신작 '뱀피르' 흥행과 2분기 출시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리) 안정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회사는 4분기 기존 출시작의 글로벌 진출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넷마블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3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06억원으로 같은 기간 97.1% 증가했고,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1224억원으로 19.1% 증가했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375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EBITDA는 2417억원이다. 3분기 해외 매출은 4726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은 68%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4%, 한국 32%, 유럽 11%, 동남아 8%, 일본 8%, 기타 7%였다. 지난 8월26일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뱀피르'의 흥행과 지난 5월 중순 선보인 세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