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제253회 한림원탁토론회 #중국과학원은 지난 5월 '반석'(磐石) 이라는 이름의 과학연구 AI 모델을 발표했다. 전문 과학 데이터를 학습해 연구 전 과정에 필요한 공통지능을 제공한다. 중국은 이를 기반으로 R&D(연구·개발)를 지원할 AI 에이전트 약 2000개를 내놓겠다고 했다. #일본 AI기업 사카나AI는 지난 3월 자사 모델 'AI-사이언티스트-v2'가 동료평가(peer-review)를 통과한 인류 최초의 '완전한 AI 생성 논문'을 생성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14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열린 제254회 한림원탁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AI 과학자(AI Scientist)'를 "가설 수립부터 실험 설계, 자율 실행, 결과 도출, 정식 학술 규격에 맞는 논문 작성까지 완전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AI 모델"이라고 정의했다. 인간 과학자의 실험을 돕는 단계를 넘어 AI가 스스로 실험을 설계·수행해 논문까지 쓰는 자율적 주체가 된다는 것이다. AI와 연구는 최근 국제 학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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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국은행 '역외 원화결제시스템' 통합 구축 사업자 선정
LG CNS(LG씨엔에스)가 한국은행이 발주한 역외 원화결제시스템 통합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21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SK AX와 경쟁 끝에 해당 사업을 따냈다. 역외 원화결제시스템은 외국 금융기관이 한국 외에 있어도 원화를 직접 거래·보유·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역외 투자자가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지급·결제 속도 및 효율성 개선 △국제 공통결제 시간대 확보 △국내 금융시장 수요 기반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예산은 약 317억5000만원 규모, 사업 기간은 15개월이다. LG CNS 관계자는 "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SI(시스템통합)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가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원화결제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 금융시장 투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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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쿠팡 마녀사냥? 개보위 "한국 국민 피해정도·국내법 따라 처분"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이 정치적으로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는 일부 미국 정치권 지적에 대해,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한국 국민의 피해 정도와 쿠팡의 국내법 위반 여부 원칙에 따라 처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쿠팡의 '5만원 쿠폰 보상안'이 향후 과징금 감경 사안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송 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인정보위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를 열고 쿠팡 처분에 대해 "국내 사업자든 해외 사업자든 똑같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법에 근거해서 조사한다는 게 원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송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쿠팡 해킹 사고, 실제 유출 규모는 어느 정도로 보나? ▶쿠팡은 1차 4400명, 2차 3000명으로 신고했지만, 조사 결과 실제 규모는 훨씬 클 가능성이 크다. 현재는 회원과 비회원 정보를 모두 포함해 "3000만명 이상, 플러스 알파" 유출 가능성을 보고 있다. 배송지 입력 구조상 한 사람이 주문해도 여러 명의 개인정보가 함께 들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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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청년 창작기업 복합지원공간 확장 이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1일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舊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이전 개소식을 열고 청년 미디어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1년 서울역에 문을 연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는 청년 기업에 콘텐츠 제작 및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특화 제작 스튜디오와 독립 사무실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지난 5년간 누적 1만4920명이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시설을 이용했다. 총 87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누적 매출액 약 521억원, 국내·외 투자유치 1578억원, 신규고용 총 268명 성과를 냈다. 국내 AI 스타트업 최초로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153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트웰브랩스'는 1기 입주기업이다. 이번에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하며 입주 사무공간을 기존 34개에서 40개로 확대했다. 개인 창작 공간에서 창업-성장-글로벌 진출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미디어 창업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방미통위는 크리에이터의 권리보호와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디지털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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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인공태양' 설계한다…올해 1124억원 투자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124억원을 투자해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 설계에 착수한다. '핵융합'은 지상에서 태양에너지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탄소 배출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21일 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핵융합 연구개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핵융합에너지 분야 R&D(연구·개발) 정부 예산은 전년 대비 560억원 증액한 1124억원이다.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 개발 △AI 기술 접목 △산학연 협력 강화에 방점을 찍는다. 2050년대로 설정돼 있던 우리나라의 핵융합에너지 전력 생산 목표를 2030년대로 앞당기는 게 목표다.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는 올해 21억원 규모를 투입해 설계에 착수한다. 전력 생산량, 장치 규모 등 기본 사양과 단계별 건설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는 핵융합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실증용 장치다. 핵융합 연구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사업도 45억원 규모로 신규 편성했다. 플라스마 제어, 실험·운전 데이터 분석, 설계·해석 고도화 등에 AI 기술을 적용해 연구 효율성과 성능 예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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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사람' 정보도 털렸다…"쿠팡 피해자 3000만명 넘어"
쿠팡 해킹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조사중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불법적 요소가 상당히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신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쿠팡 해킹 사고와 관련해 조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며 "현재 조사 결과로는 회원과 비회원 정보를 모두 포함해 3000만명 이상, 플러스 알파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11월 정보유출 사고를 두 차례 신고했다. 1차 신고는 4400명, 2차 신고는 3000명이었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실제 유출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배송지 입력 구조상 한 사람의 주문에도 여러 사람의 개인정보가 함께 포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쿠팡의 사고 이후 대응도 문제로 지적했다. '유출'을 '노출'로 표현해 축소 공지했고, 불법 접근에 책임지지 않는다는 약관도 시정 권고 대상이 됐다. '셀프 조사' 결과를 직접 발표한 것도 문제였다. 송 위원장은 "자체 조사 결과를 공지하면서 국민에게 잘못된 인식을 줄 우려가 있어 해당 공지도 중단하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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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예산 확보한 NIPA "국산 AI모델+반도체 '풀스택' 지원"
AI 지원기관으로 도약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올해 3조원 예산을 바탕으로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해 첨단 AI 반도체 1만3000장 확보에 이어 올해 1만5000장을 추가 확보하고, 한국형 AI와 NPU(신경망처리장치) 지원을 강화한다.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피지컬 AI, 에이전틱 AI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박윤규 NIPA 원장은 21일 서울 서초구에서 2026년도 사업설명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AI 투자가 가시적인 사업성과로 증명되는 '옥석 가리기'의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첨단 AI 인프라와 국산 AI 모델을 결합한 한국형 인공지능(K-AI) 풀스택' 지원으로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NIPA 예산은 92개 사업에 3조1223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첨단 AI 반도체 구매비용이 포함돼 있긴 하지만, 2024년 예산이 약 70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정보통신 진흥에서 AI 중점 지원 기관으로 달라진 위상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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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국은행 전용 AI 서비스 구축…공공 AX 확산 가속
팀네이버와 한국은행이 한국은행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콘퍼런스'에서 금융·경제 분야에 특화된 전용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인 'BOKI(Bank Of Korea Intelligence)'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BOKI는 보안과 신뢰가 핵심인 중앙은행 환경에 맞춰 민관 협력으로 구현된 전용 AI 플랫폼이다. 전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자체 AI 플랫폼을 구축·운영한 첫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해당 서비스는 외부 네트워크와 완전히 분리된 한국은행 내부망인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돼 데이터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폐쇄망 내에서 AI 학습과 추론이 완결되도록 설계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국가 핵심 기관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함과 동시에 생성형 AI를 업무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마련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와 LLM(초거대언어모델) 등 AI 플랫폼 기반과 기술 지원을 제공했으며 한국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금융·경제 업무에 특화된 AI 앱을 직접 개발·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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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급' 과학기술 연구자들 모인다…과기한림원 신년 융합포럼
한국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최우수 연구자가 모여 연구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한다. 과학기술 석학 단체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기한림원)은 오는 22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 서울에서 '2026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신입회원패 수여식·신년 S&T(과학기술) 융합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김현정 서강대 교수 등 올해 과기한림원 정회원으로 선발된 과학자 34명이 이날 회원패를 받고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축사한다. 이어 '과학기술 성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S&T 포럼에서는 2025년도 한국과학상·한국공학상 수상자의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김윤영 숙명여대 석좌교수, 손영우 고등과학원 교수, 차재춘 포스텍 교수, 김상욱 KAIST 교수, 이행기 KAIST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석한다. 아울러 과기한림원은 이날 'KAST 펠로우 넥서스2026'를 출범한다. 한림원 회원이 각자의 전문 연구 분야를 넘어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림원 회원의 산학연 협력 및 정책 자문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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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3, 4분기 공개"…넷플릭스 '독주'에 날개 돋칠까
"지난 5년간 210편 이상의 한국 작품이 글로벌 TOP10에 올랐습니다. 한국어 콘텐츠는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이 시청되는 콘텐츠입니다. " 21일 김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부사장)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 행사를 열고 한국 진출 10주년 성과를 되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넷플릭스 호실적, 한국 역할 컸다…미국 다음으로 많이 시청되는 콘텐츠━넷플릭스는 20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20억5100만달러(약 17조7427억원), 영업이익이 29억5700만달러(약 3조28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6%, 30. 1%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이날 한국 콘텐츠가 톡톡한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넷플릭스는 한국 시장 장기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최고경영자)는 2023년 "향후 4년간 한국 콘텐츠에 약 25억 달러(3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6~2021년 누적 투자액의 두 배 규모로 올해가 마지막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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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AI 기본법 시행…'세계 최초의 AI 규제' 오명 씻을까
AI 산업 진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AI 기본법)이 오는 22일부터 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한 AI 기본법이 지난 2024년 12월 여·야 합의를 거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2일부터 법이 시행된다고 안내했다. AI 기본법은 국가 AI 컨트롤 타워인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AI 발전을 위한 R&D(연구개발) 학습용 데이터 구축, AI 도입·활용 지원, 창업 지원, AI 융합 촉진, 전문인력 확보, AI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 등 세부 기준과 절차도 구체화했다. AI 산업 진흥에 방점을 두면서 필요한 최소한의 규제도 도입했다. 건전한 AI 활용 문화를 위해 '투명성', '안전성' 확보 의무를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투명성 확보 의무는 생성형 AI 결과물에 대해 '워터마크' 등 AI 생성물임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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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북미 최대 팬덤 축제 '애니메 임펄스 LA' 접수…이틀간 1만명 몰렸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7~18일 이틀 간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니메 임펄스 LA(Anime Impulse LA)'에 쿠키런 부스를 열고 현지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애니메 임펄스는 만화·애니메이션·게임을 아우르는 콘텐츠 축제다. TCG와 K-Pop 이벤트까지 함께 열리며 대규모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이는 북미 대표 글로벌 팬덤 컨벤션이다. 쿠키런은 이번 행사의 메인 IP로 가장 큰 규모의 부스와 별도 스테이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틀간 총 1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장 정식 오픈 2시간 전부터 쿠키런 부스에 가장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스토어가 운영된 양일 모두 점심 이후 준비한 굿즈가 전량 조기 소진되며 현장 최고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어둠마녀 쿠키 중심의 서사를 본격화한 '쿠키런: 킹덤' 5주년 테마로 부스를 꾸며 시선을 끌었다. 쿠키런 굿즈 스토어와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존을 함께 운영하며 쿠키런 팬은 물론 TCG 플레이어와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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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영화 만들면 '워터마크' 붙여야 하나요?" 과기부 답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21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상 'AI 투명성 확보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투명성 확보 의무 대상을 국내에서 AI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AI 사업자로 규정하고, 해외 사업자 역시 국내 이용자에게 서비스한다면 대상이 되도록 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2일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투명성 확보 의무' 적용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지속됨에 따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운영 환경이나 저작물이 AI로 만들어졌음을 밝히도록 한 '투명성' 확보 의무 대상을 AI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인공지능사업자'로 규정했다. 국내 이용자들에게 AI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AI, 구글 등 해외 사업자도 포함된다. AI 기술이나 서비스를 단순히 업무나 창작의 '도구'로 활용하는 이용자는 의무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웹툰스튜디오가 웹툰의 채색을 AI로 하거나, 제작사가 영상 생성 AI를 이용해 영화를 제작할 경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