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NHN의 음원 플랫폼 자회사 NHN벅스 매각이 인수 측의 잔금 미납으로 최종 무산됐다. 콘텐츠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꾀하려던 NHN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NHN벅스는 27일 공시를 통해 "양수인(NDT엔지니어링 외 3인)이 잔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NHN은 지난 1월15일 보유 중인 NHN벅스 지분 전량(45.26%, 671만 1020주)을 자동 비파괴검사설비 업체인 NDT엔지니어링 등에 347억원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NHN은 비주력 사업 정리와 경영 효율화를 매각 사유로 꼽았으며 벅스 측 또한 새로운 투자자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인수 측은 당초 납입 기한이었던 이달 9일까지 잔금 312억3000만원을 치르지 못했다. NHN은 기한을 26일까지 한 차례 연장하며 거래 성사 의지를 보였으나 끝내 입금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결국 계약 파기 수순을 밟게 됐다. 이번 매각 무산으로 NHN은 벅스의 처리 방향을 원점에서 다시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유튜브 뮤직 등 해외 플랫폼의 공세로 국내 음원 시장의 경쟁이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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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애플, 차세대 칩 M5 탑재 맥북 프로·아이패드 프로·비전 프로 출시
애플이 자체 개발한 칩 'M5'를 탑재한 맥북 프로, 아이패드 프로, 비전 프로 신제품을 선보인다. 애플은 M5칩을 탑재한 신제품 모델을 발표하고 사전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내 사전주문은 17일부터다. 제품은 22일 출시된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999달러(한국 가격 159만9000원)부터, 맥북프로 모델은 1599달러(239만원)부터 시작한다. 비전 프로는 3499달러(497만원대)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M5칩은 이전 모델인 M4에 비해 최대 GPU(그래픽처리장치) 컴퓨팅 성능이 4배 높다. 그래픽 성능도 최대 45%까지 향상됐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지난해 출시한 모델의 AI(인공지능) 기능 처리 성능보다 최대 3.5배 개선된다. 무선 네트워킹 칩 N1이 탑재돼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연결을 제공한다. 고속 충전 기능도 최대 30%까지 빨라진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이다. 맥북 프로 14인치 제품도 이전 모델 대비 AI 및 그래픽 성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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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세 돌파구, AI 접목 뿐...원팀 구성해 '히든챔피언' 키울 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STI는 'AI(인공지능)·빅데이터와 제조'를 잇는 신경망이 될 겁니다. 저는 그 신경망에 전원을 넣어 지역 산업 현장까지 촘촘히 배선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지난 김병국 회장(전진엔텍 대표이사)은 지난 한 해를 "현장을 누비며 구조를 파악하고, 그 위에 전선을 그어 온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제 AI를 접목하지 않으면 중국의 파상공세 속에서 살아남을 중견·중소제조기업은 없을 정도"라며 "앞으로 1년은 빠른 DX(디지털 전환)·AX(인공지능 전환) 전략과 함께 '글로벌 ASTI'를 통해 해외무대에서 기술로 승부를 하는 '글로벌 히든 챔피언'을 육성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1만여곳 회원사를 보유한 ASTI는 시장 조사, 기술 동향 파악, 사업 기획 수립, R&D(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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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광고였어?"…플랫폼 업계에 피드형 광고가 번진다
#20대 A씨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넘기다가 마음에 드는 옷을 입은 인플루언서를 발견했다. 자세히 보기 위해 게시글을 누르자, A씨는 자동으로 해당 의류 판매 페이지로 연결됐다. 릴스의 형태를 띤 광고였다. 그제야 네이버 뉴스와 뉴스 사이를 꿰찬 광고, 카카오톡 채팅 목록 사이에 자리 잡은 브랜드 로고 등 '피드형 광고'들이 눈에 띈다. 국내외 플랫폼 기업들이 피드형 광고를 확대한다. 이용자 몰입도를 해치지 않으면서 정밀한 타깃팅이 가능해 광고 효율이 높아서다. 일각에서는 이용자가 게시글과 광고를 혼동하게 된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네이버, 피드형 광고 노출 지면 확대…광고 효율·단가 높아━16일 네이버(NAVER)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MY뉴스/20대판' 영역을 피드형 광고 노출 지면에 포함시켰다. 네이버는 지난해 스포츠·연예 주제판, 언론사 편집판, 스포츠 종목 홈 화면에 이어 지난 3월 뉴스·연예·스포츠 기사 본문, 지난 6월 모바일 증권 토론방까지 피드형 광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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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0% 점유율 도전"...친환경·스마트 토종 보호필름 뜬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이 목표입니다." 안창덕 세계화학공업(SG Chem) 대표는 최근 개발 중인 '저탄소 친환경 보호필름'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1972년 설립된 세계화학공업은 건축·조선·자동차·가전용 스테인리스 및 철강 소재 가공에 쓰이는 표면 보호필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필름은 제품 표면의 스크래치를 막고 프레스 성형 시 균일한 변형을 돕는다. 특히 무인화 공정이 빠르게 확산되는 글로벌 제조업 현장에서는 생산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안 대표는 "보호필름은 겉보기에 사소해 보이지만 LNG 탱크 가공이나 대형 선박·첨단 가전 제조 과정에서 품질을 결정짓는 보이지 않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2000년대 들어 국내 대기업들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 중국 기업의 저가 공세로 국내 중소 소재기업들은 새로운 활로가 필요했다. 세계화학공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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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AI 대전환" 기업출신 세 장관, 원팀 꾸린다
민간기업에서 AI(인공지능)사업을 담당하던 3개 부처 부총리와 장관들이 산업계 AI 대전환을 위한 '원팀'(One team)을 꾸린다. 대통령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도 제조·산업 AX(AI 대전환)를 위한 TF(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지원한다. 15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열린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배 부총리는 LG AI연구원에서 LLM(거대언어모델) 엑사원을 개발하고 이를 LG그룹 계열사 등 산업계에 성공적으로 이식시킨 프로젝트를 이끈 AI 전문가다. 김 장관도 행정고시 합격 후 공무원으로 지내다 두산경영연구원 및 두산에너빌리티 등 민간기업에서 근무한 후 산업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한 장관 역시 국내 대표 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개발한 네이버그룹의 사령탑으로 오랜 기간 근무했다. 배 부총리는 "AI모델만 잘 만든다고 해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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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래' 띄운 네이버카페, 구매율 67% 껑충
네이버가 지난달 네이버카페에 도입한 '안전거래' 솔루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카페 거래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 안전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는 평가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원 수 약 139만명을 보유한 네이버카페 초캠장터에서 솔루션 출시 전(9월18~22일) 대비 출시 후(9월25~29일) 안전거래 상품 수가 76% 증가했다. 안전거래 구매율도 67% 올랐다. 회원 수 12만4000명을 보유한 후지피플 카페에서도 안전거래 상품 수가 94%, 구매비율은 56% 각각 상승했다. 두 카페 모두 이전에도 거래가 활발했다. 안전거래 솔루션은 네이버가 지난 8월 진행한 '카페 매니저스 데이'에서 나온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시작한 서비스다. △네이버 인증서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분쟁조정센터 △안전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결합해 거래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 이용자만 안전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분쟁이 발생한 경우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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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승진 △연구개발정책실장 김성수 △인공지능정책실장 김경만 △정보통신정책실장 이도규, 2025년 10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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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커머스 'SK스토아' 매각 추진
SK텔레콤이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자회사 SK스토아 매각을 추진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SK스토아 매수 의향자와 실사를 진행 중이다. 양맹석 SK스토아 대표는 이날 오후 "조만간 매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매각 진행 과정에서도 구성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내 공지했다. SK스토아는 2015년 SKT 쇼핑사업부문인 'Btv 쇼핑'으로 출발해 2017년 현재 사명으로 물적 분할했다. SKT는 올 초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통신과 AI(인공지능)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며 SK스토아 경영권 매각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 해킹 사태로 관련 작업이 중단됐다가 재개된 것이다. SKT 관계자는 "SK스토아 인수 의향자가 나타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도 자체 방송채널 '채널S'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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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15일 홈페이지 복구…일부 연계 서비스는 제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홈페이지 시스템이 복구됐다고 15일 밝혔다. 원안위는 홈페이지 서비스가 중단된 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협력해 복구 작업을 진행해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홈페이지 시스템이 복구됨에 따라 위원회 활동, 공지사항, 보도자료, 입법·행정예고 등의 행정 정보제공과 옴부즈만, 국민규제입증 등의 대국민 민원서비스를 정상화했다. 다만 국민신문고 등 다른 부처에서 제공하는 연계 서비스 중 복구가 되지 않은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이용에 제한이 있다. 원안위는 향후 복구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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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CIC 대상 '특별 퇴직 프로그램' 시행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혁신을 위해 출범한 사내회사 AI CIC(사내독립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별 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AI CIC 구성원에게 조직 역량 통합과 기능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공지했다. 이 과정에서 직무 전환이나 소속 변경이 발생할 수 있다며, 희망자는 특별 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퇴직 지원금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근속 연수와 직급에 따라 개인별 차등 지급되는 방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AI 역량을 보유한 구성원들을 조직 전반에 균형 있게 배치함으로써 전사 AI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구성원 개개인의 커리어도 확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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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안전거래' 솔루션 효과 톡톡…AI 데이터 확보는 덤
네이버(NAVER)가 지난달 네이버카페에 도입한 '안전거래' 솔루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카페 거래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안전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이를 발판 삼아 네이버카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원 수 약 139만명을 보유한 네이버카페 초캠장터에서는 솔루션 출시 전(9월 18~22일) 대비 출시 후(9월 25~29일) 안전거래 상품 수가 76% 증가했다. 안전거래 구매율도 67% 증가했다. 회원 수 약 12만4000명을 보유한 후지피플 카페에서도 안전거래 상품 수가 94%, 구매 비율은 56% 증가했다. 두 카페 모두 기존에도 거래가 활발히 일어났던 카페들이다. 안전거래 솔루션은 네이버가 지난 8월 진행한 카페 매니저스 데이에서 나온 여러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시작한 서비스다. △네이버 인증서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분쟁조정센터 △안전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결합해 거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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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AI·엔켐 등 국가전략기술 확인... 내달 14일까지 확인신청 접수
메디컬AI(메디컬에이아이)의 첨단 바이오 분야 기술과 엔켐의 이차전지 기술이 국가전략기술 확인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제3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을 접수한 25건에 대해 산·학·연 기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 1건(첨단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1건(이차전지 분야)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산·학·연 등의 기술육성주체가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술의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국가전략기술을 보유·관리한 것으로 확인받은 기업은 '초격차 기술 특례' 상장이 가능하다.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이고 벤처금융으로부터 최근 5년간 투자유치 금액이 100억원을 웃도는 기업이라면 1곳의 평가기관에서 기술평가 A등급을 받으면 상장할 수 있다. 대개 기술특례상장은 2곳의 평가기관에서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훨씬 간소화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