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우버 "배민 경쟁력·브랜드 가치 존중…외식업주·라이더 투자 지속" 이용자·업주·배달망 한 번에 확보…모빌리티·퀵커머스 확장 발판 세계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가 국내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품지만 배민이 '우버이츠'로 바뀌는 그림은 아니다. 배민의 브랜드와 국내 사업 기반은 유지하면서 우버의 기술과 자본,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린다. 우버는 독일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를 약 148억달러(약 2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수 대상에는 DH의 자회사이자 국내 배달 앱 1위인 배민도 포함됐다. 우버는 배민을 흡수 대상이 아닌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했다. 우버는 배민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배민이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과 가치를 깊이 존중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주와 라이더 등 배민 생태계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우버는 외식업 파트너와 배달 파트너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배민의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뒷받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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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AI 에이전트, 새 직원 채용과 비슷"
"AI 에이전트 도입은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강남에서 열린 '구글 워크스페이스 위드 제미나이 기반의 에이전틱 WX 리더십 세미나'에서 "직원에게 일을 맡기고 성과를 평가하며 성장을 돕듯 AI 에이전트도 같은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인 메가존소프트는 이날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국내 주요 기업 C레벨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업무환경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전환할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구글 클라우드의 AWT(Agentic Workplace Transformation) 전략을 경영진 관점에서 조명하고 메가존소프트가 AWT 실행을 위해 제안하는 에이전틱 WX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AWT는 AI 에이전트를 실무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해 전사에 확산하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전환 전략이다. 메가존소프트는 기업의 AI 전환을 위해서는 조직 전반의 업무수행 방식 변화까지 수반돼야 한다는 관점에서 '에이전틱 WX' 오퍼링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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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용 데이터센터 리전"…네이버클라우드, 소버린AI 풀스택 전략
네이버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 '각 세종' 부지 내 완전히 분리된 형태의 '정부 전용 데이터센터' 신축을 제안하며 소버린 AI(Sovereign AI)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개했다. 단순히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데이터센터(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및 GPU(엔진), 독자 AI 모델(두뇌)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AI 풀스택' 사업자로서 공공 AI 비즈니스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다.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퍼블릭 플래그십 이사는 24일 공공 AI 박람회 발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공 부문의 AI 도입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했고 데이터 주권과 디지털 주권에 대한 중요성도 커졌다"며 "기존 공공존 서비스를 넘어 정부 전용 리전 구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GPU를 단순 공급하는 입장을 넘어 자체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직접 가동해본 관점에서 인프라를 설계한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플랫폼·GPU 서비스·애플리케이션 도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독자적인 AI 모델까지 갖추고 이 모든 것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업자는 국내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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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키운 공격 막는다"…정부,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 공개(종합)
정부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SW(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로드맵을 마련했다.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고 AI 기반 위협 탐지 체계를 구축해 공급망 공격에 선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정원은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급망 보안 워크숍'에서 'AI 일상화 시대를 준비하는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을 공개했다. 정부는 우선 SW 개발·공급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해 사고 예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공급망 보안 기준과 가이드를 마련하고 기업의 보안 수준 점검과 안전한 개발 환경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SW 구성요소와 의존관계를 기록하는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 기반 공급망 보안 관리 체계를 확산한다. SBOM은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오픈소스와 라이브러리 등 구성요소 정보를 기록한 '소프트웨어 부품 목록'으로, 취약점 발생 시 영향을 받는 제품을 신속히 식별하는 데 활용된다. 정부는 AI 기반 공급망 보안 자동화 기술 개발과 전문기업·인력 양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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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김창한, AWS CEO 만나 AI 협력 논의
김창한 크래프톤 CEO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를 만나 AI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만남에서는 크래프톤의 AI 연구개발과 AWS의 클라우드·AI 인프라 역량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향후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그리고 AI·시뮬레이션 역량을 현실 세계로 확장하는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양사는 이번 회동을 시작으로 AI 분야에서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최근 '피지컬 AI'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가상 세계에 존재하는 AI를 휴머노이드 같은 현실 로봇 하드웨어에 이식해 작동시키는 기술이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로보틱스 전문 자회사인 '루도로보틱스'도 설립했다. 로봇이 현실 환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려면 많은 양의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크래프톤은 이 과정을 AWS의 슈퍼컴퓨팅 클라우드 환경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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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격 대응 나선 정부…SW 공급망 보안 로드맵 공개
정부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SW(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로드맵을 마련했다.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고 AI 기반 위협 탐지 체계를 구축해 공급망 공격에 선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정원은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급망 보안 워크숍'에서 'AI 일상화 시대를 준비하는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을 공개했다. 정부는 우선 SW 개발·공급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해 사고 예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공급망 보안 기준과 가이드를 마련하고 기업의 보안 수준 점검, 안전한 개발 환경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정부는 SW 구성요소와 의존관계를 기록하는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 기반 공급망 보안 관리 체계 확산에 나선다. SBOM은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오픈소스와 라이브러리 등 구성요소 정보를 담은 일종의 '소프트웨어 부품 목록' 으로, 취약점 발생 시 영향을 받는 제품을 빠르게 식별하고 대응하는 데 활용된다. AI를 활용한 공급망 보안 자동화 기술 연구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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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몇 달' 뒤면 현실로…보안업계, 위협 커질수록 시장도 커진다
해커의 손에도 AI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보안업계에는 위기이자 기회다. 공격이 빨라질수록 기업이 써야 할 보안 예산도 커지기 때문이다.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5개국 정보동맹 파이브아이즈는 최근 공동 성명을 통해 프런티어 AI 모델이 사이버 공격과 방어 능력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몇 년이 아니라 몇 달" 안에 AI가 사이버 위협의 속도와 규모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봤다. 프런티어 AI는 대규모 데이터와 연산 자원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추론, 코드 분석,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는 최신 AI 모델을 뜻한다. 보안 대응 속도전이 시작됐다. 취약점이 공개된 뒤 일정 기간을 두고 패치하던 관행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수 있다. 공격자가 AI를 활용해 취약점 발견과 악용 사이 시간을 줄이면, 기업은 더 빨리 탐지하고 더 빨리 막아야 한다. 보안이 IT부서의 관리 업무가 아니라 경영 리스크로 부각된다. 국내 보안기업 입장에선 새로운 시장이다. 기존 보안 투자가 백신, 방화벽, 망분리, 네트워크 장비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코드, 데이터, 계정, 클라우드 설정을 보호하는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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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38℃ 넘으면, 쉬었다갈게요"…우본, 올 여름 양해 당부
우정사업본부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 우편물 배달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며 양해를 당부했다. 집배원 등 종사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폭염중대경보 신설, 온열질환 관련 안전 지침 강화 등 폭염 관련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집배 업무 정지권' 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총괄국장이나 집배원은 폭염중대경보(체감온도 38℃ 이상)가 발효되거나, 그 외 열사병 등 온열질환 우려가 있는 경우 자체 판단으로 우편물 배달을 중지할 수 있다. 우본은 시일을 다투는 등기 등 중요 우편물은 폭염 집중 기간(7월 말~8월 초)을 피해 조기·분산 접수할 것을 권장했다. 아울러 창구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연 배달 가능성을 미리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극심한 폭염 등 기상 악화 발생 시 우체국 집배원·종사원 안전을 위해 등기 등 우편물 배달이 일시적으로 지연될 수 있다"며 "우편물 조기 접수 등 너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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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만 더…" 당근·카톡·네이버, 지독한 '미니게임 록인' 전쟁
IT 업계에 미니게임 열풍이 불고 있다. 일반적인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쉽고 비용도 적게 드는 반면 이용자를 플랫폼 안에 록인(Lock in) 하는 효과가 강하기 때문이다. 당근은 이달 초 당근 앱 커뮤니티 탭에 '게임'을 추가했다. '추억의 두더지 잡기', '달려라! 당근런', '팡팡 사과게임', '합쳐라! 2048' 등 휴대폰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4종을 제공했다. 현재 베타테스트를 종료하고 게임을 추가해 재오픈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도 지난 19일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미니게임 25종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설치 없이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게임 6종과 다양한 장르의 캐주얼 게임 19종을 즐길 수 있다. 게임 개발과 운영은 카카오게임즈가 맡는다. 카카오게임즈는 연내 50종 이상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네이버(NAVER)도 넥슨과 손잡고 미니게임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용자가 치지직에서 축구 및 'FC 온라인', 'FC 모바일' 카테고리 방송을 데스크톱으로 시청하면 화면 내에서 FC 온라인 기반 미니게임 3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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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필리핀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지원 사업…4년 394억 규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필리핀의 사이버 위기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560만달러(약 394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약 4년간 추진된다. KISA는 지난 22일 '필리핀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담당한다. KISA는 에어키·파이오링크·한국통신인터넷기술 등 정보보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했다. 앞으로 KISA는 필리핀 현지 여건을 반영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건축 지원 △국가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 구축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정보보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국가 차원의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확보는 각국의 주요 정책 과제로 떠올랐다"며 "이번 사업으로 필리핀의 사이버 회복력을 강화하고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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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첫 창업 대회에 15개팀 도전…국가연구소 딥테크 5개팀 선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국가연구소의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딥테크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2026년 UST 창업트랙' 공모에서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UST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이번 선정 평가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12개 스쿨, 15개 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UST 창업트랙은 학생과 지도교수가 한 팀을 이뤄 공동으로 창업하는 '국가연구소 딥테크 기반 사제동행 창업'을 기본 조건으로 한다. 연구성과와 기술 창출의 핵심 주체인 1저자 학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역할과 지분을 나눠 창업 주체로 나서는 구조로, 교수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학생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는 것도, 그 반대도 가능하다. 이번 평가는 '전환형' 트랙으로, 기존 재학생이 창업을 통해 졸업할 수 있도록 트랙을 바꿔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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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권료 못 내서 월드컵 중계 중단?…JTBC "끝까지 차질 없이 진행"
JTBC가 중계권료 미납으로 월드컵 중계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축했다. JTBC는 24일 "현재 대회가 진행 중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결승전까지 모두 차질 없이 중계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는 물론 토너먼트의 마지막까지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외신 보도로 시작된 월드컵 중계 중단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일본 TBS 뉴스는 지난 22일 "한국 내 월드컵 중계권을 획득해 모든 경기를 중계하는 JTBC가 중계권료 일부를 FIFA에 지불하지 못했다"며 "한국은 32강 이후 토너먼트 중계가 안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는 등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 이 여파가 중앙그룹으로 번져 JTBC,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 등 계열사가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상태다. JTBC가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약 1억2500만달러(약 1900억원)에 사들인 것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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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지멘스, AI·산업자동화 분야 협력…"제조현장 혁신"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지멘스와 제조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AI·클라우드 기술을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와 글로벌 제조 자동화·디지털화 분야의 리더인 지멘스가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제조 산업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 1784에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지멘스 그룹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 대표(CEO)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부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제조업은 AI 전환 잠재력이 가장 큰 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제품 설계부터 생산,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데이터가 생성되는 만큼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멘스는 글로벌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 수집·해석·활용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더해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AI 기반 혁신 모델과 통합 솔루션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