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정재헌 SKT 대표, 노인대학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공식 취임 다음 날인 27일, 경기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관인노인대학을 찾았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뛰는 SKT'를 강조해온 만큼 창립기념일을 단순한 자축의 날이 아닌, 고객을 직접 찾아 '다시 듣는 날'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다. SK텔레콤은 29일 창사 42주년을 맞았다. 이날 현장에서 SKT 임직원 20여명은 어르신 50여명의 휴대폰을 하나씩 살펴보며 스팸 문자·전화 차단 방법을 알려주는 등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이런 문자도 사기냐", "보이스피싱을 당하면 돈을 찾을 방법이 없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또 느려진 휴대폰을 빠르게 쓸 수 있는 최적화 단축 버튼을 만들자 "이런 것도 되냐"며 놀라워했다. 박재경 관인노인대학 학장은 "보이스피싱이 무서워 아예 전화를 받지 않는 어르신들도 있다"며 "여러 사기 유형과 대처 방법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들으니 앞으로 안심하고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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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빼오기' 지친 통신 3사?...'갤S26 출시' 대목에도 지원금 '밋밋'
통신 3사의 '갤럭시 S26' 시리즈 공통지원금이 공개됐다.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폐지됐지만 3사 모두 연초부터 마케팅비를 많이 소진한 탓에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공통지원금이 낮다 보니 요금할인 약정을 받는 게 더 유리하다. 27일 KT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KT닷컴'을 통해 S26 시리즈 공통지원금(전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요금제에 따라 3만6000~25만원으로 통신 3사 중 가장 크다. 유일하게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 대비 증가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8만~24만5000원, 5만2000~23만원으로 전작과 같은 수준이다. 다만 이는 예고된 지원금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통신 3사는 이날부터 3월 5일까지 S26 시리즈 사전 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 개통일은 3월 6일이고 공식 출시일은 3월 11일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는 구매 수요가 몰리는 '대목'으로 꼽힌다. 통신사는 이 시기 지원금을 집중해 점유율 확대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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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약금 환급 신청 6월까지 연장…"신규 면제는 불가"
KT가 일부 고객이 기한 내 위약금 환급 신청을 못하는 등 불편이 제기되자 신청 기한을 오는 6월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27일 결정했다. 당초 기한은 지난달 31일까지였다. KT는 지난해 12월31일부터 지난 1월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게 위약금을 면제하는 조치를 진행했다. 해킹 사고 후속 조치다. 위약금 면제는 고객이 직접 환급을 신청해야 하는 구조다. 환급 신청은 전국 KT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미성년자와 법인 고객은 매장과 고객센터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이번 조치는 이미 이탈한 고객의 환급 신청 기한만 늘린 것으로 새롭게 해지하는 고객이 위약금 면제를 신청할 수는 없다. KT 관계자는 "위약금 환급과 관련해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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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합성생물학법 앞두고 기본계획 수립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월 23일 시행 예정인 '합성생물학 육성법'에 따른 법정 계획 '제1차 합성생물학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합성생물학 육성법은 합성생물학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법률이다. 22대 국회를 거쳐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제정됐다. 합성생물학은 생명과학에 공학적 관점을 도입한 학문이다. 생명체의 세포와 조직을 목적에 맞게 재설계하거나 새로운 생물 시스템을 만든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대표적이다.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에 민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수립위원회를 출범했다. 김동명 충남대 교수(한국생물공학회장)를 위원장으로 김일권 에이티삼일바이오 대표이사, 김하성 국가바이오파운드리사업단 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포함됐다. 이날 착수 회의에서 위원회는 5개 분과(기술, 산업·활용, 인력·인프라, 제도·규제, 국제협력)로 나눠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관계부처 및 산·학·연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제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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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고정희 신임 공동대표 내정…권기수 공동대표는 사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하고 장윤중·고정희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공동대표는 추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오는 3월 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권기수 공동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IP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 및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고정희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카카오그룹에서 성장해 온 리더로 ICT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갖춘 인물이다. 그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 온 장윤중 공동대표의 폭넓은 엔터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IP 비즈니스 노하우와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고정희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2002년 카카오그룹에 합류해 다음 카페·블로그 등 커뮤니티 사업과 일본법인 서비스 등을 맡았으며 이후 카카오뱅크 최고서비스책임자, 최고전략책임자를 거쳐 최근까지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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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속 캐릭터와 대화나누는 '캐릭터챗', 日로 서비스 확장
네이버웹툰이 웹툰 속 캐릭터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기반 채팅 서비스 '캐릭터챗'의 일본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캐릭터챗은 2024년 6월 네이버웹툰 한국어 앱에서 선보인 서비스다. 캐릭터의 성격, 말투, 작품 정보 등을 정교하게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품 세계관을 유지하면서 AI 챗봇과 대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캐릭터챗은 지난 24일부터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 '라인망가'에서 '캬라챠토'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초기 제공 챗봇은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의 남자 주인공 테르데오와 '작전명 순정' 속 남자 캐릭터 백도화 등 총 2종이다. 지난해 4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테르데오 챗봇은 친밀도에 따라 태도, 말투, 이용자를 부르는 호칭 등이 바뀐다. 출시 한 달 만에 유료 메시지 비중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백도화 챗봇도 최근 3개월 연속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캐릭터다. 지난 1월 기준 캐릭터챗 누적 접속자 수는 약 600만명이며, 10대와 20대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7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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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롯데마트 손잡고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강화
카카오가 롯데마트·슈퍼와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연내 카카오 쇼핑에서 롯데마트와 함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신선식품과 배송 역량을 결합한 온라인 마트 쇼핑을 제공하고 고객 기반 확대와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 협약식에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와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카오와 롯데마트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협력 방향과 역할 범위,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카카오 쇼핑의 장보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카카오톡 쇼핑탭과 톡딜 등 주요 커머스 지면에서 롯데마트 상품을 상시 선보이고 카카오톡 내에서 손쉽게 장보기를 완료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특히 과일·채소·축산·수산물 등 장보기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을 비롯해 냉장·냉동 식품, 생활필수품 등 일상 소비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이용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데일리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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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S26 마켓' 팝업스토어 운영…"'제철코어'로 MZ 사로잡겠다"
SK텔레콤이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에 맞춰 고객이 직접 보고 즐기고,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SKT는 갤럭시 S26 사전 예약이 시작되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 'T 팩토리 성수'에 'SKT S26 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KT는 최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에게 인기인 '제철 코어' 트렌드에서 착안해 '신선한 제철 혜택 SKT S26 마켓' 프로모션을 펼친다. S26 시리즈 사전 예약 구매 고객 300명을 추첨해 인기 러닝 행사, 음악 공연 티켓과 스타 셰프 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고객을 포함한 3월 개통 고객 모두에게 T 멤버십 인기 제휴 혜택을 모은 패키지 '클럽 갤럭시 S26'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SKT의 제철 프로모션 혜택을 마켓 콘셉트의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방문객은 실제 마트처럼 꾸민 '신선체험존', '갓생 청과', '펀-피쉬마켓', '푸릇트럭' 등 공간에서 SKT의 사전 예약 혜택을 발견하고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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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도 '타다'로 공항에…100% 예약 확정 시스템 효과 톡톡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지난 설 연휴 기간 공항 이동 예약 완료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타다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이동 예약 완료 건수는 전년 설 연휴 대비 46% 증가했다. 전체 공항 이동건 중 예약 이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 대비 17% 늘며 사전 예약 기반 이동 수요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출발 인천공항 이동의 경우 100% 예약 확정 시스템을 운영해 출발 전 배차 불안 요소를 원천 차단했다. 탑승 시간대 분석 결과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출발한 건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다. 이 중 새벽 4시부터 6시 사이 출발 비중은 41. 6%로 가장 높았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간대에 공항 이동 수요가 집중되면서 사전 예약 기반 이동 서비스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자 구성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공항 이동 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한 고객 비중은 51%로 절반 이상이 재이용 고객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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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000명에게 치킨을 100원에…올해 첫 '배민페스타' 개막
배달의민족이 봄을 맞아 3월 한 달간 매일 '0원딜'과 '100원딜'을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할인전을 시작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2일부터 4주에 걸쳐 유명 프랜차이즈와 동네 맛집 음식배달 서비스, 배민 B마트 등 장보기·쇼핑에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배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배민 대표 할인전인 '배민푸드페스타'에서 커머스로 영역을 확대하며 행사명을 바꿨다. 음식배달 서비스에선 90개 브랜드가 주별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브랜드별 인기 메뉴를 100원에 구매 가능한 '100원딜'을 매일 제공한다. 첫 주 차인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는 처갓집양념치킨과 푸라닭, 맘스터치 인기 등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두 번째 주에는 BHC와 네네치킨, 노모어피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8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어 셋째 주와 넷째 주에도 굽네치킨, BBQ,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버거킹 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7000~8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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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MWC26 막바지 작업 한창…초개인화 전시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다음달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전시관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올해 주제는 '사람 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술과 서비스로 만드는 미래상을 공개한다. 이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AI를 활용해 전시 스토리를 구성하고 공간을 설계했다. 이번 전시는 특히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관람객이 입장 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개별 QR코드가 발급된다. 이후 전시관 내 키오스크에서 QR을 스캔할 때마다 유형별 맞춤 체험 시나리오를 추천한다. 체험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는 퇴장 직전 관람할 수 있는 AI 미디어아트에 반영된다. 미디어아트는 퇴장 시 굿즈로 증정한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모든 경험을 개인별 맞춤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전시관은 중앙 미디어아트 공간을 중심으로 주요 전시 아이템이 배치되는 방사형(Radial) 구조로 설계됐다. 관람객의 여정이 마지막 단계인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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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S26 울트라'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강남·홍대 오픈
삼성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가 강남과 홍대에 떴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S26 울트라를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는 방문객이 사용 중인 스마트폰을 S26 울트라와 직접 비교하며 보안·성능·카메라 등 혁신 기술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객은 S26 울트라와 자신의 스마트폰을 동일한 각도로 기울여보면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특정 상황, 실행 앱에 따라 화면의 측면 시야를 차단해 개인정보 노출을 막아준다. 또 체험존에서는 비치된 태블릿에 입력된 보이스피싱 프로그램으로 S26 울트라와 방문객의 스마트폰에 전화를 걸어 실제 피싱 상황을 연출한다. 이때 방문객은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사용자 대신 AI가 받아 자동으로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 주는 '통화 스크리닝'을 경험할 수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메라와 사진 편집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카메라 체험존에서는 '포토 어시스트' 기능으로 AI와 자연어로 간편하게 소통하며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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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상담부터 해결까지 '척척'…KT '에이전틱 AICC' 첫 선
KT가 다음달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차세대 AICC(AI컨택센터) 서비스인 'KT 에이전틱 AICC'를 선보인다. 에이전틱 AICC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고객 상담부터 문제 해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구조다. 기존 AICC가 챗봇·보이스봇을 중심으로 상담 업무를 자동화했다면, 에이전틱 AICC는 상담 내역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를 완결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AI가 고객 응대 전 과정을 끊김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KT 에이전트 커넥터' 기술이 적용됐다. 하나의 플랫폼에 여러 AI 에이전트를 연결해 상담 목적에 따른 자동 분류·정리, 맞춤형 서비스 추천, 해결책 제시 등을 하는 기술이다. 이미 AICC 솔루션을 구축한 기업도 KT 에이전트 커넥터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다. 예컨대 환전이나 이체 같은 정교한 금융 업무는 기존 룰(Rule) 기반의 봇이 담당하고, 환율이나 금융 상품 이벤트 정보 등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영역은 AI 에이전트가 처리하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