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정재헌 SKT 대표, 노인대학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공식 취임 다음 날인 27일, 경기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관인노인대학을 찾았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뛰는 SKT'를 강조해온 만큼 창립기념일을 단순한 자축의 날이 아닌, 고객을 직접 찾아 '다시 듣는 날'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다. SK텔레콤은 29일 창사 42주년을 맞았다. 이날 현장에서 SKT 임직원 20여명은 어르신 50여명의 휴대폰을 하나씩 살펴보며 스팸 문자·전화 차단 방법을 알려주는 등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이런 문자도 사기냐", "보이스피싱을 당하면 돈을 찾을 방법이 없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또 느려진 휴대폰을 빠르게 쓸 수 있는 최적화 단축 버튼을 만들자 "이런 것도 되냐"며 놀라워했다. 박재경 관인노인대학 학장은 "보이스피싱이 무서워 아예 전화를 받지 않는 어르신들도 있다"며 "여러 사기 유형과 대처 방법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들으니 앞으로 안심하고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
최신 기사
-
"천재적" 애플도 따라할 결심?…찬사 쏟아진 갤S26 디스플레이 뭐길래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 갤럭시S26 시리즈에 찬사가 쏟아진다. 특히 외신의 관심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에 쏠렸다.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 내 픽셀을 조정해 타인에게 화면 내용이 노출되지 않도록 시야각을 제한한다. 이용자가 정면에서 볼 때는 화면이 정상적이지만, 30도 이상 측면에서는 화면이 어둡게 변하면서 내용을 식별하기 어렵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애플은 삼성 디스플레이를 빨리 모방(COPY)해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하드웨어의 승리'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기술이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능이 아니라 OLED 패널 구조의 혁신으로 구현됐다"는데 놀라움을 표하며 "은행 앱, 이메일, 잠금 해제 비밀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엿보는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해외 IT 전문매체인 폰아레나 역시 '갤럭시 S26 울트라 기능이 너무 천재적이어서 애플이 이를 모방하기로 결정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극찬했다.
-
누리호 5차부터 재사용발사체까지…올해 우주 R&D도 1조원 '훌쩍'
올해 우주 분야 예산이 1조 1605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우주항공청이 누리호 5차 발사, 메탄 기반 재사용 발사체 개발 등 주요 사업을 본격화한다. 우주청은 26일 세종에서 오태석 우주청장 주재로 제9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는 우주정책 관련 국가 최고위인 국가우주위원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관련 안건의 사전 검토를 수행하는 실무위다. 이날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는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 2026년 시행계획'과 '제2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 2026년 시행계획' 및 '민간발사장 내 고체발사 지원시설 구축사업 추진계획' 등의 안건을 검토했다.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 2026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국방·보안 등 일부 사업을 제외한 2026년 우주 분야 예산은 총 1조1605억원이다. 국가 우주개발 예산이 전년도(1조 8억원)에 이어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주요 우주 관련 사업은 달 탐사 2단계 사업(달 착륙선 개발) 등 장기 미션 중심의 우주개발사업과 누리호 5차 발사다.
-
쿠팡이츠, 전통시장·영세매장 대상 '포장 중개이용료 무료' 1년 연장
쿠팡이츠가 전통시장과 영세매장 대상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프로모션을 1년 연장해 내년 3월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외 매장은 다음달까지 지원하고 4월부터 정상화해 중개이용료 6. 8%를 적용한다. 쿠팡이츠는 2021년 10월부터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상생 방안으로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프로모션을 1년 더 연장한 바있다. 올해 4월부터는 전통시장과 상생요금제 매출규모 하위 20%이하 영세매장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국 전통시장 매장의 경우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대상 등 상세 내용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쿠팡이츠의 상생요금제 기준 매출규모 하위 20%이하 영세매장은 월단위로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를 100% 환급 받는다. 신규 업주가 월 중간에 입점했더라도 영업일로부터 당월 매출액 규모가 적용돼 영세매장 구간에 해당하면 영업 당월부터 바로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프로모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전남 영광 한빛 4호기, 정기 검사 마치고 재가동
전남 영광 한빛 4호기 원전이 정기 검사를 마치고 재가동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4호기의 임계를 26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다. 임계를 허용한다는 것은 원전을 가동한다는 뜻이다. 한빛 4호기는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정기 검사를 위해 가동을 멈췄다. 이번 정기 검사 기간에 원자로 냉각재펌프 본체 상부에서 붕산수 누설로 인한 부식이 확인돼 원인 분석 및 확대 검사를 실시했다. 원자로냉각재펌프 소구경 배관 1개의 제작 결함과 가스켓 2개가 손상된 것이 누설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원전 4호기 내 39개 소구경 배관 전체에 대해 확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른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함이 확인된 배관은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가스켓은 전량 교체했다. 원안위는 결함이 생긴 신규 배관을 제작할 때 수행하는 검사와 시험 방법 등을 강화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계기준사고용 피동촉매형 수소재결합기 교체 안전성 검사 등 정기 검사 총 90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79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
"서울~부산 30분, 비행기보다 빨라"...시속 1200㎞ 열차 개발한다
#30분 안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뚫는, SF영화에나 나올법한 초고속 튜브 열차가 있다. 일론 머스크도 도전한 '하이퍼튜브'다. 우리나라는 올해 시속 1200㎞급 하이퍼튜브 개발에 도전한다.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 성과 브리핑에서 권용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 부원장은 "2028년까지 자기부상 초고속 하이퍼튜브의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연은 1996년 설립돼 고속·일반·도시철도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연구기관이다. 철도연이 개발한 시속 350㎞급 초고속 열차 '해무'(KTX 산천)로 한국은 세계 4번째 고속열차 기술 보유국이 됐다. 철도연은 올해 주요 R&D(연구·개발) 사업으로 시속 1200㎞급 하이퍼튜브 개발을 내세웠다. 하이퍼튜브는 튜브 내 공기저항을 '0'에 가깝게 만들어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달리는 '꿈의 열차'다. 시속 900㎞인 비행기보다 훨씬 빠르다. 실현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30분 내 주파할 수 있다.
-
"가격 오른 갤S26, 구매부담 낮춰라" 이통3사, 보상 프로그램 확대
이통3사가 오는 27일~3월5일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S26'(갤S26) 시리즈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갤S26 시리즈 가격이 전작 대비 10만~30만원 인상된 만큼, 이통3사는 쓰던 기기 반납시 출고가 일부를 보상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매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 식당의 식사권을 제공하거나, AI폰에 맞게 유료 생성형 AI 서비스를 할인해주는 이색 마케팅도 등장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갤S26 구매자를 대상으로 2년간 쓰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와 관계없이 가입 당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하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운영한다. 다만 SK텔레콤은 갤S26 구매 고객 대상 한정으로 구독클럽을 운영하고 2년치 이용료 12만원을 전액 면제한다. LG유플러스는 이통3사 중 유일하게 3년 쓴 휴대폰에도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보상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KT는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사용하던 휴대폰 반납시 선착순 3000명에게 최대 15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네이버 'AI 에이전트 쇼핑' 출격…해외선 아마존·오픈AI 불붙어
AI가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취향을 바탕으로 가격 비교와 상품 추천을 대신 수행하는 'AI 쇼핑 에이전트'가 빅테크 업계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네이버(NAVER)가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정보 요약과 분석, 상품 제안에 초점을 맞춘 초기 단계지만 앞으로 실시간 쇼핑 트렌드 제시와 장바구니 담기 기능을 아우르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AI 에이전트가 수익성은 물론 데이터 확보같은 미래 성장 동력과 직결되는 만큼 빅테크 기업들도 관련 인프라와 표준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26일 네이버는 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쇼핑 AI 에이전트' 베타 1. 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검색·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정보 요약은 물론 가격 비교, 리뷰 분석 등을 제공해 이용자의 탐색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가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AI 에이전트가 개인화된 쇼핑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를테면 '소파'를 검색할 경우 사용 이력과 선호도를 분석해 사용 인원, 공간 크기, 소재별 특징 등 구매 팁을 정리하고 적합한 브랜드를 추천한다.
-
'국대 AI' 형사책임 면제…정부, 저작물 AI 학습 확대 '박차'
정부가 국가대표 AI에 도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사에 저작물 학습 형사책임을 면제하기로 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긴급 회동해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이 국가AI전략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만큼 AI 학습에 저작물 활용을 촉진하는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현재 독파모 개발사는 성능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저작물 학습을 원하지만, 이 과정에서 법적 분쟁이 발생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현행법상 민사상 책임은 물론 형사처벌도 감수해야 해서다. 이에 세 기관은 독파모 개발 과정에서 저작물 활용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형사책임을 면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공분야가 저작권을 소유한 공공저작물은 AI 학습을 위해 개방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음악·도서·방송 등 거래시장이 있는 저작물은 AI 학습용으로 거래 활성화를 지원한다. 온라인 공개게시물 등 거래시장이 없는 저작물은 AI 학습 거부권(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
"갤럭시 S26 시리즈는 3세대 AI폰, '모바일 에이전틱 AI'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모바일 에이전틱 AI'라는 방향을 처음 제시하는 3세대 AI폰입니다. 누구나 쉽게 잘 쓸 수 있게 만들었기에 전작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대합니다. "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6(The Next AI Phone Makes Your Life Easier)' 행사 후 기자 간담회에서 '갤럭시S26 시리즈'로 글로벌 모바일 AI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사장은 "삼성이 학계 파트너들과 글로벌 AI 사용인식을 조사했는데 모바일폰 사용자 85%는 AI를 어려워하거나 충분히 활용 못할까 우려했다. 누구나 쉽게 쓰는 경험으로 만드는 숙제가 남았다는 뜻"이라면서 "삼성은 간극을 줄여 AI를 누구나 매일 쓰는 '기본 인프라'로 만들겠다"고 했다. 에이전틱 AI는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해 알아서 결과를 완성하는 AI를 뜻한다. 그는 AI를 기본 인프라화하기 위한 기준으로 △접근성(Reach) △보편성(Openness) △신뢰(Confidence)를 꼽았다.
-
"공짜폰이라며, 아니네?" 신고하면 최대 '20만원'...'폰파라치' 부활
삼성전자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유통점(대리점·판매점)의 불법영업에 칼을 빼들었다. 공짜폰이라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다르게 판매하는 허위·과장 광고 등을 이용자가 신고할 수 있게 한다. 단통법 제정 당시 유통점의 과도한 지원금을 감시하던 '폰파라치'의 변형인 셈이다. 방미통위는 스마트폰 구매자 피해 예방 및 권익 보호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이같은 '이용자 참여 신고제'를 시범운영한다. △광고 내용과 다르게 지급하는 등 지원금 안내 미일치 △계약서 미교부 △단말기 지원금 및 지원금 지급조건 계약서 미기재 △고가요금제 가입 유도 및 부가서비스 부당 가입 △방문 및 개통 유통점 정보 불일치 등이 신고 대상이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업자 및 유통점은 이용자와 계약할 때 단말기 지원금, 지급조건 등에 관한 사항과 요금할인액, 부가서비스 등을 구분해 계약서에 명시해야 한다. ━유통점 위법 확인되면…"1건당 5만원씩 최대 4회 보상"━방미통위는 신규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마다 허위·과장 광고 등을 막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지만, 방대한 유통시장을 모두 파악하기엔 한계가 따랐다.
-
ETRI, AI 기반 6G 네트워크·저궤도 통신 내세워 MWC 26 출격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한다. ETRI는 MWC 2026에서 △AI 기반 6G 코어 네트워크 △AI 네이티브 6G 무선전송 기술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지능형 투명 RIS △AI 활용 기지국 기술 △실·가상 융합기술 등 핵심 ICT 연구성과 6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능형 서비스 프로그래머블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기술은 6G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다. AI가 네트워크를 스스로 학습하고 제어하는 '자율형 6G 코어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연구팀은 이와 관련해 세션 처리 효율을 기존 대비 40% 높였다. 아울러 1000여개 안테나 소자가 고도로 집적된 '극초다수 다중입출력 송수신(E-MIMO) 시스템'을 공개한다. 5G에서 사용하던 3. 5GHz(기가헤르츠) 대역 기지국 위치를 그대로 재사용해 7GHz 대역에서도 5G 대비 10배 늘어난 용량을 지원한다. 이 기술은 AI 적용 무선망 구조를 통해 초고용량 데이터 처리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어머니 유산으로 일군 '50억' 카이스트에 쾌척..."젊은 과학자 키우길"
익명의 기부자가 KAIST(카이스트)에 50억원 규모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카이스트는 익명을 요청한 70대 기부자가 50억6000만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이스트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70대의 기부자는 생전 나눔을 실천해 온 어머니의 유산을 바탕으로 사업을 일궈냈다. 최근 어머니의 유산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 카이스트에 50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자의 딸이 기부 전 과정을 진행했다. 기부자는 "어머니께서 평생 실천하신 나눔이 우리 가문의 가장 큰 자산이었다"며 "이제는 제 딸과 함께 그 소중한 가치를 대한민국 과학의 주역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금이 젊은 석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보람된 일"이라고 했다. 카이스트는 기부자의 어머니 이름을 따 '조기엽 차세대 연구리더 펠로우십'을 조성한다. '조기엽 펠로우십'은 원금 50억 원을 보전하고 운용 수익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원금 보전형 기금으로 설계됐다. 기부자는 "하루라도 빨리 젊은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싶다" 뜻을 담아 첫해 사업 시행을 위해 600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