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겜플] 서브컬처는 지금도 하위 개념일까 '겜플'은 게임과 플레이어(Game+Player)의 줄임말로, 게임하는 사람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난달 14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국내 서브컬처 IP(지식재산권) 최초 단축 마라톤 행사가 열렸다.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4.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 '키보토스 런 2026'이다. 일요일인데다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열렸음에도 대회장은 오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팬들로 가득 찼다. 차량 전체를 블루 아카이브 스티커로 랩핑한 진성 팬부터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코스어까지 4500명이 모였다. 팬들은 블루 아카이브 개발자들과 함께 5㎞를 달렸다. 서브컬처 유저 특성상 집에서 게임만 하며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모두 5㎞를 완주했다. 넥슨마저 뛰진 않아도 걷긴 할 것이라고 했으나 걷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서브컬처 유저도 일반 게임 유저와 다를 것 하나 없었다. 이날 가장 멀리서 온 유저는 영국에서 왔다. 헬리콥터 회사에서 근무 중인 이 유저는 기술 자문을 위해 다양한 국가로 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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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디노아 '가상융합대상' 혁신상 수상
고재철 메디노아 대표가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디캠프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뒤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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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벤타엑스 '가상융합대상' 혁신상 수상
전우열 벤타엑스 대표가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디캠프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뒤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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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상융합대상' 축사하는 이도규 실장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디캠프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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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상융합대상' 인사말 하는 강호병 대표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가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디캠프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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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개최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디캠프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최용기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 부회장,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상엽 ZEP 대표,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고재철 메디노아 대표, 박경규 하이퍼클라우드 대표, 이승호 이안 대표, 김민구 인큐랩플러스 대표, 전우열 벤타엑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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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주우려다 추락 "으악!"...실감 나는 안전교육에 비명 터졌다[르포]
"으악!" "이런 상황 정말 조심해야겠다. " "이렇게 눈 깜짝할 새 사고가 나는 거구나. "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에 열린 브이리스브비알(VRISVR) 부스에서는 연신 비명이 들렸다. 브이리스브이알은 이날 모빌리티 가상 융합 안전 체험관을 선보였다. 트럭, 전기차 등 차량에 안전 예방 교육 플랫폼을 실어둔 '이동식 체험관'이다. 체험관은 VR 체험기기와 의자 등으로 구성된다. 브이리스브이알은 현재 기아 오토랜드 광명 공장을 디지털 트윈으로 그대로 구현한 가상 융합 안전 교육을 제공 중이다. 기아의 경기도 화성, 전남 광주 공장 등으로 사업이 확장될 예정이다. 공장으로 차량이 직접 이동할 수 있다 보니, 노동자들이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별도 체험관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권종수 브이리스브이알 대표는 "기업 입장에서는 근로자들이 교육받으러 간 동안 공장을 돌리지 못해 매출이 감소한다는 문제가 있다"며 "이동식 체험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부스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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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58억원 규모 '레이저 핵융합' 국가 R&D 주도한다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58억원 규모 차세대 '레이저 핵융합'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을 주도한다. G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핵융합 플러그인 프로그램 사업'의 '레이저 핵융합 핵심 기반 구축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미래 청정에너지 기술로 주목받는 레이저 핵융합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 4월부터 2030년까지 57개월간 진행된다. 레이저 핵융합은 현재 핵융합 연구의 주류인 '토카막'(Tokamak) 방식과는 다른 접근으로 핵융합에너지를 발생한다. 초강력 레이저를 작은 연료 표적에 쏴 순간적으로 초고온·고압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핵융합 반응을 유도한다. GIST는 총 5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GIST를 주관기관으로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한국원자력연구원, 고려대 세종캠퍼스, 조선대 등이 참여한다. 김형택 GIST 고등광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초강력 레이저 플라스마 응용 연구센터장)이 연구책임자를 맡는다. 김 수석연구원은 "국내 레이저 핵융합 연구를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동연구팀과 긴밀히 협력해 핵심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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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한화에어로' 잇단 재난에…통신 3사, 소방청 "우선 전송"
대형 화재, 복합 재난 상황 등 통신 수요가 폭증하는 현장에서 소방대원과 이용자 간 통신을 우선 전송하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긴급구조에 필요한 이용자·응급의료지도 의사와의 통화가 원활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부터 '긴급구조 통신 우선 전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소방청에 제안해 시작됐고, 이후 SK텔레콤·KT가 참여하면서 완성됐다. 통신 3사는 기술 검증을 거쳐 이번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이를 위해 통신3사는 법인 핸드폰, 차량용 내비게이션 등 소방대원 단말에 전용 유심(USIM) 등을 탑재했다. 과기정통부는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상 특수서비스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 현행 가이드라인은 인터넷 트래픽을 동등하게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별도 품질관리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특수서비스로 분류해 우선 전송 등을 허용한다. 이번 사례는 2011년 가이드라인 제정 이후 특수서비스 요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인정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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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1차관, 기초과학 요람 IBS 방문…"국가 생존의 핵심 원천"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장석복 IBS(기초과학연구원) 신임 원장과 함께 IBS의 주요 연구 현장을 살폈다. 과기정통부는 구 차관이 10일 대전 유성구 IBS 본원을 방문해 장 원장을 비롯한 연구단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지난 4일 임기를 시작했다. IBS는 국내 최대 기초과학 연구기관이다. 구 차관은 이날 초저온전자현미경(Cryo-EM), 슈퍼컴퓨터 '올라프' 등의 핵심 연구 장비를 보유한 IBS 리서치솔루션센터를 비롯해 기억 및 교세포 연구단, 바이러스 기초연구소 등 주요 연구단을 방문해 연구 역량 확보 방향을 논의했다. 장 원장은 "IBS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새로운 발견을 이끄는 개척 연구를 강화할 것"이라며 "세계 기초과학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구 차관은 "기초과학은 기술 혁신의 원동력이자 국가 미래와 생존의 핵심 원천"이라며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거점이자 개척 연구의 나침반인 IBS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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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가상융합산업대전' 개막…"AI 발전으로 가상융합 '새 기회'"
가상 융합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이 10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KMF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B홀에서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40개 회사가 참여해 270개 부스를 전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MDIA)가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최용기 MDIA 상근 부회장, 박윤규 NIPA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사와 환영사에서는 'AI와 가상 융합 간의 결합'이 핵심 비전으로 제시됐다. 최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AI의 급속한 발전은 디지털 트윈 등 가상 융합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가상 통합 기술은 신기술의 영역을 넘어 제조, 교육, 의료, 국방, 문화, 콘텐츠 등 산업 전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 융합 산업의 지속적 성장은 몇몇 기업이나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될 수 없고 기술과 산업, 정책과 시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더 큰 혁신과 성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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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원자력 기술, 아태 지역으로 확산… "잘 배워 갑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RFT-30 사이클로트론 시설을 활용한 '한·아태지역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RFT-30 사이클로트론은 양성자를 가속해 난치암 진단·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하는 가속기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혁신청과 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진을 국내로 초청해 RFT-30 사이클로트론 시스템 운용부터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분리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자력연은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2024년 하반기부터 공동연구 사업을 진행했다. 이 기간 인도네시아혁신청 연구진은 기술 자립을 목표로 사이클로트론 시스템 운용 및 빔 진단 측정 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태국원자력연구원은 그간 사이클로트론 운영 및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만큼 동위원소 생산 및 분리정제 기술 공동 연구에 집중했다. 원자력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태국, 인도네시아에 매년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아·태원자력협력협정 회원국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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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연내 출시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글로벌 흥행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을 연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 9일 전 세계에 방영된 닌텐도의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 2026'을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PC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2까지 플랫폼 저변을 넓히며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에 나선다. 함께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닌텐도 스위치2 환경에 최적화된 '스텔라 블레이드'만의 강렬한 액션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어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닌텐도 스위치2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와 만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특유의 액션과 몰입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