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겜플] 서브컬처는 지금도 하위 개념일까 '겜플'은 게임과 플레이어(Game+Player)의 줄임말로, 게임하는 사람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난달 14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국내 서브컬처 IP(지식재산권) 최초 단축 마라톤 행사가 열렸다.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4.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 '키보토스 런 2026'이다. 일요일인데다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열렸음에도 대회장은 오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팬들로 가득 찼다. 차량 전체를 블루 아카이브 스티커로 랩핑한 진성 팬부터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코스어까지 4500명이 모였다. 팬들은 블루 아카이브 개발자들과 함께 5㎞를 달렸다. 서브컬처 유저 특성상 집에서 게임만 하며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모두 5㎞를 완주했다. 넥슨마저 뛰진 않아도 걷긴 할 것이라고 했으나 걷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서브컬처 유저도 일반 게임 유저와 다를 것 하나 없었다. 이날 가장 멀리서 온 유저는 영국에서 왔다. 헬리콥터 회사에서 근무 중인 이 유저는 기술 자문을 위해 다양한 국가로 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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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페이 멈추나?...20살 카카오, 첫 총파업 위기
카카오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본사 총파업 위기에 몰렸다. 노사 갈등이 격화되자 정신아 대표가 직접 사과문을 올리고 조직 개편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정 대표는 지난 28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협의가 길어지며 크루 여러분의 기다림도 길어지고 있다"며 "우려와 불확실성을 빠르게 해소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전날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임금교섭 조정이 최종 결렬된 데 대한 공식 사과다. 정 대표는 "아직 입장 차가 있지만 대화를 통해 다시 하나의 카카오로 힘을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동시에 조직 개편도 예고했다. 기존 프로덕트 조직을 '카카오톡'과 '비즈니스' 중심으로 재편한다. 흩어져 있던 디자인 조직은 통합한다. 협업 효율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특히 카카오톡 조직 안에는 '유저 퍼스트(User First) TF'를 신설한다. 이용자 관점에서 서비스 품질과 소통 체계를 다시 점검하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내부 분위기는 여전히 험악하다. 노사는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약 8시간 동안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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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망 뚫어봐!… 국내 첫 '실전 해킹' 판 깔렸다
정부와 민관이 실제 운용망을 대상으로 모의해킹, 보안취약점 파악에 나선다. 대한민국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모의해킹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통신사 해킹 등 대형 보안사고에 이어 '미토스 쇼크' 등 AI(인공지능)로부터의 보안위협이 가시화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보안강화에 나섰다. 28일 국가AI전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안전하고 투명한 보안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보안 취약점 신고·조치·공개(CVD/VDP) 제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모의해킹은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에서 일시적으로 만든 제품이나 가상망을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실제 기업·기관이 운용하는 홈페이지나 네트워크가 대상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할 정보보호 연구자, 즉 화이트해커들은 해당 홈페이지나 망 등에 대해 365일, 24시간 취약점을 탐색(VDP)하고 취약점을 발굴·신고하면 해당 기업이나 기관이 조치 이후 공개(CVD)하게 된다. 이 제도는 이미 미국·유럽 등에서 널리 운용되지만 국내에선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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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전 고문서 속 '별 탐사' 흔적 찾는다…왜?
한국의 역사·문화·환경 자산과 과학기술을 연계해 한국 고유의 과학 문화를 발굴하는 '우리의 과학'(K-사이언스) 프로젝트의 4개 후보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7년도 '우리의 과학' 프로젝트 후보를 발표하고 목표 수립을 위한 전문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과학기술혁신본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농촌진흥청,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석했다. '우리의 과학'은 한국이 아니면 주도하기 어려운 독창적인 과학기술 연구를 발굴해 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범부처 프로젝트로, 2027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과기혁신본부는 관계부처 수요 조사와 전문가 자문단 평가를 거쳐 △K-뮤지엄 기술개발(문화체육관광부) △K-게놈 플랫폼 구축(국가유산청) △중소형 K-스마트팜(농촌진흥청) △고천문 융합연구(한국천문연구원) 등 후보 프로젝트 4개를 선정했다. K-뮤지엄 기술개발은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유한 253만 점 유물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IP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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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가상을 더 똑똑하게 잇는다"…과기정통부, XR 기술로 실시간 병원체 감지·침수·가뭄 예측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상융합기술 활용 서비스 발굴 작업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28일 AI와 디지털트윈 등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시범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XR 등 가상융합기술은 AI 기반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도구이자, 미래 상황을 예측하고 실험하는 검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AI 기반 안전관리 분야 디지털트윈 선도 사업을 시행한다. 국민의 생명, 재산 등에 직접적 위협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생활·산업 안전 분야 6개 과제를 선정해 AI 데이터분석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빠르게 탐지한다. 질병 안전 분야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청주 베스티안 병원에 병원체 확산 상황 모의실험·공조시스템 제어플랫폼 개발 및 적용 △ 김제시 가금 밀집단지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시 방역 조치 상황을 미리 실험할수 있는 시스템 실증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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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최종 병기'는 스스로 성장하는 로봇 지능…ETRI가 이끈다"
개원 50주년을 맞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미래 50년을 이끌 핵심 기술로 '로봇 지능'을 꼽았다. 인간과 교감하며 스스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메타 RFM(로봇파운데이션모델)을 개발해 로봇 생태계에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ETRI는 2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50주년 기념 'AI의 최종병기, 피지컬 AI로 가는 길' 포럼을 열고 산·학 전문가와 공동 추진할 '피지컬 AI' 전략을 공개했다. 발표를 맡은 유원필 ETRI 인공지능창의연구소장은 국내 AI 로봇 현황에 대해 "AI 원천 기술 역량은 선도국 대비 19% 수준이고, 로봇 지능의 핵심 기술인 RFM(로봇파운데이션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이 부족하다"며 "전반적으로 자본과 기술을 연계하는 국내 협력 생태계는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로봇의 '뇌'가 로봇 가치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이고 향후 AI 로봇 산업의 공급망도 지능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ETRI는 지난 50년간 확보한 AI반도체·사이버보안·온디바이스AI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하드웨어보다는 로봇 지능과 같은 소프트웨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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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이트'로 제미나이 잡는다…창작자에 최대 월 1000만원 지원
네이버(NAVER)가 AI 시대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콘텐츠 창작 생태계에 5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 네이버는 양질의 콘텐츠 덕에 구글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았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신규 창작자 펠로우십 프로그램 '네이버 메이트'를 공개했다. 매월 UGC(이용자제작콘텐츠) 우수 창작자 약 3000명을 뽑아 네이버 메이트 엠블럼을 제공한다. 기본 활동비로 월 30만원이 제공된다. 상위 10개 분야 10명에게는 월 300만원, 10개 분야별 최상위 1명에게는 월 10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연간 약 200억원 규모 활동비를 지원한다. 네이버는 지난 25년간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UGC 서비스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창작자 약 2000만명이 활동중이다. 연간 생산되는 콘텐츠는 6억3000만건이 넘는다. 네이버는 네이버 메이트로 창작자의 콘텐츠 생산을 돕고, 콘텐츠를 AI브리핑과 AI탭에 노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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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6월 파업 예고…정신아 대표 "사과+조직 개편"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첫 본사 총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한 가운데 정신아 대표가 직접 사과에 나서며 사용자 중심의 조직 개편을 예고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28일 사내 게시판에 "협의가 길어지며 크루 여러분의 기다림 또한 길어지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여러 우려와 불확실성을 빠르게 해소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전날 노사 간 임금교섭 조정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아직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대화를 통해 다시 하나의 카카오로 힘을 모아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조직 개편도 예고했다. 기존 프로덕트 조직을 '카카오톡'과 '비즈니스'로 이원화하고 분산돼 있던 디자인 조직은 통합해 전문성과 협업 시너지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카카오톡 조직 내 '유저 퍼스트(User First) TF'를 신설해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와 서비스 완성도 제고에도 나선다. 카카오 노사는 지난 27일 오후 3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조정에서 약 8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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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의 '유튜브·X' 활용법 …의제 설정에 여론 주도권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SNS(소셜미디어) 적극 활용과 국무회의 생중계로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 대통령의 정책 메시지와 국정 운영 방향이 기자회견이나 브리핑보다 SNS를 통해 먼저 전달되면서 정치 커뮤니케이션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미디어학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X·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를 각기 목적에 따라 다르게 활용한다. X(옛 트위터)는 정책 메시지·이슈 대응·언론 기사 공유 창구로, 유튜브는 국정 홍보와 영상 메시지, 인스타그램은 1020세대 친화형 소통 창구로 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X 활용이다. 국내에선 페이스북이 정치권·언론인·전문가 집단의 토론 공간 역할을 주로 했고 X는 덕후들의 놀이터, 수다 창구 느낌이 강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X를 적극 활용하면서 여론 형성 기능이 상당 부분 X로 이동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대통령이 X를 적극 활용하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데다 해외 이용자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을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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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도, NC 홈페이지도 모의해킹…'민·관·국민' 삼각 공조로 보안구멍 막는다
정부와 민·관이 실제 운영 망을 대상으로 모의해킹, 보안 취약점 파악에 나선다.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모의해킹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통신사 해킹 등 대형 보안 사고에 이어 '미토스 쇼크' 등 AI로부터의 보안 위협이 가시화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보안 강화에 나섰다. 28일 국가AI전략위원회(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국가정보원(국정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안전하고 투명한 보안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보안 취약점 신고·조치·공개(CVD/VDP) 제도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모의해킹은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에서 일시적으로 만든 제품이나 가상 망을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실제 기업·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나 네트워크가 대상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할 정보보호 연구자, 즉 화이트 해커들은 해당 홈페이지나 망 등에 대해 365일·24시간 취약점을 탐색(VDP)하고, 취약점을 발굴·신고하면 해당 기업이나 기관이 조치 이후 공개(CVD)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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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대장 조직 AI 분석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희귀암 분류까지 구현
딥노이드가 병리 전문의의 판독 과정을 모사한 AI 연구 모델로 대장 내시경 생검 조직을 분류하는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딥노이드는 대장 조직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주요 병변 유형을 구분하는 연구 논문이 국제 의학 저널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딥노이드 연구팀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과 연구진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대장 내시경 검사로 확보한 조직 이미지를 AI가 분석해 병리 전문의의 조직 분류 과정을 보조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팀은 병리 전문의 판독 프로세스를 모방한 '2단계 앙상블 파이프라인'을 개발했다.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SI) 기반 CLAM 모델과 타일 이미지 기반 EfficientNet 모델을 결합한 구조다. 해당 모델은 8987명의 환자에게서 확보한 18922개의 대장 조직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를 학습했다. 이를 바탕으로 △비종양 △과형성 용종 △선종 △선암종 △신경내분비종양(NET) 등 5개 유형을 분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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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까지 간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마운틴듀와 공식 파트너십
크래프톤의 모바일 게임 PUBG MOBILE(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와 2026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게임 마케팅과 e스포츠, 아시안게임 연계 콘텐츠까지 협업 범위를 확대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와 e스포츠 팬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 안팎을 연결하는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마운틴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 리그인 PUBG MOBILE PRO SERIES(PMPS)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시즌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팬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양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연계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의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가대표 응원 캠페인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마운틴듀와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와 e스포츠 팬들에게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게임과 e스포츠, 국가대표 응원 문화가 연결되는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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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2SF 한번에 잡는다"…한싹, 통합보안 전략 공개
한싹이 AI·국가망보안체계(N2SF) 전환 수요를 겨냥한 통합보안 전략을 공개했다. 컨설팅부터 인프라 구축, 솔루션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스택 통합보안' 체계를 앞세워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한싹은 5월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계열사 인콤, HS시큐리티와 함께 '2026 파트너 데이'를 열고 차세대 통합보안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350여개 파트너사와 500여명의 보안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싹은 AI·클라우드·제로 트러스트 확산과 N2SF 정책 변화로 기존 망분리 중심 보안 체계가 한계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 중요도별 차등 통제 △신원 기반 지속 검증 △데이터·도메인 간 연계 통제 △암호화 트래픽 가시성 확보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신규 보안 제품 6종도 공개했다. 망연계 분야에서는 '시큐어게이트 4. 0'과 분리망 보안통제(CDS), 일방향 전송 솔루션을 선보였다. 시스템 보안 영역에서는 통합접근제어, 패스워드 관리, SSL 가시성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