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방송영상 콘텐츠는 국가전략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해졌습니다. 수출 성과가 늘어나고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여합니다. 그런데 겉으로는 잘 나가는 우리 산업이 왜 계속 어렵다고 얘기할까요?"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31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세미나에서 방송영상산업의 현실을 이같이 진단했다. 이 교수는 "콘텐츠 제작비는 증가하는데 편성은 줄어들면서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시청 시간 감소와 유료방송가입자 수 정체로 광고 매출은 줄었는데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장으로 제작비는 증가하면서 사면초가에 처했다는 것. 이 교수는 규제 완화, 인센티브 제도 등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현행 제도는 콘텐츠 제작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부족하다 보니 아껴야 할 비용으로 인식된다"며 "콘텐츠 투자 세액 공제 등 제도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다른 토론자들도 입을 모았다.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은 "유료 방송 생태계 내 사업자들이 정부 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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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결제망 합류한 헥토, 스테이블코인 '지갑-결제-플랫폼' 판 깔았다
스테이블코인이 투자 가치를 넘어 실제 '결제 수단'으로서 역할한다. 시장의 관심도 코인 가격에서 결제 인프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국내에서는 헥토그룹의 행보가 눈에 띈다. 헥토파이낸셜이 최근 USDC(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CPN(Circle Payments Network)에 파트너로 합류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첫 사례다. CPN은 USDC를 활용해 국가 간 자금 이동과 정산을 처리하는 네트워크다.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제도권에 편입될 경우 실제로 연결되는 '글로벌 통로'에 먼저 자리를 잡은 셈이다. 4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3100억달러(약 450조원) 규모다. 이 가운데 USDC 시가총액이 약 708억달러(약 103조원)로 테더에 이어 2위다. 이미 글로벌 결제·핀테크 기업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코인'이 아닌 정산 가능한 디지털 달러로 본다. 비자(Visa)는 USDC 기반 정산 테스트를 진행했다. 페이팔(PayPal)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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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AX 성공하려면 정보보안 필수…보안 플랫폼 구축해야"
파수가 국내 IT·보안 리더들과 함께하는 'FDI 서밋 2026'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FDI 서밋은 국내 대표 기업 및 기관의 CIO(최고정보책임자),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최신 IT(정보기술)·보안 트렌드와 우선 과제,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는 세미나다. 'AX(AI 전환)와 사이버 보안 대응 방안'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금융, 유통, IT, 제조 등의 IT 및 보안 리더 5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조규곤 파수 대표는 AI 시대에 조직이 맞닥뜨린 기회와 위기를 설명하고 각 사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성공적인 AX를 위한 핵심 요소로 △구체성 및 현실성 확보를 위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레디 AI 에이전트 활용' △AI로 인한 보안 위협을 줄이기 위한 'AI 거버넌스 인프라 구축' △AI 생성물의 품질과 AX의 성공으로 직결될 비정형 데이터 관리를 위한 'AI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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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설 맞아 협력사 납품대금 250억 조기지급
LG유플러스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13일 중소 협력사 대상 납품 대금 2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지급한다.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조기 확보한 대금을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상생안을 운영한다.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우대금리(1. 9%~3. 3%)로 중소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자금지원'이 대표적이다. 중소 협력사에게 개발 장소와 장비를 제공하는 'NW장비 테스트베드', 'IoT 인증센터' 등도 마련했다. 협력사가 개발한 기술은 '기술자료 임치제도',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등을 통해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 주민센터에 설 선물세트 100여개를 전달,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지난달 사내 나눔 바자회에서 약 약 5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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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메타 출신 하헌재 상무 'AP개발그룹장'으로 이동
삼성전자 MX사업부가 반도체 개발팀인 AP솔루션개발팀에 메타(옛 페이스북) 출신 개발자를 배치했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역량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연말 조직개편에서 하헌재 삼성리서치 시스템 온 칩(SoC) 아키텍처 팀장(상무)이 MX사업부 AP개발그룹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84년생인 하헌재 상무는 메타 하드웨어 시스템 엔지니어 출신으로, 2024년부터 삼성리서치에서 일했다. 이번 인사로 SoC 아키텍처팀이 MX사업부로 이관됐다. SoC란 CPU(중앙처리장치)·메모리 등 여러 종류의 칩 기능을 하나의 칩에 통합하는 것으로,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핵심 SoC다. 이에 삼성전자가 AP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조직 이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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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5 울트라, 밀라노 올림픽 개막전 중계 투입…"현장 감동 전한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지난 파리올림픽에 이어 이번 밀라노 동계 올림픽 개막전 현장에도 투입된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현장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하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6일 밀라노 '산 시로(San Siro) 스타디움'에서 90여 개국 3500여명의 선수와 7만5000명 이상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S25 울트라는 관중석, 선수 입장 터널, 중계 장비 등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다. 행진하는 선수나 현장 카메라맨이 S25 울트라로 직접 촬영하기도 한다. 야니스 엑사르코스 OBS CEO(최고경영자)는 "삼성과 협력을 통해 기존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개막식의 에너지와 감동을 한층 더 가깝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도 S24 울트라로 중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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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생성형 AI 기반 기술로 영어·중국어·일본어 지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외국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앱(애플리케이션) 언어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배민은 다국어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했다. 단순 번역 후 치환이 아닌 단어와 문장 전체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해 자연스럽고 정확한 표현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외국어 사용자도 앱 내 핵심 과정을 이해하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어 사용자는 검색, 가게·메뉴 선택, 결제, 배달 현황 등 음식 배달 주문과 관련한 주요 동선을 본인에게 익숙한 언어로 설정해 확인할 수 있다. 배민은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국어가 적용되는 앱 지면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 문의사항이 발생할 경우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채팅 상담 문의를 자동 번역하는 기능 도입을 검토하는 등 고객지원시스템도 정비한다. 다국어는 고객이 사용하는 앱 화면에만 적용되며, 주문 접수, 배차 등 운영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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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제철소에 산업용 휴머노이드 도입 MOU 체결
포스코그룹이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포스코, 포스코DX, 포스코기술투자, 페르소나 AI 등 4개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적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제철소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가능한 작업 개소를 발굴하고 현장 적용성 평가를 담당한다. 포스코DX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설계·구축과 제철소 특화모델 공동개발을 맡고 포스코기술투자는 아이디어나 기술이 실제로 가능할지 미리 작은 규모로 시험해보는 과정인 사업 검증 수행을 지원한다. 페르소나 AI는 제철소 산업현장에 맞춰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개발과 구현을 담당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과 페르소나 AI는 2월부터 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철강재 코일의 물류관리에 페르소나 AI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무게가 수십 톤에 달하는 압연 완성품 코일을 하역하기 위해서는 크레인 작업이 필요한데 크레인 벨트를 코일에 체결하는 작업을 휴머노이드 로봇이 현장 작업자와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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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KT 사외이사 선임…국민연금 입김 세지나
국민연금공단이 KT의 사외이사 후보자 선임을 1주일 앞두고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최근 KT 이사회를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민연금이 정부의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 원칙)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관리 수위를 높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2일 KT 지분(7. 05%)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지난해 3월 일반투자에서 단순투자로 변경한지 1년 만이다. 상장사 주식을 5% 이상 보유시 투자목적을 △단순투자 △일반투자 △경영참여 중 하나로 보고해야 한다. 일반투자는 경영에 참여하진 않지만 배당 확대·지배구조 개선 요구 등 주주권을 적극 행사한다는 의미다. 시의적으로 국민연금의 투자 목적 변경이 최근 KT 이사회 내홍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승아 사외이사의 결격사유(겸직)가 20개월 뒤에야 발견돼 긴급 사퇴한 데다 일부 사외이사의 투자알선·인사청탁 의혹도 제기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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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BTS 완전체 뜬다"...넷플릭스 단독 '글로벌 생중계'
넷플릭스가 오는 3월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을 세계 190여개국에 단독 생중계한다.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해외로 송출하는 첫 생중계 방송으로 의미가 크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에서 3년9개월 만에 출시하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을 공개한다. 이를 시작으로 세계 34개 지역에서 82회 공연하는 'BTS 월드 투어 아리랑'(2026~2027년)을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은 경복궁 근정전·경회루, 숭례문 등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공연하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려왔다. 팬들 사이에선 'K팝 외교사절단'으로 불릴 정도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심장부인 광화문에서 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여 '한국의 정체성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커진 때여서 해외 팬들의 기대감도 높다. 넷플릭스는 이번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도 오는 3월27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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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임 CTO에 정석근 SKT AI CIC장 임명…"독파모 선봉장"
SK텔레콤이 지난달 초 정석근 AI CIC장을 신임 CTO(최고기술책임자)로 보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유경상 AI CIC장과 공동 선임된 정 CIC장은 이번 인사로 CTO를 겸임하게 됐다. SKT 관계자는 "정 CTO는 AI CIC장으로 AI 사업 영역을 총괄하는 동시에 CTO로 AI를 포함한 기술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CTO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주도해왔다. 독파모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도 '에이닷엑스 케이원(A. X K1)' 모델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SKT는 현재 1차 평가전을 통과해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와 함께 2단계에 진출한 상태다.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 출신인 정 CTO는 SKT 합류 후 AI 관련 기술 개발과 글로벌 투자, 플랫폼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이끌었다. 그는 AI CIC장 선임 당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AI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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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필름 안 붙였는데" 사생활 보호된다...갤S26 울트라, 어떻게 나오나
삼성전자가 이달 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 공개를 앞둔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S26 울트라 사양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 울트라 3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일(현지시간) GSM아레나, 폰아레나 등 주요 IT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번 갤럭시S26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6 울트라는 이전보다 더 얇고, 더 둥근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S26 울트라는 그동안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의 기술적 상징 역할을 해왔다. 최근 스마트폰 업계 '슬림' 추세를 따라 S26 울트라도 더 얇아진 본체를 자랑한다. 폰아레나는 SNS(소셜미디어)에서 공개된 갤럭시S26 울트라의 마케팅 이미지를 토대로 이번에 S26 울트라가 더 얇게 제작되고, 코발트 바이올렛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S26 울트라 본체 두께는 약 7. 9㎜로, 전작인 S25울트라(8. 2㎜)보다 0. 3㎜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일반 소비자가 체감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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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다음 매각에 "고용승계·처우 유지 보장해야"
카카오 노동조합이 최근 카카오의 포털 '다음' 운영사 AXZ 매각을 두고 매각 추진 배경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3일 민주노총 산하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카카오가 추진 중인 계열사 AXZ의 일방적인 매각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 29일 포털사이트 '다음'을 운영하는 AXZ를 업스테이지에 매각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카오의 완전 자회사로 있는 AXZ의 지분 전량을 업스테이지에 넘기고 카카오가 업스테이지 지분 일부를 얻는 지분 교환 방식이다. 카카오는 다음을 운영하는 콘텐츠 사내독립기업(CIC)을 지난해 12월 신설 법인인 AXZ에 이관했다. 노조에 따르면 카카오 사측은 지난해 다음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약속과 함께 고용안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등 다른 계열사의 인력을 추가로 AXZ에 배치했지만, 설립 8개월여 만에 AXZ의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