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겜플] 서브컬처는 지금도 하위 개념일까 '겜플'은 게임과 플레이어(Game+Player)의 줄임말로, 게임하는 사람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난달 14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국내 서브컬처 IP(지식재산권) 최초 단축 마라톤 행사가 열렸다.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4.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 '키보토스 런 2026'이다. 일요일인데다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열렸음에도 대회장은 오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팬들로 가득 찼다. 차량 전체를 블루 아카이브 스티커로 랩핑한 진성 팬부터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코스어까지 4500명이 모였다. 팬들은 블루 아카이브 개발자들과 함께 5㎞를 달렸다. 서브컬처 유저 특성상 집에서 게임만 하며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모두 5㎞를 완주했다. 넥슨마저 뛰진 않아도 걷긴 할 것이라고 했으나 걷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서브컬처 유저도 일반 게임 유저와 다를 것 하나 없었다. 이날 가장 멀리서 온 유저는 영국에서 왔다. 헬리콥터 회사에서 근무 중인 이 유저는 기술 자문을 위해 다양한 국가로 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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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배터리 설계 공정, 대폭 효율화… AI가 수 초 안에 '변형 예측'
국내 연구팀이 반복적인 실험 없이 금속의 소재적 특성을 수 초 안에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민경문·최성환 재료공정연구본부 박사 연구팀이 금속 소재의 미세조직 정보만으로 금속 판재의 특성을 예측하는 해석 모델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속 판재의 변형 과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해 자동차·배터리용 금속 소재의 성형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속 판재는 자동차 차체, 배터리 케이스 등으로 널리 사용하지만, 실제 성형 과정에서 찢어짐이나 주름, 두께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까다롭다. 소재가 방향에 따라 어떻게 변형되는지 예측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선 반복적으로 물성 시험을 수행하거나 계산량이 많은 고정밀 해석 모델을 사용해야 했다. 연구팀은 금속 소재의 미세조직 정보 중 금속 내부를 이루는 작은 결정 단위인 '결정립'에 주목했다. 금속 판재는 수많은 결정립으로 이뤄져 있는데, 제조 공정을 거치면서 내부의 결정립은 특정한 방향으로 배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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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서 생기부·졸업증명서 유출…개보위, 행안부에 과징금 2.7억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부24'에서 생활기록부와 졸업증명서, 납세증명서 등이 유출되는 사고를 낸 행정안전부에 과징금 2억7000만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전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행안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국립축산과학원, 수탁업체 미소테크에 대한 제재 처분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가 운영하는 통합행정 서비스 포털인 정부24에서는 2024년 4월 교육부 NEIS(나이스) 연계 민원서류와 국세청 납세증명서 관련 소스코드 개발 오류로 1233명의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공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5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주민등록증 발급상황 조회 서비스에 존재하는 인증 취약점 때문에 주민등록증 발급상황 4건이 타인에게 조회됐다. 구체적으로 생활기록부와 졸업증명서 등이 유출되면서 성명, 생년월일, 학교정보(646명) 등이 노출됐고, 납세증명서 유출로 법인 대표자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587명)도 함께 공개됐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행안부는 정부24를 운영하면서 국세 납세증명서 서식 변경을 위해 개발한 소스코드와 관련해 '개인 발급'에 대해서만 테스트하고 '법인 발급' 테스트는 누락하는 등 점검을 소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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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합의 결렬에 정신아 카카오 대표 사과…조직 개편 예고
정산아 카카오 대표가 창사 이래 첫 본사 파업 위기에 "여러 우려와 불확실성을 빠르게 해소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28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 공지를 통해 지난 27일 노사 간 임금교섭 조정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올렸다. 정 대표는 "협의가 길어지며 크루 여러분의 기다림 또한 길어지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충분히 좁히지 못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결국 카카오 안에서 함께 일하며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야 할 크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로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차이를 대화로 풀어나가며 다시 하나의 카카오로 힘을 모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조직 개편을 예고했다. 기존 프로덕트 조직을 '카카오톡'과 '비즈니스'로 이원화 한다. 프로덕트 조직을 이끌던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전날 사의를 표하고 퇴사 절차를 밟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운영을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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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국가자문회의인데 '거수기' 역할만…국민 신뢰 회복하겠다"
"대통령께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거수기 역할에 그쳐선 안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게 우선입니다. " 이경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13층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한민국헌법 제127조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대통령을 의장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부의장(장관급)을 맡아 산하 자문회의와 심의회의를 운영한다. 각 회의체는 정부위원을 포함해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자문회의는 국가과학기술 정책과 관련한 사항을 대통령에게 자문하고, 심의회의에서는 국가 R&D(연구·개발) 사업과 예산을 심의한다. 이처럼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 정점에 있는 기구지만, 국민이 인정할 만큼의 역할을 수행해왔는지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다는 게 이 부의장의 시각이다. 이 부의장은 "자문회의가 거수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다"고 했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고도 국가 주요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대신 기계적 순응을 반복해왔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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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팔로워 중 가장 친한 '그 사람' 누구?…알고리즘 나왔다 [3분 곰국]
복잡하게 얽힌 관계망 속에서 '가장 친한 그룹'만 골라내는 알고리즘이 나왔다. 방대한 마케팅 데이터에서 특정 고객군을 분석하거나 이상 거래 내역을 탐지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김정훈 컴퓨터공학과 연구팀이 의미 있는 집단만 찾아내는 새로운 '커뮤니티 탐색' 기법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2026 SIGMOD'에 채택돼 발표한다. SIGMOD는 데이터베이스 분야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다. 커뮤니티 탐색은 방대한 네트워크 데이터 안에서 내부 연결이 강한 집단을 찾아내는 데이터 분석 기술을 말한다. 하지만 관계망이 커질수록 네트워크 전체를 모두 분석해 특정 그룹을 찾아내기 어렵다. 특정 그룹을 찾아내더라도 그 그룹의 크기가 너무 크면 가치 있는 정보로 활용하기 어렵다. 연구팀은 관심 사용자를 중심으로, 원하는 범위 내에서 의미 있는 그룹을 찾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전체 네트워크 정보를 모두 확보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정한 크기 안에서 촘촘한 연결성을 파악해 바깥 그룹과 내부 그룹을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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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파업' 초읽기 들어간 카카오 노조…카톡·페이 서비스 차질 빚나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첫 총파업 위기에 놓였다. 올해 임금 교섭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2차 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4000만에 달하는 카카오톡은 물론 카카오페이 등 주요 서비스와 사업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본사 노사는 전날 오후 3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조정에서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하고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 양측은 약 8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조정 중지로 카카오 노조가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하면서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다음 달 파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페이·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 등 계열사 4곳에서도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된 만큼, 본사와의 공동 총파업에 나설 전망이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수위는 추가 논의를 거쳐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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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국민' 삼각 공조로 보안구멍 막는다…국내 첫 보안취약점 신고조치제 시범운영
정부와 민·관이 실제 운영 망을 대상으로 모의해킹, 보안 취약점 파악에 나선다. 또 이에 참여할 화이트 해커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문을 개방했다. 지난해 통신사 해킹 등 연달아 대형 보안 사고가 터지고, 최근 '미토스 쇼크' 등 AI로부터의 보안 위협도 가시화됨에 따라 전향적으로 보안 강화에 나서게 됐다. 28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국가정보원(국정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안전하고 투명한 보안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보안 취약점 신고·조치·공개[CVD(Coordinated Vulnerability Disclosure)/VDP(Vulnerability Disclosure Policy)] 제도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에서 일시적 이벤트 형태로 제품·가상 망을 대상으로 모의해킹이나, 취약점 신고 포상제(분기별)를 실시했다. 그러나 보안취약점 상시 신고조치제는 실제 운영 망에 대해 365일·24시간 선의의 정보보호 연구자('화이트해커')가 취약점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VDP)과, 이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화이트해커가 취약점을 발굴·신고하면 피신고 기업/기관이 조치 이후 투명하게 공개하는 정책(CV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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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시 지켜야 할 '6대 원칙' 나왔다…정부, 공개 의견수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인공지능 윤리원칙' 초안을 마련하고, 오는 7월8일까지 공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2020년 발표된 '인공지능 윤리기준' 취지를 계승하면서 달라진 AI 기술·사회 환경과 AI기본법 시행 등 제도 변화를 반영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다양한 AI 쟁점 발생시 공통의 판단 기준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특정 기술이나 분야의 개별 쟁점에 대한 세부 해법은 후속 지침과 분야별 기준 등을 통해 구체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와 KISDI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외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AI 기술, 법·제도, 교육, 철학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윤리원칙 초안을 마련했다. 자문단은 △윤리원칙 제정 방향과 주요 쟁점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자문위원회(9인) △초안 작성을 담당하는 워킹그룹(8인)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계 의견도 수렴했다. 윤리원칙은 'AI의 혁신과 활용은 인간과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목표로 3대 가치와 6대 원칙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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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쏠린 AI 중심대…정부 "지역대 인재 육성 전폭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AI 중심대학을 비수도권 8개교로 확대하고, 지역 기반 'AI 스타펠로우십'(AI최고급신진연구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대학의 AI 인재 양성 지원사업 참여 기회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대학은 연구·교육 인프라 등이 부족하다 보니 정부의 AI 인재 양성 지원사업은 수도권 대학에 편중돼 왔다. 이는 지역 인재 유출과 지방대학 경쟁력 악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올 하반기 비수도권 8개교를 AI 중심대학으로 추가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은 AI 교육체계 혁신을 위해 최장 8년간 연 3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진연구자의 창의·도전적인 AI 연구를 지원하는 'AI 스타펠로우십' 사업도 지원한다. 지역 대학을 주관연구기관으로 해 비수도권 대학의 참여기회를 보장하되, 타 대학이나 기업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유도한다. 올해 신규 과제는 △지역주도형 산학협력 △학제연계형 원천기술 등 2개 트랙으로 총 20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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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이통사 첫 '통합요금제' 출시…"매출 감소는 AI로 메꾼다"(종합)
정부가 추진하는 '5G·LTE 통합 요금제' 정책에 LG유플러스가 가장 먼저 반응했다. 복잡했던 요금 체계를 간소화하고 월 2만원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다. 매출 감소 문제는 AI 등 신사업으로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요금제 53→18개 간소화…월 2만8000원에 '무제한 데이터'━LG유플러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총 53개였던 5G·LTE 요금제를 18개로 간소화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유형, 이용자 연령 등에 따라 분화됐던 기존 요금체계를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를 기준으로 정리한다. 특히 개편 요금체계는 모든 요금제에 데이터 안심옵션(QoS)이 제공된다. QoS는 데이터 소진 후에도 추가 과금 없이 제한된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옵션으로 그간 월 5500원 수준으로 판매됐다. QoS 속도는 월 요금별로 다르다. 월 요금이 2만8000원인 '데이터플랜 300MB'부터 4만7000원인 '데이터플랜 9GB'까지는 400Kbps고 5만5000원인 '데이터플랜 14GB'부터 6만6000원'인 '데이터플랜 80GB'까지는 1Mbp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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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카페 잘 쓰면 월 1000만원" 네이버, AI 생태계에 '5년간 1조' 장전
네이버(NAVER)가 데이터 품질과 서비스 경험을 새로운 경쟁의 축으로 제시하며 5년간 콘텐츠 생태계에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광현 네이버 CDO(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AI 시대 네이버의 데이터·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열린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AI 플랫폼 경쟁의 중심이 모델 성능에서 데이터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CDO로서 창작자 생태계와 외부 파트너십을 통해 실행형 에이전트의 기반이 되는 양질의 데이터를 잘 쌓고 이를 AI와 연결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네이버가 25년 이상 쌓아온 독자적인 콘텐츠 생태계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네이버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라며 "AI 시대에 좋은 콘텐츠와 창작자를 찾기 위한 기술 외적인 시도를 5년간 1조원 규모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AI 시대에 좋은 콘텐츠와 창작자의 방향을 UGC(이용자제작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새로운 펠로우십 프로그램 '네이버 메이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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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SW 사업 대가체계 개선 TF 만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사업 대가체계 개선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고 28일 밝혔다. AI 기술의 확산과 소프트웨어 사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SW 대가산정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서다. 최근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확산으로 기존 SW사업과는 차별화된 대가산정 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I사업은 도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데이터 학습과 고도화 작업이 필수적인 만큼, 기존 기능점수(FP) 방식으로는 이를 온전히 담아내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기능점수는 사용자 관점에서 측정된 소프트웨어 기능의 양을 뜻한다. 또 최근 현장에서 AI 개발도구 등의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개발 생산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를 공표·운영하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해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들로 TF를 구성하고, 앞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AI·SW사업 대가산정 체계의 개선방향을 집중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