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5,090원 ▼120 -2.3%)는 김성진 대표와 우정원 사장 등 임원이 자사 주식 약 10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주식 매수에 참여한 메드팩토 임원은 6명이다. 김 대표의 부인인 김영원씨도 동참했다.
김성진 대표가 3만1882주, 우정원 사장이 3만주, 또 본부장급 임원들과 김영원씨가 4만3946주를 샀다.
앞서 김 대표는 2022년 1월 약 10억원 규모의 메드팩토 주식을 매수했다. 메드팩토 임원들은 약 3년 만에 자사 주식 매입에 나섰다.
메드팩토 경영진은 책임경영과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 통상적으로 경영진의 주식 매수는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위로 읽힌다.
메드팩토는 이중 타깃으로 종양 미세환경에 작용하는 항암제 'TME-DP'(TARGETi)와 뼈 질환 치료제 'MP2021' 등 신규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과 기술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대표 파이프라인인 항암제 '백토서팁'의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경영진 주식 매입은 책임경영과 기업가치 제고를 경영과 연구개발의 주요 목표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과 소통하는 등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